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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태춘·박은옥 40년 “매일매일 일기 쓰듯 노래했죠”

    정태춘·박은옥 40년 “매일매일 일기 쓰듯 노래했죠”

    7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기자회견장에 입장하고 있는 정태춘·박은옥 부부. 1980년 결혼해 함께 노래를 부른 세월만큼 표정도 닮아간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 사람이 그런 얘

    중앙일보

    2019.03.08 00:04

  • 개인 넘어 사회 일기 써온 정태춘·박은옥 “시대가 날 깨웠죠”

    개인 넘어 사회 일기 써온 정태춘·박은옥 “시대가 날 깨웠죠”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장에 들어서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이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해요. 초기 노래가 개인의 일기라면, 80년대 후반부터

    중앙일보

    2019.03.07 18:27

  • [책 속으로] 동학혁명과 함께 싹 튼 대중문화…윤심덕·나운규 등장 후 본격 발화

    [책 속으로] 동학혁명과 함께 싹 튼 대중문화…윤심덕·나운규 등장 후 본격 발화

    강헌의한국대중문화사 1·2강헌 지음, 이봄1권 336쪽·2권 316쪽각 권 1만5000원대중음악평론가로 널리 알려진 저자는 총 네 권짜리 한국대중문화사의 첫머리를 1894년 동학농

    중앙일보

    2016.11.05 00:17

  • [특별기획] 비틀스는 왜 ‘현대의 고전’이 되었나?

    [특별기획] 비틀스는 왜 ‘현대의 고전’이 되었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릴 듯한 1960년대의 시대적 에너지… 1960년대를 음악적 황홀경으로 가득한 시대로 만든 비틀스비틀스의 마지막 앨범 의 재킷 사진. 비틀스는 조지 마틴과 함께

    온라인 중앙일보

    2016.07.17 00:01

  • [BOOK & TALK] 강헌 "우주는 가치의 우열을 두지 않는다 그저 다를 뿐"

    [BOOK & TALK] 강헌 "우주는 가치의 우열을 두지 않는다 그저 다를 뿐"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야 삶이 궁금해져 명리학 공부를 시작했다는 강헌은 “명리학은 모든 사람이 귀한 존재라는 걸 말하는 학문”이라고 했다.‘운명’을 말하는 음악평론가 강헌의 『명리』

    중앙일보

    2016.02.17 00:10

  • [주목! 이 책] 생각의 씨앗을 심다 外

    [주목! 이 책] 생각의 씨앗을 심다 外

    생각의 씨앗을 심다(백성호 지음, 중앙북스, 292쪽, 1만3000원)=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려면 ‘생각 농사’를 지어야 한다. 이 농사는 마음의 밭에 생각의 씨앗을 심는 것으

    중앙일보

    2015.03.28 00:03

  • 바보처럼 사람들을 사랑한 사람, 신해철

    바보처럼 사람들을 사랑한 사람, 신해철

    고(故) 신해철(왼쪽에서 두번째)과 015B 멤버들이 함께 찍은 사진. 015B는 무한궤도 해체 후 멤버 정석원씨가 만든 새로운 그룹이었다. 신해철은 015B 1집 앨범 제작에 참

    중앙일보

    2014.12.25 00:30

  • 우리 음악 이상하다고? 인간이 더 그래

    우리 음악 이상하다고? 인간이 더 그래

    황신혜 밴드의 4집 의상은 김형태(왼쪽)가 손수 만들었다. 삽살개처럼 털을 두른 오른쪽이 허동혁. [사진 김재우] 때는 1997년, 문민정부 후기의 대중문화계를 놀래킨 사건이 있었

    중앙일보

    2014.05.19 00:54

  •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비화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비화

    클래식·그림·사진·문학·건축 등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명작의 숨은 비밀을 파헤쳐온 KBS1 ‘명작스캔들’이 처음으로 대중음악을 표적으로 삼았다. 조영남· 김정운·최원정 등 3MC

    중앙일보

    2011.06.28 00:23

  • “아버지 앞에서 오디션 받는 기분, 똑같이는 안 되네요”

    “아버지 앞에서 오디션 받는 기분, 똑같이는 안 되네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30일 헌정음반 제작보고회에서 김현식의 외아들인 가수 김완제씨가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고 있다 3[왼쪽 작은 사진1]은 생전의

    중앙선데이

    2010.05.02 03:33

  • “아버지 앞에서 오디션 받는 기분, 똑같이는 안 되네요”

    “아버지 앞에서 오디션 받는 기분, 똑같이는 안 되네요”

    지난달 30일 헌정음반 제작보고회에서 김현식의 외아들인 가수 김완제씨가 ‘내 사랑 내 곁에’를 부르고 있다 3[왼쪽 작은 사진1]은 생전의 아버지 김현식과 어린 시절의 완제씨 모

    중앙선데이

    2010.05.02 03:15

  • [me] 미국 투어 떠나는 소리꾼 '장사익'

