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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⑦
꼭 40년 전인 1970년 오늘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입니다. 총연장 428㎞의 경부고속도로가 착공 2년5개월 만에 개통한 것이죠. ㎞당 약 1억원이라는 사상 유례없이 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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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분열의 유전자, 증오의 DNA
“민중을 거스르면 민중의 손에 망하고, 민중을 따르면 민중과 함께 망한다.” 그리스·로마의 영웅전을 쓴 플루타르크의 경고다. 대중을 무시하는 소통(疏通)결핍과 대중에게 영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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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경기 때 애국가 들으며 가슴 뭉클했어요"
30년 혹은 50년, 수십 년간 품어 온 국적을 버리고 대한민국 국민이 된 이들이 있다. 귀화(歸化) 한국인. 2010년 6월 현재 9만6461명이다. 이들이 대한민국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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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무리 않고 합리적 처신할 것”
이광재 강원지사는 체어맨 승용차를 타고 1일 오전 8시50분 도청 현관에 도착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 2심에서 유죄가 선고돼 1일 0시부로 지사의 직무가 정지됐으나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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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부는 M러닝(Mobile Learning) 열풍교육업계 전반으로 확산
- 서울사이버대 시작으로 사이버대학들 모바일러닝 선보여 - 출·퇴근길 이용해 대학강의 수강 가능 - 교육업체들 학습 어플 출시 시작 출·퇴근길에 스마트폰으로 대학 강의를 듣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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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로스쿨 올 최우수 졸업 라이언 박의 ‘지적인 도전’
“전 공부벌레가 아닙니다. 공부는 성공으로 가는 수단일 뿐입니다. 공부 그 자체가 성공이어서는 안 되죠.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그건 성공 그 자체를 뛰어넘는 삶의 목표가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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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때 다른 금감원의 CEO 조사
#1. 지난해 12월 17일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에 대한 사전검사를 하면서 강정원 행장이 은행 차량을 개인 용도로 썼다는 제보를 확인하기 위해 운전기사 2명을 불러 조사했다.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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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여유·상상력 … “졌지만 잘했다” V세대, 승부보다 축제를 즐긴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달랐다. 4-1로 한국의 패색이 짙어지자 50, 60대 응원단들은 거리를 떠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젊은이들은 아쉬운 표정이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승부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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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법무법인한길 문정구 변호사
법무법인 한길은 업무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외국로펌들과의 협력 하에 국제적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로펌으로서 9명의 한국변호사, 1명의 한국 및 미국변호사 그리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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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사업 준설, 보 설치 말고 상류·지류의 소하천 정비해야”
“강 지류의 소하천을 정비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시종(63·민주당·사진) 충북 도지사 당선자가 4대 강 사업에 반대하면서 내놓은 대안이다. 민주당의 ‘백지화’나 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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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문성 갖춘 경력 변호사 22명 신임 검사로 임용
법무부는 경력 변호사 22명을 신임 검사로 임용하는 임관식을 7일 개최했다. 이번에 임관하는 신임 검사들은 법조 경력 2~6년차로 감사원·국정원·공정거래위원회·기업 등을 거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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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법협조자 형벌감면 뚜렷한 원칙 세우길
“공범이나 배후를 불면 봐준다. 아니면….” 미국 범죄수사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다. 바로 ‘플리 바기닝(Plea bargaining)’으로, 사법 협조자에 대한 형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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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준비해야 하는 것 백근하 강남청솔학원 책임컨설턴트
6월은 1년의 꽃이라 불리울만한 좋은 시절이다. 수험생들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공부를 유지하기가 힘든 시기라고 볼 수도 있다. 우선 오래된 자료를 보자. 각종 고시 연도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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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초단체장들에게 비전·정책콘텐트 제시”
6·2 지방선거는 228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을 배출했다. ‘내’가 표를 던졌든, 던지지 않았든 앞으로 4년간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풀뿌리 행정을 책임진 사람들이다. 그들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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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찬수(기업은행 차장)ㆍ옥경(구의중학교 교사)ㆍ한경(남선 알미늄 직원)씨 부친상, 류두규(삼성증권 상무)씨 빙부상, 정경희ㆍ김영란(선주초등학교 교사)씨 시부상=29일 오전 6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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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천안함 유언비어 형사처벌 적극 검토”
정운찬 총리는 28일 “이번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에 대해 국제사회가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내고 있는 데 반해 오히려 국내 일부에서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하고 유언비어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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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 판결” 여론 부담돼 줄탈퇴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가 올해 초에 비해 절반 넘게 줄어든 데는 ‘편향 판결’ 논란에 따른 비판 여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회 로텐더홀 불법 점거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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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현장검증
서울행정법원 관계자들이 20일 오후 서울 잠실 수중보에서 4대 강 사업의 법적 타당성을 가리기 위한 현장 검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4대 강 살리기 사업’의 법적 타당성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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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준기씨(전 농협중앙회 충북도지회장)별세 外
▶문준기씨(전 농협중앙회 충북도지회장)별세, 문희철씨(알토 이사)부친상, 이을규(전영 대표)·김장호씨(SK에너지 아로마틱 공장장)장인상=17일 오후 9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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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대결서 승리한 경험, 친노 결집 두렵지 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출정식에서 김문수(경기지사)·오세훈(서울시장)·안상수(인천시장) 한나라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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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대결서 승리한 경험, 친노 결집 두렵지 않다”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살려라 경제! 희망캠프’ 출정식에서 김문수(경기지사)·오세훈(서울시장)·안상수(인천시장) 한나라당 후보(왼쪽부터)가 손을 들어 필승을 다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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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소송 풀어가는 하버드에 한 수 배웠어요”
비스무트에 참가했던 6명의 사법연수원생. 왼쪽부터 이승엽·송지연·조아라·원유민(앉은 사람)·조건희·윤국정 시보. 신인섭 기자 사법연수원생 송지연(25·여)·조아라(26·여)·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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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축배 위해 독배 마셨다”
운명은 잔인했다. 민주당 이계안(사진) 전 의원은 서울시장 후보 경선 내내 굳은 표정이었다. 당원들이 이름을 연호해도 무표정했다. 그는 TV 토론을 주장하다 당과 한명숙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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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1주년 맞은 부산지법 조정센터 인기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에 대형식당을 개업하려던 김모(45)씨는 올해 초 인테리어공사를 3억원에 강모(50)씨에게 맡겼다. 김씨는 주변에서 소개를 받은 강씨를 믿고 설계도와 견적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