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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노출 쉬운 평지라 재배치 가능성 희박
임진강 남쪽 기슭의 도라산에서 북을 보면 너른 개성평야가 펼쳐진다. 그곳에 개성공단이 있다. 남북 화해·협력의 상징이었던 이 공단이 폐쇄의 문턱에 서면서 그곳으로 북한 2군단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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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노출 쉬운 평지라 재배치 가능성 희박
개성공단 초기 모습. 공단 자리엔 북한 2군단 보병 부대의 막사만 있었고 실제 군사력은 오래전부터 개성 인근 산들의 북사면에 있다고 탈북자 출신 군관과 한국군 관계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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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명암] 임진강변 독수리 떼죽음
"날자, 한번만 더 날아보자꾸나." 천연기념물 제243호인 독수리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월동 장소로 알려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유역 장단반도 일대에서 20일 아홉마리가,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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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고압선 화재'…"또 참사냐" 가슴 철렁
25일 낮 12시6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부근 고압전선에서 불이 나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지하철 운행이 한시간여 동안 중단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특히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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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북한강변 고압선 '아찔'
한국전력 강원지사가 관련 기관과 협의하지 않은 채 북한강변 농어촌도로에 고압선로를 설치해 물의를 빚고 있다. 높은 강관주가 북한강변의 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이고 고압선로를 설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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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한밤 공포의 돌풍 가로수 뽑혀 곳곳 교통통제
26일 오후9시50분부터 1시간동안 서울.경기등 충청이북지역에서 상층기류의 난류(亂流)현상으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갑자기 쏟아져 큰 혼란이 빚어졌다. 이로인해 전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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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공단주변에 공해완충지대
정부는 5일 날로 심해지고있는 환경오염을 막기위해 새로 조성되는 공단과 한갇등 6대강주변에 폭1백까의 녹지대나 도로등으로 오염방지완충지대를 만들기로 했다. 보사부는 대부분의 공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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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 변전소 폭발
24일하오 7시30분쯤 서울뚝섬 수원지의 변전소가 불타 뚝섬수원지 상수도 생산이 올·스톱, 종로·중구·성동·동대문·성북 등 중심지역의 5만여전(서울시 수도전30만6천전)의 수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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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인파 30만
7월의 마직막 일요일인 28일 30만명의 인파가 뚝섬·광나루·한강등물가에몰려 33도의 뜨거운 열기에 솟는 땀을 물에씻었다. 중복을 하루 앞둔 이날 뚝섬에 12만, 광나루5만, 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