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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칼럼] 광주에 삼성! 대구엔 현대차?
장하성고려대 경영대학 교수한마디로 이번 총선은 정책 실종 선거였다. 선거일을 불과 40여 일 앞두고서야 선거구 획정을 결정할 정도로 여·야당은 자신들의 기득권 싸움에만 몰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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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당선자 98명 선거법 위반 수사
검찰이 20대 총선 당선자들의 사무실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당선자는 98명(당선자 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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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수사 본격 돌입, 당선자 98명 수사 중
검찰이 20대 총선 당선자들의 사무실에 대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당선자는 98명(당선자 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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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제기] 재외국민 국회의원 나올 때다
200만 명에 0명, 14만 명에는 1명. 극단적인 불균형이다. 이번 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수는 198만 명이다. 14만 명은 강원도 지역의 한 선거구 유권자 수.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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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경상도에 붙여라" 충북·강원, 선거구 획정안에 반발
이럴 바엔 차라리 경상도에 붙이는 편이 낫다.”충북 괴산군 소수면에 사는 이광범(64)씨는 “괴산과 보은은 소백산을 두고 막혀 있는 완전히 다른 생활권”이라며 “괴산과 인접한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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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9일
○새 선거구 획정안 본회의 통과하나총선을 44일 앞둔 오늘 새 선거구가 오늘 본회의에서 처리될까. 여야는 일요일인 28일 심야 상임위를 열어 새로운 선거구 획정안을 포함한 ‘공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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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석 늘어난 수도권, 여 4 야 6곳 우세
4·13 총선을 45일 남겨놓고 선거구 획정안이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선거 6개월 전(지난해 10월 13일)까지인 법정 시한을 139일 넘긴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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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5개 시·군 합친 공룡 지역구 2개 탄생
강원도에서는 자치구·시·군이 5개 이상 합쳐지는 ‘공룡 선거구’가 탄생했다.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8일 최종 확정한 4·13 총선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강원도의 경우 기존 태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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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일 지각'한 선거구 획정…획정위원장 "국민께 송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8일 4ㆍ13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영수 획정위원장은은 이날 선관위 관악청사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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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누구를 위한 ‘시루떡 선거구’인가
박진호사회부문 기자여야는 지난 23일 합의한 ‘선거구 기준안’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 획정위원회에 전달했다. 그런데 획정위는 25일까지도 이번 4·13 총선에 적용할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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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없어지는 황영철 “괴물선거구에 투쟁할 것”
선거구 획정 기준이 확정되면서 현역 의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당장 농어촌 지역 의원들은 비상이 걸렸다. 한 석이 줄어드는 강원도에선 새누리당 황영철(홍천-횡성) 의원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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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더민주 3.5석씩 늘어…미리 짠 듯 득실 나눴다
새누리당 +3.5석, 더불어민주당 +3.5석. 자로 잰 듯이 득실을 나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23일 전격 합의한 ‘20대 총선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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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23일
○ 중국, 북한제재 동참할까? 中 왕이 외교부장 미국행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3일(현지시간) 올 들어 처음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 왕 부장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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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시각각]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박재현 논설위원영화감독 홍상수의 작품에는 조미료가 없다. 할리우드나 홍콩 영화처럼 화려하지도 않고, 스케일이 크지도 않다. 그저 10여 명의 배우들이 나와 소소한 일상을 소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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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정담(政談)] “1인당 휴대폰 10대…여론조사 전화 받으면 봉화 올려라”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은 새로운 공천 방식을 도입했다. 안심번호를 활용한 휴대전화 여론조사다. 후보자를 결정하는 경선에서 이런 방식으로 일반 국민여론을 70% 이상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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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지역구도 없어져” 안철수, 총선연기론
박선숙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이 13일 ‘총선연기론’을 꺼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 획정안 협상을 타결 짓지 못해 지난 1일부터 기존 246개 선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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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들 “현역의원만 느긋 … 머리 깎고 시위하고 싶다”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 후 선관위 직원이 선거사무원 명찰을 만들고 있다. 선관위는 선거구 획정이 지연돼도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뉴시스]“500만원 들여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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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8회]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공천 룰 확립 통한 인재 영입 절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정국이 끝났다. 여야는 내년 총선을 위한 공천 전쟁에 본격적인 불씨를 피우고 있다. 상황은 녹록지 않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문-안-박 연대가 좌초되며 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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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광주는 놔두고 영·호남 똑같이 2석씩 줄이자”
내년 총선용 선거구 획정을 위한 여야 협상이 소강상태인 가운데 새누리당이 영호남 의석을 똑같이 2석씩 줄이는 내용을 담은 최종 협상안을 마련했다고 당 핵심 관계자가 15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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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노리는 지상욱, 원주갑 박정하 … “링이 어딘지도 모르는 권투선수 심정”
내년 총선용 선거구 획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김무성·문재인 대표는 10일에 이어 11일에도 ‘4+4’ 회담을 열었지만 본회의 일정(12일 개회)에만 합의했을 뿐 선거구 관련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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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 합의 또 실패 … “의원수 증원 없다”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농어촌 의석 수를 확보하기 위해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는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10일 밝혔다. 획정위는 이날 서울 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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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드는 농어촌 선거구 … 영호남 6~10곳 M&A 전망
내년 총선을 6개월여 앞두고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본격적인 지역구 경계선 긋기에 나섰다. 헌법재판소가 결정한 선거구 인구편차 기준(2대 1)을 맞추려면 대대적인 선거구 조정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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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선거구 조정 비현실적, 농어촌 대표성 저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오른쪽은 서청원 최고위원. [뉴시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위안은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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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선거구 244~249곳 범위서 획정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내년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의 지역구 수를 244∼249석 범위 내에서 획정하기로 했다. 현행 지역구 의석(246석)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