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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ㆍ속초 산불 원인 한전 부실시공 등 人災 드러나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속초까지 번졌다. 지난 4월 5일 오전 속초 장사동 인근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압 작업을 하고 있다.[중앙포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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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받고 감 잡아 수능 대박”…강릉경찰 뛰뜰 감 수확해 선물
강릉경찰서 직원들이 지난달 30일 경찰서 내에 있는 감나무에서 감을 수확하는 모습. [사진 강릉경찰서] “감 받고 감 잡아 수능 잘 보세요.” 강원 강릉경찰서가 대학수학능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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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사상 ‘강릉 수소폭발사고’…수전해 시설 설계·제조·관리 과실확인
폭발사고로 심하게 파손된 수소탱크. [연합뉴스] 경찰은 8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 공장의 ‘수소탱크 폭발사고’에 대해 “조사 결과 사고 원인을 제공한 수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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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거부하는 여친 흉기위협·감금한 40대 남성 붙잡혀
[중앙포토] 경찰이 만남을 거부하는 여자친구를 흉기로 위협하고 감금한 40대 남성을 붙잡았다. 6일 강원 강릉경찰서는 특수감금 혐의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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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속초 산불로 삶의 터전 잃은 이재민 집단소송 나선다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나흘 앞둔 지난 9일 강원도 고성군 용촌리 지역에 남아 있는 산불피해 시설.[연합뉴스] 지난 4월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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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흉기 찔린 부부 시신…친척과 원한관계로 추정
부산서 식당을 운영 중인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CCTV에 포착된 용의자의 모습.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의 한 식당에서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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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승합차 사고 피해자에 의료비 지원… 재발대책도 마련
지난 22일 강원도 삼척에서 발생한 승합차 전복사고와 관련해 사상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된다. 16명의 사상자가 난 강원도 삼척 승합차 사고의 원인을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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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밥솥에서 1600만원 현금 다발 발견…무슨 일?
다시 회수한 폐밥솥. [강릉경찰서 제공] 사용하지 않는 밥솥에 현금 1600만원을 넣어 보관하다 무심코 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버린 40대가 경찰의 도움으로 전액을 회수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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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문회 증인' 장우성 성북서장, 경찰청으로 이동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장우성(오른쪽) 총경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청이 11일 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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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항까지 내려온 북 어민, 주민에 "휴대폰 좀 빌려달라"
지난 15일 북한 선원 4명이 탄 어선이 연안에서 조업 중인 어민의 신고로 발견됐다는 정부 당국의 발표와 달리 삼척항에 정박했다고 KBS가 18일 보도했다. 사진은 북한 어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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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1260㏊ 집어삼킨 강릉·동해 산불 신당 전기초서 시작
산림 714.8㏊ 집어삼킨 강원 강릉·동해 산불의 발화지점. [중앙포토] 산림 1260㏊를 집어삼킨 강원 강릉·동해 산불의 실화자가 형사입건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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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계 두둔했단 이유로 택시기사 때린 20대…말리던 母도 폭행
14일 택시기사를 때리고, 이를 말리던 어머니까지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어머니의 훈계를 두둔했다는 이유로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말리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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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성·속초 산불 관련 한전 속초·강릉지사 전격 압수수색
지난 4일 고성 산불의 발화지점으로 확인된 토성면 도로변의 한 전신주. [중앙포토] 축구장 1000여개 규모인 700㏊의 산림과 삶의 터전을 앗아간 강원 고성·속초 산불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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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경보에 강풍까지…강원 동해안 다시 산불 '비상'
16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불 피해 현장에서 강릉경찰서 의경들이 비닐하우스 철거를 돕고 있다.[강원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지난 4~5일 강원도 고성·속초·강릉·동해 등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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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타 재로 변한 지폐도 금액 판별 가능하면 교환 가능하다
5만원권 이미지. [연합뉴스]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로 불에 탄 화폐를 바꿀 수 있을까. 한국은행 강릉본부는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로 화폐가 불에 타거나 훼손된 경우 내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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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조직원 가방속 90㎏ 봉지…“이것은 마약인가 밀가루인가”
조상현(왼쪽) 경감이 강릉경찰서 조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벌써 두 번째 허탕이다. 대만 폭력조직인 죽련방(竹聯幇) 조직원들이 탄 BMW는 차선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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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마약상 '이 선생'의 고백 "난 얼굴마담, 넘버1은 성일이"
‘형님’은 사건 현장에서 분투하는 형사들을 부르는 기자들의 은어입니다. 성별에 상관없이 ‘형사님’을 형님으로 줄여 부른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사건 좀 아는, 수사도 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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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서 돌 나왔다"…맛집 협박해 3800만원 뜯은 40대
유명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한 뒤 돌이 나왔다고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40대 남성이 검거됐다. [연합뉴스] 전국 유명 맛집을 대상으로 음식에서 돌이 나왔다고 협박해 수천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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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피뢰기 연결선 절단 의문”…국과수, 전신주 장비 모두 가져갔다.
지난 4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서 발생한 산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에 설치된 전신주. 빨간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절단된 피뢰기 연결선. [중앙포토] 강원 고성군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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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당 촛불이 바람에 날려 불 시작? 강릉 산불 발화점 논란
지난 4일 고성군 산불 발화점 전신주의 피뢰기 연결선 3개가 끊어져 있다. [사진 강형구] 강원도에서 잇따라 발생한 초대형 산불에 대해 경찰이 실화 가능성을 포함해 원인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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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점집서 시작됐다?···강원 초대형 산불 발화점 미스터리
지난 4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에서 발생한 산불 발화 지점에 설치된 전신주. 빨간원으로 표시된 부분이 절단된 피뢰기 연결선. [강형구 교통대 교수] 강원도에서 잇따라 발생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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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10대 5명 전원 사망, 카셰어링 허점 또 드러나…국토부 “문제점 개선 중”
26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헌화로에서 바다로 추락한 승용차가 인양돼 사고 당시의 처참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날 사고로 10대 5명이 숨졌다. [연합뉴스] 26일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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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승용차 추락사 신원파악 혼선…언니 신분증 때문"
26일 오전 강원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해안도로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5명이 숨졌다. 사고 차량의 인양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강릉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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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해안도로 달리던 소형SUV 바다로 추락 10대 5명 숨져
26일 오전 6시31분쯤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 해안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바다로 추락한 SUV차량. [사진 독자제공] 강원도 강릉시 한 해안도로 인근에서 승용차가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