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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만 양구에 29만명 왔다…운동복 차림 그들 232억 선물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하리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온 테니스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양구군] ━ 올해 1~2월에만 7000명 이상 방문 추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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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8배 '공룡선거구' 획정안…주민도 "1명이 어떻게 챙기나"
전라북도 총선 출마예정자들이 7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에서 선거구 획정안 폐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 면적 넓고 산 많아 지역구 활동 어려워 강원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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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강원도 화천서 돼지열병 확진…두 달 만에 발생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강원도 화천군 소재 돼지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지난 7월 철원군 양돈농장에서 발병한 이후 두 달 만이다. 지난달 아프리카돼지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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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싸장님 얼마 줄거야"…불법체류자 '을질' 시작됐다
지난 4월 우리나라에 입국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100명이 강원도 양구군에 도착해 농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양구군 ━ 계절근로자 이탈로 출하 늦어 1400만원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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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진부령, 험악한 미시령 사이 유순한 길 “사람 겁나게 와”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8〉 강원도 인제·고성 잇는 대간령 강원도 인제군과 고성군을 잇는 백두대간 고개 대간령(641m)을 현지 사람들은 새이령 또는 샛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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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낙엽 태우다 산림 잿더미…“입산자 실화, 처벌 강화” 목소리
━ 양구 대형 산불, 낙엽 태우다 발생 11일 오전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 43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에 확산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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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지원금 논란' 문준용 작품, 日예술제서 우수상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씨의 작품 ‘증강 그림자(Augmented Shadow)’가 해외 예술제에서 수상했다.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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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합원 쓰라"…노조의 건설현장 채용강요, 철퇴
소속 노조원을 고용하라며 건설현장에서 장송곡을 틀고 시위하는 노조 관계자들. [사진 수원서부경찰서] 정부가 건설현장에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한 노조를 강력 단속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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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文 싫지만 문준용 꽤 실력있다…작가 지켜줘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지자체의 전시지원금 논란에 대해 "나도 문재인 싫어하는데, 아들에 대한 미학적 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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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난 그냥 천박하련다"…文아들 감싼 진중권 때렸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왼쪽)와 서민 단국대 교수. [중앙포토], 뉴스1 '조국흑서(黑書)' 공동저자인 기생충학자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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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도 "천박" 비난…尹캠프 "文아들 혈세지원" 논평 철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서울역 승강장에서 귀성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는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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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尹캠프, 예술에 대한 이해 천박···文 아들 물고 늘어진다"
사진 문준용씨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지난해 강원도 양구군청 예산으로 지원금을 받은 것과 관련 윤석열 캠프측이 문제를 제기하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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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원래 작품은 세금으로 사는것…정치인 수준 한심해"
[사진 문준용씨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인 준용씨가 21일 지난해 강원도 양구군청 예산으로 지원금을 받은 것과 관련 야권에서 문제를 제기하자 “정치인들이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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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양구서도 7000만원…세계적 예술가라며 왜 혈세만?"
문준용씨. 연합뉴스 국민의힘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미디어아트 작가로 활동하는 문재인 대통령 아들인 준용씨가 지난해 강원도 양구군청 예산으로 7000만원의 지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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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작품' 고향 가니…마을이름도 바꾸는 ‘이건희 컬렉션’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정림1리 박수근미술관 모습. [중앙포토] ━ 다음달 5일 명칭 변경 찬반투표 최근 ‘이건희 컬렉션’ 박수근 작품이 귀향한 강원 양구군 양구읍 정림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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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일손 속속 입국…농어촌 ‘코로나 인력난’ 풀리나
17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남면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지난달 중순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대화를 나누며 농삿일을 하는 모습. [사진 독자] 우즈베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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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따러 온 귀한 일손"...우즈벡 근로자 112명 코로나 뚫고 입국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청리의 수박 재배 농가에서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들이 순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양구군은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받아 영농철 일손 부족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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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수도권서 줄줄이 유학…시골 작은 학교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한전리에 있는 한전초교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 [사진 한전초] 강원도 양구군에 사는 윤혜진(36·여)씨는 아들(7)을 읍내에서 10여㎞ 떨어진 양구읍 한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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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위기서 코로나가 살렸다···농촌학교, 학생 몰려 추첨까지
━ 작은학교, 등교·거리두기 모두 유리 강원 홍천군에 있는 작은 학교인 오안초교 6학년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학교로 돌아오는 동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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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영웅, 코로나 영웅 호명한 文 "국가가 반드시 기억"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6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제65회 현충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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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외국인 근로자 0명, 영농봉사은행이 해법 될까
강원도 정선에 있는 9900㎡ (3000평) 규모의 밭에서 고추와 콩 등을 재배하는 박종수(67)씨는 봄철 고추 정식을 앞두고 일손을 구하지 못했다. 지난해엔 주변 농가에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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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새 자진출국 불법체류자 1만7840명…영농봉사은행, 생산적 일손봉사 대안 될까
충북도청 일자리정책과 직원들이 지난 11일 진천군 백곡면 소재 초석잠 재배 농가에서 비닐 씌우기와 파종 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 충북도] 강원도 정선에 있는 990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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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두 여인’ 6점 중 1점, 박수근미술관 품으로
박수근 한국의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박수근(1914~1965·사진)의 대표작 ‘나무와 두 여인’이 작가의 고향 품에 안겼다. 박수근미술관은 22일 “박수근이 1950년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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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의 '나무와 두 여인'...강원도 양구 박수근미술관으로
1950대 박수근이 그린 '나무와 두 여인'. [사진 양구군청] 한국의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박수근(1914~1965)의 대표작 '나무와 두 여인'이 박수근미술관에 소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