    [me] 미국 투어 떠나는 소리꾼 '장사익'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 놓아 울었지…." '찔레꽃'을 부르던 가수 장사익(58)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9일 서울 대학로 쇳대박물관에서 열린 환송회 자리

    중앙일보

    2007.05.16 20:21

  • [행복한 책읽기] '한국 팝의 고고학 1960·1970'

    [행복한 책읽기] '한국 팝의 고고학 1960·1970'

    ▶ 윤복희 대중문화와 문화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던 1990년대 중반쯤 서울의 모 대학에서 대중음악 강의를 맡게 되었다. 비록 교양과목이었지만 그 대학의 학생회가 학교 당

    중앙일보

    2005.05.20 20:34

  • '노동의 새벽'에 진 영혼의 빚 음반으로 갚습니다

    '노동의 새벽'에 진 영혼의 빚 음반으로 갚습니다

    '노동 속에 문드러져/너와 나 사람마다 다르다는/지문이 나오지를 않아' 20년 전 발간된 박노해 시인의 시집 '노동의 새벽'에 실린 '지문을 부른다'를 읽으며 속에서 뭔가 울컥하

    중앙일보

    2004.11.17 18:25

  • 긴밤 지새운 '아침이슬'처럼…김민기 다시 웃다

    긴밤 지새운 '아침이슬'처럼…김민기 다시 웃다

    올 가을은 김민기(53·학전 대표)의 계절인가보다. ‘아침 이슬’로 대표되는 70~80년대 시대 정신의 상징이었던 김민기를 재조명하는 작업물이 이달 들어 쏟아지고 있다. 그의 노래

    중앙일보

    2004.10.06 18:10

  • 중년 되어 돌아온 '오빠부대'

    1982년 전국의 십대 소녀들로 하여금 비명을 지르게 했던 '비련'의 익숙한 전주와 도발적인 첫 주제가 터져 나왔을 때 잠실벌은 순식간에 가수왕 조용필의 마법에 걸려들었다. 공연

    중앙일보

    2003.08.31 16:57

  • "대중가요 DB 구축 서둘러야"

    "40여년 동안 가수 생활을 하면서 아쉽게 생각했던 것은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중가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요즘에는 대중가수를 소위 '딴따라'라고

    중앙일보

    2003.04.08 19:00

  • 트로트와 힙합은 공생할 수 없는가

    대중가요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대중가요는 어떻게 성장해 왔는가. 노래속에 담겨진 우리 사회의 자화상은 어떻게 변모했는가. EBS는 29일부터 4주 연속으로 '강헌의 시대로 본 대중

    중앙일보

    2002.07.29 00:00

  • 가요계의 거목 현인

    '누운 보오라가 휘나알리는 바아람찬 흥남부두에에 모옥을 놓아 불러 봐았다아 찾아를 봤다…' 한국전쟁을 온몸으로 겪은 구세대가 아니라도 그렇다. H.O.T.에 열광하고 하리수를 재

    중앙일보

    2002.04.15 00:00

  • 박진영, 대중음악 표현자유 토론회에 참가

    가수 박진영의 6집 앨범 「게임」을 둘러싸고벌어지고 있는 대중음악의 표현자유와 관련해 공개 토론회가 열린다.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문화연대)는 7일 오전 11시 이화여대 대학원

    중앙일보

    2001.07.03 08:09

  • [스타와 10시간]돌아온 들국화

    울다 보면 듣고 싶은 노래가 있고,듣다 보면 울음이 나오는 노래가 있다. 서소문을 지나 덕수궁으로 걸어가는 길. 전인권을 만나러 가는 가을 도심의 길 위에서 그와 그룹 들국화의 노

    중앙일보

    2000.11.12 17:21

  • 절대적인 권위를 조롱하는 만화들

    만화는 허구의 세계다. 만화는 칸을 통해 현실과 허구를 가른다. 만화는 칸 안에 담겨있고, 칸을 통해 외부와 구분되며, 칸으로 나뉘어있기 때문에 인간의 상상력에 호소하며 서사를 만

    중앙일보

    2000.07.27 11:11

  • [나, ⓝ세대] 5·끝. 2002년 그들이 이끄는 세상

    K씨는 일어나자마자 습관처럼 인터넷을 켰다. 대만을 향해 태풍이 북상 중이라는 정보가 떴다. 그는 곧바로 반도체 회사 주식 수천주를 주문했다. 대만의 태풍 피해가 반도체 값을 인상

    중앙일보

    2000.07.12 00:00

  • [나, ⓝ세대] 5·끝. 2002년 그들이 이끄는 세상

    K씨는 일어나자마자 습관처럼 인터넷을 켰다. 대만을 향해 태풍이 북상 중이라는 정보가 떴다. 그는 곧바로 반도체 회사 주식 수천주를 주문했다. 대만의 태풍 피해가 반도체 값을 인상

    중앙일보

    2000.07.11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