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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발족 한돌
지난 22일로 민방위대가 발족한지1년이 되었다. 작년 전인지반도적화의 충격 속에서 발족한 민방위대는 이제 4백6만명의 청장년을8만5천4백45개 지역 및 직장단위대로 묶는 거대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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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총리 강원도 수해시찰
최규하 총리는 일요일인 12일 정동렬 의전비서관을 데리고 강원도 원주시 봉산동 선영을 찾아 성묘. 성묘를 끝낸 후 최 총리는 수해복구작업 독려차 원주에 와있던 박종성 강원도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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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산사태…화전민촌 덮쳐
13일 하오 11시10분쯤 강원도 원성군 판부면 금대2리 치악산기슭 화전민부락인 함박골 뒷산 계곡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이 마을 김영직씨(34)집등 가옥8동이 산사태에 휩쓸려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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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순에 삼킨 한마을|벼락치듯 흙더미의 회오리가
삽시간에 내리 닥친 산사태는 한마을을 흔적도 없이 삼켜버렸다. 주민들은 연일 발표된 호우주의보를 들었지만 『설마』 하며 숟가락1개 가재도구1점이라도 더 꺼내려고 지체하다 수마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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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일대 심야 호우|새벽 잠자던 25명 덮쳐
【원주·춘천·수원】14일 상오 4시쯤 원성군 송부면 금대 2리 마을 가옥 16채가 치악산에서 쏟아진 급류로 모두 떠내려가 이 마을 김한옥씨 (60·여) 등 25명이 실종 하오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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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곳곳 국도 불통
▲14일 상오 제천군 봉양면 학산리 앞 1백23m의 국도가 유실됐고 중원군 법미면 향산리 하천이 넘쳐 충주를 깃점으로한 강원도 원주·충북 단양·경북 상주·문경 방면의 교통이 두절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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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인 쇠고기 팔아 8천만워 폭리
치안본부는 20일 밀도살쇠고기에 불결한 물을 주입시켜 팔아 8천3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본 일당 11명가운데 임종환씨(40· 서울 영등포구 구로공단 390의70)등 6명을 식품위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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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경작농지 농가에 분배"헛소문으로 소작농지 회수바람|방매·계약기간 단축도
영농기를 맞은 농촌에 소각을 시키던 지주들이 농지를 의수 또는 방매하거나 계약기간을 줄이는 현상이 곳곳에서 빚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남의 땅을 수년간 소작해 오던 농민들 가운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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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5급 공무원 채용 시험지 누설
강원도가 7일 실시예정이던 75년도 제5차 5급을류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시험 문제지 4과목 56장이 사전 누출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한편시험이 8일로 연기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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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저축의 날 기념식
제12회 「저축의 날」기념식이 25일 상오 남덕우 부총리·김용환 재무장관·김성환 한은총재와 금융·보험·증권관계자 l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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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일대의 종합 학술 조사
한국 자연 보존 협회 (회장 이덕봉)는 치악산 (강원도 원주시 소재) 일대의 종합 학술 조사를 실시한다. 이달 28일부터 8월3일까지 7일간 계속되는 이번 조사 (단장 박만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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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 위조|국유지 사취
서울지검 황상구검사는 9일 공문서를 위조, 국유임야 2천8백98정보(시가1억2천만원)를 팔 먹은 이원희씨(44·강원도원주시일산동185의11)를 사기및 공문서위조·동행사혐의로 구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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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 속에 열린 「철문」…뜨거운 포옹|긴급조치 위반 구속자 석방되던 날
옥문이 활짝 열리면서 1년 동안의 옥고를 떨치고 구속자들이 풀려났다. 토요일 밤에 이어 휴일인 16일까지 구속자들이 석방된 교도소 철책 앞에는 창백하고 덥수룩한 얼굴들을 에워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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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해촌 등 방문 근혜양, 위문품 전달
박 대통령 맏딸 근혜양은 26일하오 강원도원주시음성나환자촌인 대명원과 맹인집단촌인 성광원 및 원성군 음성나환자촌 경천원을 각각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근혜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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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만원 네다바이
31일 상오 11시30분쯤 서울 중구 충무로2가 62의10 「지·엠·코리아」앞에서 박정남씨(36·운수업·강원도 원주시 동산동1045)가 현금7백75만5천원을 「네다바이」당했다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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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 「수신제가」강의 경로당 교실
『발은 무겁게(족용중), 손은 공손하게(수용공), 눈은 단정하게(목용단)…』 국민학교 어린이로부터 회사원에 이르는 청소년들이 노인들의 강의에 열심히 귀를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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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수출입상사서 40억 탈세|28개회사 8명구속·28명 입건|검찰, 백여회사를 일제수사|사무실도 없는 회사차려 세금 부과되면 사라지고|다방종업원·부녀자등 이름빌어 이사로
검찰은 7일 수출·입상사들이 탈세를 목적으로 유령회사를 차려 상행위를한뒤 세금이부과되면 유령회사를 없애고 사라지는등의 방법으로 탈세를해온 혐의를 잡고 일제 수사에 나서 양인수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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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욕이 빚은 어처구니없는 참사
【부산】북양 원양어선 금룡호 침몰사고는 선적관리의 무지로 빚어진 참사였다. 어획고에만 정신이 팔린 선원들은 잡은 고기를 배 밑에 쌓아놓지 않고 무질서하게 갑판 위에 쌓아놓아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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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증산왕에 훈장
쌀 3천만섬 생산을 다짐하는 전국 새마을 증산 대회가 18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작년도 다수확 농민·농수산 관계자·각 시·도 지사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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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임업주 구속
서울지검 정경식 검사는 20일 한선물산 주식회사장 한기열씨(58·서울시 용산구 동빙고동1의68)를 긴급조치3호 첫 위반혐의로 근로기준법을 적용,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씨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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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7개월된 식품회사 사장 공장 굴뚝 속서 유골로 발견
【원주=조광희기자】원주시중앙공설시장 상인조합 조합장에 선출된지 이틀만에 실종되었던 박재봉씨(58·박신당식품공사사장)가 7개월만인 18일 하오 3시쯤 자기가 경영하던 박신당식품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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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터 쇠꼬챙이로 땅 속의 횡재를 탐지|꼬리 잡힌 3억대 도굴단 그 「호리」 행각
『무덤 속의 보물을 찾아라』-. 문화재 전문 호리꾼은 일확천금 할 수 있는 고려청자·이조백자 등 찾아 전국의 산야누비며 고분을 뒤졌다. 때로는 이름난 도요지에 들리기도 한다. 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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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에도 없는 강원도 희귀성 시 군 직원 무식서 온 난센스
강원 도내 벽촌에 한국문헌에도 없는 희귀한 성씨가 새삼스럽게 발견돼 성씨 학자들을 한때 놀라게 했으나 알고 보니 일선 시·군 호적담당직원들의 한자무식에서 빚어진「난센스」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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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없이 본사건물을 판 석공
국영기업체 본사의 지방이 이전 계획에 따라 석탄공사도 탄광지대인 강원도로 내려갈 계획아래 서울본사를 팔았으나 막상 갈 곳이 마땅치 않아 목하 고민 중. 당초 석공은 탄광이 몰려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