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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북에 밀수|일서 한인체포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을 거점으로한 북괴간첩사건을 수사한 일본병고현경찰은 22일 최병필(43·대판시동주길구탕지리정3·비닐가공업) 구자달춘(41·청림현동진경군해전정· 화물선제18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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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통계에 비친 실태
【동경=강범석특파원】제일교포 60만명이라고 흔히들 말한다. 이숫자는 일본의 「외국인등록법」에 좇아 절차를 밟은 등록자의 대략수이며,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재일교포는 더 정확히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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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본인의 한국관
「공포의 88시간」을 연출한 일본태생교포 김희로(일본명 금강안광)의 「라이플」총난사사건을 가리켜 일본에서는 「텔리비젼」시대가 낳은 「탤런트」범죄라고 말하고있다. 「텔리비젼」수상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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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각료이사회군사기구화반대
【동경= 강범석특파원】 일본정부는 「아시아」 태평양지역각료이사회 (ASPAC) 를동남아조약기구에 대치될새로운 군사적 기구로 발전시키려는 움직임에는 반대할 방침이며 한국을 방문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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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회담 앞장안서
【동경=강범석특파원】미국으로부터의 귀로, 일본에 들른 박부총리는 8일 「미끼」(삼목무부)외상과만나 지난6일 중의원에서 「구라우찌」일외무성정무차관이 북송협정사후처리를 위한 북괴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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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송협상재개 모색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외무성의 장내정무차관은 7일 중의원 사회노동위원회에서 『인도적입장에서 재일한국인북송 사후처리에 따른 일적·북괴적십자사간의 회담재개를 검토하고있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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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방안을 논의
【동경=강범석특파원】미국방문후 귀국도중 일본에들른 박충훈경제기획원장관은 8일 상오10시 중의원으로 사등일본수상을 방문하고 한·일경제협력문제에 대해서 약1시간 회담했다. 박장관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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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송듣고 망향의 눈물
【동경=강범석특파원】무국적의 한국인이 한국말을 곧 잘하는 일본여성과함께 소련땅 화태를 벗어나 일본에 닿았다. 소련말과 어설픈 한국말만알고 일본말을 모르는 딸을 데리고….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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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 나흘만에 피체
【정강=강범석특파원】「라이플」과 「다이너마이트」를 가지고 일본의 한 온천장여관을 점거, 일본인의 한국인에 대한 민족적 차별의식을 버리라고 위협해온 재일교포2세 김희로(41·일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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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체직전 본사기자와 회견|조국에 참회한다
【정강=강범석특파원】「스마다꾜」 온천장 「후지미야」 여관에서 경찰과 맞서고있던 김희로(41)는 경찰에 잡히기 직전인 24일 상오 한국기자로서는 처음으로 본사기자와 단독회견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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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성사흘째 투항 계속|핏발선 눈에 눈물쭈룩
【정강=강범석특파원】조용했던 온천장을 뒤흔들고 공포속에서 연사흘 경찰관 3백명과 대치하고 있는 한국계 일본인 「가네오까·야스히로」(한국명 김희로)는 23일 새벽 한국동포에게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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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군 11세입단|일 바둑사기록깬 천재기사
【동경=강범석특파원】 바둑의 고장 일본에서 최연소입단자 기록이 한국소년에 의해 깨어졌다. 지난 62년8월 여섯 살박이 천재기사의도일로 바둑계의 주목을 모았던 조치훈(11)군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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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합작 투자 「안내소」 신설
【동경=강범석 특파원】제3차 한·일 합동 경제 간담회 첫날인 13일 하오 경제협력분위 (한국측 분위장=김용주 일측=고삼진일) 토의에서 한국측은 양국 산업에 관해 대한 민간 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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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방문계획 취소
【동경=강범석특파원】 한국방문의 귀로 동경에 들러 미끼(삼목) 일외상과 회담할 예정이던「사이러스·밴스」미대통령지사는 예정을 변경, 「워싱턴」으로 직행하게됐다. 12일 일외무생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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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궐기
【동경=강범석특파원】12일 재일한국 거류민단은 「도꼬」「간다·교릿쓰」(신전공립) 강당에서 중앙군중대학을 열고 미국이「푸애블로」호 납북사건에 관해 유화적인 정책을 취하고 있는데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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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조선 합작 투자 협의|민간경협증대도
【동경=강범석특파원】제3차 한·일 합동경제간담회가 13일 일본동경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일본에 도착한 우리대표단(단장홍재선경협회장)은 성명을 통해 한·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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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길에 일본 방문|한국 사태 등을 논의
【동경=강범석 특파원】존슨 대통령 특사 「사이러스·밴스」씨는 한국에서의 협의 후 귀로에 동경에 들러 삼목 일본 외상 등과 회담, 한국 사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1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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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5천만불추정 일68연도월남특수
[동경=강범석특파원]일본통산성은 68연도 월남을 중심으로한 동남아제국및 미국을 대상으로한 「특별수요」 를 12억불, 그중월남특수를 8억5천만불 (67연도 7억불) 로 6일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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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저자세 비난
7일 상오10시 대한학도 의용근 동지회 회원 20여명은 미대사관 앞에서『미국은「푸에블로」호송환을 위해 한국을 무시한 북괴와의 비밀회담을 즉시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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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준비에 광분|일 민간교역자가본 북괴실정
북괴무장공비들의 서울침입사건에 이어 북괴는 미함「푸에블로」호를 납북하는 등 무언가 심상찮은 도발행위를 잇달아 벌이고있다. 이 만행들은 도시 무엇에 연유됐고 북한의 분위기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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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 안전 협의|일 외무성 용의
【동경=강범석 특파원】일본 외무성 소식통은 25일 최근 북괴 「게릴라」 사건, 「푸에블로」호 납북 사건 등 잇단 도발 행위로 말미암은 긴장 상태에 대비, 미·일 안보 조약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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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송 연장 교섭 결렬
【동경=강범석 특파원】일본 정부는 24일 밤 지난해 11월27일부터 「콜롬보」에서 일본 적십자와 북괴 사이에 진행되어온 재일 교포 북송 협정 (캘커타 협정) 전후 처리에 관한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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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생활계속
【동경=강범석특파원】지난10일 갑자기 졸도, 동경대학부속병원에 입원중인 신민당소속 한통숙의원은 20일 상오10시 응급치료중인 중미내과 10호 병실에서 갑자기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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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답신에무진전
【동경=강범석특파원】16일 하오에 열린 동경도사학심의회 제6차 전체회의는 조선대학교 인가문제에 따른 지난 다섯차례에 걸친 심의내용을 정리발표 하기위한 「소위원회」를 설치키로 결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