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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다과회…전국이 술렁인다|중평「4월 실시」 확정 따라 열기 고조
대통령 선거 공약인 「중간 평가」 4월 실시가 확실해지면서 지방 곳곳에서 때아닌 선심바람이 불고 있다. 고위 공직자들의 뻔질난 지방 나들이와 각종 사업 공약, 시장·도지사들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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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뱃길…육해 봉송 200리
황금 벌 거쳐 치악에 ○…수향 춘천에서 하룻밤을 밝힌 성화는 12일 오전10시30분 5만여 도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봉의 산을 뒤로하고 원주를 향해 17일째의 봉송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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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장폭력에 검찰.진퇴양난
○…『선거법위반 사범은여야를 막론하고 엄단하라』는 지시를 내린 검찰은 사전선거운동 시비와 함께 막바지에 들며 유세장 폭력등 탈법·불법행위가 잇따르자 난감한 표정. 한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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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67곳 공천자내정
공화당은 16일 당선이 유력시되거나 경합이 없는 67개 지역에 대한 공천자를 다음과 같이 내정했다. ◇서울 ▲종로=정인봉(변호사) ▲중구=문창탁(전의원) ▲용산=설송웅(지구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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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국회의원 지역구 입후보자
◇종로-中(7명) 이종찬 49 민정 원내총무 정대철 41 민한 10대의원 이민우 70 신민 당총재 이상윤 36 민주 무직 한상필(여) 59민권 전교사 권종우 45 자민 상업 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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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청백봉사상」수상자 결정
중앙일보사와 내무부가 제정한 제8회 「청백봉사상」수상자 36명 (본상13명·장려상23명) 이 선정되었읍니다. 청백봉사상은 전국 일선 대민행정기관에서 「친절·공정·신속」을 신조로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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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입지」의 길 험한 신인들
국회진출 경험이 없는 많은 정치 지망생들이 12대 총선거를 겨냥해 뛰고 있지만 그 소망의 첫 관문인 유력정당의 공천경쟁에서부터 밀리는 형국이어서 입지의 길은 멀기만 하다. 여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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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지구당 위원장 교체착수
민정당은 내년에 총선거를 실시한다는 기본전제 아래 이번 정기국회를 정상 운영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금주중 정기국회 운영일정을 확정, 여야대표회담 등을 통해 협의하는 한편 공천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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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에 향토축제 하나씩 육성
정부는 29일 지역공동체의식을 새롭게 다지기 위한 「1도1대표향토축제」를 선정, 적극 지원 육성키로했다. 문공부가 지방차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선정한 각시·도별 대표축제는▲남이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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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가도(11) 강원·충북
여당후보로 말뚝을 내세워도 당선된다는 말이 나올만큼 전통적으로 여세가 강한 강원도에선 다음선거도 야권내의 싸움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해금된 구공화·신민당계 중진급들의 출마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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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9) - 제79화 육사졸업생들(102) 정규 7기의 활동| 장창국
7기생은 집안 형제로 따지면 맏이도 아니고 막내도 아닌 어정쩡한 중간이라고 7기생 스스로가 말한다. 그래서 맏이처럼 특전을 누려본 적도 없고 막내처럼 사랑을 받아본 적도 없다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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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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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두 현직 두 전직이 뛰어들어 혼전 춘천
손승덕(공화) 홍창섭(무) 두 현직 의원 외에 김재정 전 공화당 원내총무(5선)가 무소속으로, 김준섭 전 의원(5, 8대)이 신민당 공천을 받아 전·현직의원 4명이 각축전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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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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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찐 소 기르기 신기록|500일만에 524kg으로
한우를 생후 5백일만에 체중 5백24kg에 달하는 성우로 길러 내 국내한우 비육사상 최고기록이 수립됐다. 한우를 일반사육농가보다 3배 이상이나 비육 시킨 주인공은 칠순의 이광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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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식품 붐 일부업계 계속 사세확장
생활이 복잡해질수록 「인스턴트」식품을 찾는 성향이 늘어가게 마련인 듯. 「라면」에서 출발하여 종합식품업체로 성장한 삼양식품은 계속사세를 확장하여 강원지방 최대의 식품업체였던 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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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사업에는 철저한 계획 있어야"|박대통령 강원 도민 대표와 환담
박대통령은 24일 낮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국민회의 대의원, 공화당 국회의원, 새마을지도자, 관내유지 등 50여명과 점심을 함께 하며 45분간 대화를 나눴다. 박대통령은 여성 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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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설악제서 급거 귀경
정일권 국회의장은 17일 양정규 (무) 오정근 (유정) 의원 등과 함께 속초 설악제 개막식에 참석. 정 의장은 약 5천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 공설 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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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과 근혜양, 영동 일대 시찰|고속도로 건설 노고를 치하
박정희 대통령은 자주색 「투피스」를 입은 근혜 양과 함께 14일 상오 11시 풍차형의 「네널란드」군 참전비 옆에 자리잡은 새말의 우황 육교에 도착, 김재규 건설부 장관·박종성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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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보수 만전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3일 계획성 있는 산지개발을 위해 『대관령이나 진부령 같은 산간지대에 대하여도 항공사진을 찍어 개발의 자료로 쓰도록 하고 화전민을 하산시켜 정착시키는 방안을 강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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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곳서 2천㏊소실
【속초】8일 양양군 현북면 선옥치리에서 일어난 산불은 1일 상오 0시쯤 67시간만에 1천6백20㏊의 산을 태웠으며 모두 21개소에서 2천㏊를 태웠다. 초속18m∼34m의 강풍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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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조기 방출
최근의 쌀값 오름세에 대비, 정부미 방출을 검토 중인 농림부는 1차로 영동 지방의 쌀값 억제를 위해 강원도 지사에게 『필요하면 정부미를 방출하도록』지시했다. 7일 농림부에 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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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창간 5주년 기념 「퀴즈 잔치」제4회 당첨자 발표
정답=제주도 중앙일보 창간 5주년 기념 애독자 사은 퀴즈 잔치 제4회 「부부 상봉도 맞히기」는 애독자 여러분의 열렬한 성원 속에 지난 11일 마감되어 13일 본사 회의실에서 총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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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지구에 식량 투하
【춘천】강원도는 21일 고립위험지구 주민 41개 부락(고성·양양·명주) 1천9백96가구 7천9백6명에게 식량을 공중 투하키로 결정, 제1야전군에 「헬리콥터」○○대의 긴급지원을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