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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롤 2개 단 채 출근 ‘국민 화제’된 이정미 대행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오른쪽)이 10일 오전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이 권한대행의 머리 위에 분홍색 헤어롤(원 안)이 보인다. [사진 우상조 기자]10일 오전 7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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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용납될 수 없는 법 위배 행위” 읽자 … 대통령 측 이중환, 메모 멈추고 머리 감싸
“재난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서 피청구인(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접 구조활동에 참여해야 하는 등 구체적 의무가 바로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10일 오전 11시11분쯤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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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박 대통령에 '파면' 주문한 재판관 8인은 누구?
10일 헌법재판소. [사진 중앙포토]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파면'을 주문했다. 8명 재판관 모두 이견 없이 이 같은 결정을 내려 이들 재판관에 대해서도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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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한숨쉬고 고개 떨구고'…탄핵 심판 법정 안 표정들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열린 박근혜대통령 탄핵안이 인용된 뒤 소추위원이이야길르 나누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10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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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헌재 8명 만장일치 인용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중앙포토] 헌법재판소가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21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사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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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급했으면···' 헤어롤 달고 출근한 이정미
박근혜대통령 탄핵선고일인 10일 이정미 재판관이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이정미 재판관의 뒷머리의 미처 정리되지 못한 헤어롤이 보인다. [우상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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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일간 21번 재판, 증인 25명 사상 최다
━ 헌재 결정의 날 박한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재판은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지난해 12월 9일부터 20번 열렸다. 결정을 선고하는 10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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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두 개의 결정문 작성 돌입 … 선고 직전 표결 예상
━ 탄핵심판 내일 오전 11시 선고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8일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헌법재판소로 출근하고 있다. 헌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10일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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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측 조원룡 변호사 "특검과 검찰 UN에 제소 검토"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이 “탄핵은 위법하다”고 주장하며 ‘장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김 변호사 등이 결성한 ‘법치와애국모임’은 7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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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주의 기본 질서 위협할 수준이냐가 핵심 쟁점
━ 탄핵심판 운명의 일주일, 장고 들어간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주말인 4일 경찰들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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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라도 유출되면 … ” 헌재 회의실 도청 방지장치도 바꿔
이정미(55)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재판관 8명은 3일에도 사복 경찰의 근접 경호를 받으며 출근했다. 취재진의 질문엔 일절 답하지 않고 곧바로 집무실이 있는 헌재 청사 3·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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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보안에 극도로 예민 … 매일 비공개 난상토론 예고
사건번호 ‘2016헌나1’, 사건명 ‘대통령(박근혜)탄핵’으로 이름 붙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변론이 끝나면서 대심판정의 공개 절차도 ‘인용’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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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측이 대통령 잡으려” “비선 실세서 나라 지켜달라”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성숙도를 가늠하는 척도가 될 유례없는 사건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예단과 편견 없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결론을 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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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김평우 변호사 징계 연기
김평우 변호사 징계를 27일 논의하려고 했으나 다음달 7일로 연기됐다. [뉴시스] 대한변호사협회는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 김평우(72ㆍ사법시험 8회) 변호사 징계를 27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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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목 잡는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사진 온라인 화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뒷목 잡는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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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 D-1...대통령 출석 등 ‘4대’ 관전 포인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최종 변론이 27일 열린다. 지난해 12월 9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은 80여일간 3차례 준비기일과 16차례 변론을 거치며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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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탄핵 각하하면 돼” “인용 안 되면 승복 안 해”
━ 대선주자까지 나서 갈등 부추긴 광장 25일 오전 대구시 중구 동아백화점 앞에서 박사모 대구본부 등 보수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이날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태극기집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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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10·13일 선고 유력, 박 대통령 변론재개 신청이 변수
━ 초읽기 들어간 헌재 탄핵심판 헌법재판소장 권한을 대행 중인 이정미 재판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출근하고 있다. 경찰은 24일부터 이 재판관을 포함해 헌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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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측 김평우 “나라 망치는 쓰레기 언론은 꺼져라”
박 대통령의 탄핵심판 대리인을 맡고 있는 김평우 전 대한변협 회장(오른쪽) [중앙포토] 박근혜 대통령 측 탄핵심판 대리인을 맡고 있는 김평우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일부 기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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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평우 변호사 보다 문재인이 더 막말”
홍준표 경남지사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평우 변호사의 발언보다 문재인 전 대표의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이 일어난다고 한 것이 막말이 가까운 것”이라고 적었다. [사진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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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김평우 변호사 ‘내란’ 발언에 “행패인가, 양아치인가”
[사진 SNS 캡처] 박근혜 대통령 측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 변호사가 탄핵 인용 시 내란이 일어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가수 이승환이 일침을 가했다.22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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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원 주심, 朴측에 “어르신들 헌법재판 안해보셨죠” 일침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제15차 변론에서 강일원 주심이 안경을 매만지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주심 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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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김평우 변호사 ‘막말’ 통제하지 않는 까닭은…”
[중앙포토]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출신의 노희범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법정대리인 김평우(오른쪽) 변호사의 태도 논란과 관련, “헌재가 편향 프레임을 피하고자 참은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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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대통령측 헌재 심판 '막말' 징계 검토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대통령 대리인단의 ‘막말’에 대한 징계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16일 49대 변협 회장에 당선된 김현 변호사는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