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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신천지 수사, 박능후 요청"···중대본 "명단 확인해달라 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4일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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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신천지 강제수사 반대, 신자들 더 숨을 우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 범여권 중심의 ‘신천지 강제수사’ 주장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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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8차사건 재심 판사 "억울한 구금 죄송" 사과부터 했다
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공판준비기일에 재심 청구인 윤 모 씨가 변호인들과 함께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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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8차 살인사건' 재심 결정…"무죄 인정할 증거 명백"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가 자백한 '화성 초등생 실종사건'에 대한 시신찾기 수색작업 [뉴스1] 진범 논란을 빚어온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재심 개시 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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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탓 허위 자백"…文이 변호했던 낙동강변 '살인의 추억'
━ 문 대통령이 변호했던 30년 전 살인 사건 “두 손엔 수갑이 채워졌고, 거꾸로 매달린 채 얼굴에는 수건을 씌우고 물을 부어댔다. 살기 위해서 경찰들이 시키는 대로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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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탓 허위 자백”…화성 8차 닮은 낙동강변 ‘살인의 추억’
━ 문 대통령이 변호했던 30년 전 살인 사건 “두 손엔 수갑이 채워졌고, 거꾸로 매달린 채 얼굴에는 수건을 씌우고 물을 부어댔다. 살기 위해서 경찰들이 시키는 대로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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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폭로 방식 문제있다···2차 피해 우려"
가수 김건모(왼쪽)와 강용석 변호사. [사진 SBS, 연합뉴스] 가수 김건모(51)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강용석(50‧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의 사건 처리 방식이 2차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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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옥살이 했는데…‘화성8차’ 고문경찰 처벌 못한다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 당시 수사 과정에서, 범인으로 지목됐던 윤모(오른쪽)씨에 대한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경찰 수사관들의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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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사건 담당 형사, 고문까지 했다”
검찰이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들에게서 범인으로 지목된 윤모(52)씨에게 가혹 행위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전준철)는 최근 장모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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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문지시 있었다"···경찰, 화성 8차 사건 은폐 의혹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모(52)씨가 지난달 20일 충북 청주시 운천동 NGO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검찰이 ‘8차 화성 연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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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8차 화성사건 경찰·국과수 조작 정황 포착
검찰이 8차 화성 연쇄 살인사건 당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 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가 증거 조작을 한 것으로 의심할 만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윤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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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8차 화성사건, 경찰·국과수 조작 정황 포착"
검찰이 8차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던 윤모씨(52)가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 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체모 조작'으로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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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직접 조사한다는 검찰···경찰은 "숟가락 얹냐" 반발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경찰이 반발하고 있다. 경찰이 현재 수사하고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 중복수사라는 지적과 함께 검·경간 수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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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화성 살인사건, 검찰이 직접 수사한다
‘억울한 옥살이’ 논란이 제기된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검찰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시 경찰의 강압수사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질 수 있어 이 사안이 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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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와대 수사범위 확대…청와대 “유서에 없는 내용 흘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왼쪽)과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있다. 이날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출신 검찰 수사관 A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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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재심 증인으로 법정 세울 것"…8차 화성 사건 재심 청구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옥고를 치른 윤모(52)씨가 13일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윤씨의 변호인단은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된 이춘재(56)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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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그 형사' 때문에 나도 억울한 옥살이"…50대 재심 청구
수원법원 종합청사. [수원지법=연합뉴스]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과 관련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는 윤모(52)씨와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50대 남성이 법원에 재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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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중퇴했는데 진술서엔 한자어···화성8차 강압수사 논란
과거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이 부실 수사였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당시 범인으로 지목돼 옥고를 치른 윤모(52)씨의 신체적 특징 등과 맞지 않는 증거들이 속속 나오면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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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변호사 "화성8차 현장 조작된듯…이춘재 자백에 비밀있다"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옥고를 치른 윤모(52)씨 측이 당시 범행 현장이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윤씨 측은 이르면 다음 주쯤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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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가 살해한 초등생, 유류품 발견에도…경찰은 '가출'로 종결
8·10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 관련 증거물에선 이 사건의 피의자 이춘재(56)의 DNA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 [뉴스1] 이 사건을 수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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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기술자 이근안, 화성 살인 수사서도 활약?…경찰 "투입 기록 없다"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청년들을 고문해 '고문 기술자'로 불리는 이근안씨가 1~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 발생 당시 경기경찰청(경기청, 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근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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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기술자 이근안 개입했나" 화성 8차사건 규탄 받은 경찰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해 질의하겠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부·북부지방경찰청 국정감사는 사실상 '화성 연쇄살인 사건'에 대한 감사였다. 의원들은 '억울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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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내란선동죄 고발 민주당 비판 "민주주의 훼손 우려"
참여연대 로고 참여연대가 ‘내란선동죄’ 카드를 꺼내 든 여당을 정면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16일 “집회에서의 표현을 내란선동이라고 고발하는 것은 어렵게 지켜온 집회ㆍ시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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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춘재, 화성8차 때 유력 용의선상…음모 형태 달랐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가 범인이 잡힌 8차 화성 살인 사건도 자신이 저질렀다고 자백해 논란이다. 이 사건으로 20여년간 옥살이를 한 윤모(당시 2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