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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유네스코 석좌대학' 운영기관 선정
강원대학교, '유네스코 석좌대학' 운영기관 선정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 3월 12일(화) 「유네스코 석좌대학(UNESCO Chair)」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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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장 세비귤, 은행원 송계지…달라진 현실, 여전한 편견
우리은행 안산외국인특화지점의 송계지 계장. 서지원 기자 지난 24일 경기도 안산시의 우리은행 외국인특화지점. 창구에선 영어·중국어·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가 흘러나왔다. 한 직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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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직원도 카페사장도 외국인인데…싸늘한 한국인 시선, 왜
지난 24일 경기 안산시의 우리은행 외국인특화지점. 창구에선 영어·중국어·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가 흘러나왔다. 한 직원은 “패스워드 원 모어 타임(비밀번호 한 번 더)”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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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데 빚 1100만원"…베트남 청년, 불법체류 '검은 유혹' [이제는 이민시대]
“체류 연장이 가능했다면 불법 체류 절대 안 했죠.” 지난달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만난 딘 만 틱(39)은 유창한 한국어로 말했다. 베트남 현지 취재를 위해 취재진이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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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 月500만원에도 없다"…외국인 없인 배 못 띄운다 [이제는 이민시대]
“월급 500만 원을 줘도 한국 사람은 안 와.” 지난 5월 3일 오전 10시 여수항. 조기를 주로 어획하는 24t급 유자망 어선 선주 정행수(47)씨가 한숨을 내쉬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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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고집을 담다, 풀만 먹인 소 곰탕 감칠맛 두 배
━ 이택희의 맛따라기 풀만 먹고 자란 소고기로 끓인 이드로 곰탕. [사진 이택희] 실패의 이유가 궁금했다. 주인도 만나자마자 그게 궁금하다고 했다. 스스로 말하듯 “에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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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면 원주민이 한글로 "대머리 깎아라"…韓서 뜬 유튜버 논란
"영상을 처음 봤을 때 무척 복잡한 감정이 들더군요." 경영학을 공부하기 위해 5년 전 한국에 온 방글라데시 유학생 카이를 알람 소부즈(25ㆍ한국외대)의 말입니다. 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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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면 원주민이 한글로 "대머리 깎아라"…韓서 뜬 유튜버 논란
"영상을 처음 봤을 때 무척 복잡한 감정이 들더군요." 경영학을 공부하기 위해 5년 전 한국에 온 방글라데시 유학생 카이를 알람 소부즈(25ㆍ한국외대)의 말입니다. 그가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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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만들어줍니다” 인터넷 광고 … 가짜 난민 브로커 활개
지난 14일 저녁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제주 예멘인들의 난민 인정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인터넷 카페 ‘난민반대 국민행동’ 등 집회 참가자 500여 명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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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학·철학·신학 연구자들 "낙태죄 폐지 찬성" 입장 표명
청와대 홈페이지의 '낙태죄 폐지' 청원을 계기로 낙태 합법화 논란이 뜨겁다. [중앙포토] 생명윤리학·철학·신학 연구자들이 낙태죄 폐지를 찬성한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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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구정모 강원대 경제무역학부 교수가 한국경제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구정모 강원대 경제무역학부 교수가 한국경제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3월부터 1년. 구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와 미국 미주리대를 거쳐 재정경제부 금융발전심의위원, 기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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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취업 최악 … 공기업 채용 77%가 남성
서울의 한 여대 정보방송학과를 졸업한 송모(26)씨는 지난 2년간 대기업·공기업·중견기업을 가리지 않고 120곳에 지원했다. 하지만 대부분 서류전형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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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 ▶정홍주 한국금융소비자학회장(성균관대 교수)은 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금융소비자 교육 및 보호’란 주제로 학회 창립기념 세미나를 연다. ▶송근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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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자랑스러운 ROTCian상 外
◆수상=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 류우익 주중대사 내정자, 이수창 삼성생명 사장, 이철휘 육군 제2작전사령관이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김규태)에서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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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스트로스 ‘서구 우월주의’ 깨버린 서구의 반항아
20세기 서구 지성사의 물줄기를 돌려놓은 인류학자 클로드 레비스트로스가 세상을 떠났다. 2005년 제17회 국제카탈루냐상을 받은 직후의 레비스트로스 모습. 국제카탈루냐상은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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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다른 나라 교과서 탓하기 전에
살다 보면 더러 속상하는 일도 생기게 마련이다. 그러나 속이 상한 뒤끝에는 슬며시 ‘나도 비슷한 일로 남의 속을 긁은 적은 없을까’라고 자문해보게 되는 게 보통 사람들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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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배 딴 향수를 못 잊어, 나도 모르게 발길”
서울 지하철 영등포역 주변 번화가. 역에서 내려 식당과 술집으로 가득한 빌딩 사이로 10분쯤 걸어가면 ‘KRA플라자’라는 간판이 붙은 13층 건물이 보인다. 건물 3층부터 9층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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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배 딴 향수를 못 잊어, 나도 모르게 발길”
17일 경기도 분당 장외발매소에서 방문객들이 분석지를 보며 베팅할 말을 고르고 있다. 한국마사회 제공 서울 지하철 영등포역 주변 번화가. 역에서 내려 식당과 술집으로 가득한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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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미개한 사람들에게 나눠 준다는 인상 주면 안 돼”
앞으로 기독교 해외 선교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돼야 하는지를 두고 논의하는 토론자들. 왼쪽부터 김영동 장로교신학대 교수, 한정국 목사, 강치원 강원대 교수(사회), 이원규 감리교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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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시시각각] 사자를 본 적 없는 아프리카인
10여 년 전 일본 도쿄에서 특파원으로 일하던 때였다. 퇴근 후 집에서 저녁 먹고 느긋하게 TV의 오락 토크쇼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 가수.탤런트.여장(女裝)남자.일본 체류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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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임] '바이칼포럼'
▶ 바이칼포럼 회원들이 서울대 의대 교정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건욱.정재승.이홍규.장환일.주채혁씨.김태성 기자 2002년 여름, 시베리아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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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대입 정시모집 학과·학부별 정원
*국·공·사립대 가나다 순 *일부 학부·학과(군)는 약칭 사용 *산업대 및 일반대 야간학과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정보사이트(www.kcue.or.kr) 참조 국·공립대 강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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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상생(相生)을 꿈꾸는 생태도서들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자연을 가까이할 기회가 많아지는 여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중과학도서들이 잇달아 출간됐다. 현역 생물학자인 최재천씨의 《알이 닭을 낳는다》(도요새)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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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구 교수 약력]
▶56년 서울 ▶서울대 인류학과 학사.석사 ▶미국 하버드대 인류학 박사 ▶강원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저서: '공동체로서의 회사' .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문화인류학 맛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