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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내리고 본인 사진 걸다, 종교 관대했던 시진핑의 돌변 유료 전용
「 제2부: 시진핑의 치국책략(治國策略) 」 ━ 제5장: 만리장성에 선 예수…중국 하늘에도 신은 존재하나 중국에선 인민의 영혼 장악을 위해 공산당이 종교보다 먼저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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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과 바람, 4인의 화가가 캔버스에 담아온 그리스
안창홍 길, 130x130cm, 캔버스에 아크릴, 2022. 사진 나마갤러리 안창홍, 사이프러스 나무들, 80x195cm, 캔버스에 아크릴, 2022. 사진 나마갤러리 지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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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의 ‘숲’ 수묵화…여백 대신 생명의 기운 꽉 채웠다
강경구의 ‘숲’, 2001, 한지에 먹, 63x93㎝. [사진 우손갤러리] 어둠과 빛이 공존하고, 땅과 초록이 호흡하는 곳, 새와 벌레 등 만물의 꿈틀거림이 있는 곳, 한국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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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가득 강렬한 숲의 기운..."살아 움직이는 숲 담고 싶었다"
강경구, Forest, 2001, Ink on Korean Paper mounted on wood panel, 63 x 93 cm.[사진 우손갤러리] 강경구, Forest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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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2015 김수근 건축상 프리뷰상’ 수상자 전시회 外
◆‘2015 김수근 건축상 프리뷰상’ 수상자 전시회가 27일까지 서울 동숭길 아르코미술관 스페이스 필룩스에서 열린다. 천장환 경희대 건축학과 교수의 ‘구로구 항동 어린이집’ 등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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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고우영 만화 미술관에서 ‘환생’
1972년 그는 일간스포츠에 만화 ‘임꺽정’을 연재하며 성인용 연재 만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73년 ‘수호지’, 78년 ‘삼국지’ 등을 잇따라 실으며 표현의 자유가 제한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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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영 만화 미술관으로 걸어 들어가다
임꺽정 ⓒ고우영 화실. 지난달 24일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고(故) 고우영의 집. ‘고우영 3주기 추모제’를 겸한 만화가 모임은 한국만화를 위한 잔치판이었다. 박수동·신문수·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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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대안공간 풀 外
◆대안공간 풀(대표 김용익)은 23일까지 서울 구기동 전시장에서 기금 마련전을 연다. 비영리 미술공간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전시에 따르는 재원과 새로운 후원제도 확보를 위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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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운동가 제정구씨 추모 그림전
빈민운동가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지낸 제정구(1944~99)는 쉰다섯 짧은 삶을 가난한 사람 곁에서 살았다. 서울대 정치학과에 들어갔으나 그가 진짜 공부를 한 곳은 서울 청계천 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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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는 동양화, 색채는 서양화
▶ 강경구 작 ‘물길-가르다 3’. 한지에 혼합재료.▶ 사석원 작 ‘닭’, 나무판에 튜브·유채. 강경구(52) 사석원(44) 두 화가는 동양화를 전공했지만 동양화를 고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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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한국화가 22인 세대 잇기 外
*** 한국화가 22인 세대 잇기 이당 김은호(1892~1979)부터 40대 작가 이김천씨까지, 한국 미술의 뿌리를 찾아온 한국화가 22명의 작품이 세대를 뛰어넘어 한 전시장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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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단신] 서양화가 김형태 外
▶서양화가 김형태(예형회 회장)씨가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안양 롯데화랑에서 작품전을 연다. 자연 속으로 들어가 화가의 마음 속에 비친 풍광을 소박하게 묘사한 풍경화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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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끝으로 독도 사수"
우리 땅 독도를 정치가 아니라 문화로 지키자는 미술인들이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대학교 박물관 현대미술전시실에서 열리는 '역사와 의식,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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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끝으로 지킨다 그림같은 독도를
티격태격 입씨름을 해봤자 다 소용없는 일이다. '우리 땅' 독도는 정치가 아니라 문화로 지켜야 한다. 그림으로, 춤으로, 또 음악으로… 실질적 점유권은 그럴 때만 인정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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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구씨 이중섭 미술상 수상기념전
지난해 이중섭 미술상을 수상한 한국화가 강경구(경원대 교수) 씨의 수상기념전이 9~25일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 미술관(02-24-6323) 과 소격동 아트스페이스 서울(0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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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강경구씨 이중섭 미술상 수상기념전
지난해 이중섭 미술상을 수상한 한국화가 강경구(경원대 교수)씨의 수상기념전이 9~25일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 미술관(02-24-6323)과 소격동 아트스페이스 서울(02-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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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윤 교수 개인전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한 붓질. 희한한 아이디어보다는 진실함에 승부를 거는 화폭. 한국화가 권기윤(45.안동대 교수)씨가 지난달 29일부터 아트스페이스서울에서 '안동(安東)의 바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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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자연 은은한 색채묘사…권기윤 교수 개인전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한 붓질. 희한한 아이디어보다는 진실함에 승부를 거는 화폭. 한국화가 권기윤(45.안동대 교수)씨가 지난달 29일부터 아트스페이스서울에서 '안동(安東)의 바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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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인 전시회
서울 한남동의 엘렌 킴 머피 갤러리(관장 김은애)가 99년을 마감하는 시점에서 국내 작가 99명의 전시회를 갖는다. 오는 2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마련되는 전시회는 `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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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색채 따스한 표현-심현희씨 여섯번째 개인전
심현희 (41) 씨의 그림은 초등학생 그림같다. 물론 이 말은 '못 그린다' 는 폄하가 아니다. 그의 작품에선 그려놓은 밑그림 선을 벗어나지 않으려 무진 애를 쓰면서 삐뚤빼뚤 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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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산수풍경
'풍경' 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전시. 지난 4월 경주 선재미술관에서 호평을 받은데 이어 서울 아트선재센터로 자리를 옮겨 오는 29일까지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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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미니아트마켓
총 3부로 구성된 노화랑의 '미니아트마켓' 은 한국 현대미술의 출발점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 매회 9명의 작가가 독립 부스에서 작품을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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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아트선재미술관 '산.수.풍.경' 展
진경 (眞景) 하면 우리는 자연스레 겸재 정선을 떠올린다. 그는 관념적으로 존재하는 이상 속의 자연을 그리던 18세기 당시 화풍에서 과감히 벗어나 '참된 경치' 를 그리려 했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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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화랑가' 새 미술街 부상-사간.소격.원서동 일대
화랑가의 대명사인 서울인사동 북쪽 경복궁 동편인 사간동.소격동.원서동 일대가 「북촌화랑가」라는 이름의 새로운 미술가로 등장하고 있다. 화랑으로는 메이저급에 속하는 갤러리 현대.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