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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버스와 택시 장점 합쳤다…DRT가 요즘 주목받는 까닭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미니버스를 활용한 DRT는 승객이 스마트폰 앱으로 원하는 승하차 정류장을 선택하고 호출해 타고 내리는 방식이다. 사진은 지난해까지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운행된 DRT 서비스 '셔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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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통표' 여기선 지금도 쓴다...열차충돌 막는 '폐색'의 비밀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난 2014년 태백역~문곡역 사이 철길에서 관광열차와 여객열차가 정면 충돌해 1명이 숨졌다. 뉴스1 열차가 달리다 고장으로 갑자기 선로 위에 멈춰 서게 된다면 아마도 뒤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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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예타 건너뛰고 공항 지으려는 ‘특별법 정치’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공항과 철도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사전에 타당성을 검증하는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도입된 건 지난 1999년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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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덕분에 170조 아꼈는데…'공항 특별법 정치' 논란 큰 이유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2021년 2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됐다. 뉴스1 공항과 철도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사전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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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택시요금 크게 올린 오세훈…승객 서비스는 제자리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다음 달 1일부터는 서울에서 택시 타기가 더 부담스러워진다. 요금이 대폭 오르기 때문이다. 주간(새벽 4시~밤 10시)을 기준으로 하면 기본요금이 3800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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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심야 기본 6700원인데…택시 불친절 징계 못하는 서울시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내달 1일부터 서울 택시의 기본요금이 1000원 인상된다. 뉴스1 다음 달 1일부터는 서울에서 택시 타기가 더 부담스러워진다. 요금이 대폭 오르기 때문이다. 주간(새벽 4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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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시속 170㎞로 늦춰야 했다…작지만 위험, 혹한 속 이 물체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선로 제설 작업 모습. 사진 코레일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지는 최강 한파가 닥친 지난 24일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일부 구간에서는 고속열차인 KTX가 평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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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 다 태우고 눈청소...그 뒤 꼭 지켜야 하는 시간 'HOT'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디아이싱 작업 모습. 사진 대한항공 겨울철에 정상적인 항공기 운항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은 뭐니 뭐니 해도 '눈(snow)' 일 겁니다. 적은 양이면 괜찮지만, 폭설이라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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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탈선·단전 잇단 철도사고, 그 뒤엔 코레일의 유지보수 독점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수서고속철도(SR) 천안아산역~평택지제역 구간인 통복터널에서 발생한 전차선 차단사고로 160여 개 열차가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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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도 주행중 불났다"…'방음터널 최초 발화' 트럭 무슨일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화재 현장에서 30일 오전 경찰과 소방, 국과수 등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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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 단전 등 연이은 철도사고...코레일의 유지보수 독점 맞나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난해 11월 서울 영등포역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현장. 연합뉴스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수서고속철도(SR) 천안아산역~평택지제역 사이인 통복터널에서 발생한 전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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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출퇴근 광역버스 승차대란…좌석예약제가 숨통 틔울까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매일 아침이면 수원, 용인, 동탄 등지의 버스정류장에선 서울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를 타려는 줄이 길게 늘어선다. 반대로 저녁이 되면 서울 명동,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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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줄서도 못타는 광역버스…좌석 '찜'하는 제도 있다는데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 사당역 부근에서 퇴근길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있다. 연합뉴스 매일 아침이면 수원, 용인, 동탄 등지의 버스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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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 반발한 '고속철 경쟁입찰'...감사원, 코레일 손들어줘
차세대 고속열차인 EMU-320. 연합뉴스 차세대 고속열차의 경쟁입찰을 둘러싼 논란에서 감사원이 코레일의 손을 들어줬다. 코레일이 추진하는 경쟁입찰방식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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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 이렇게 시끄러워?"…윗집 4세 아이에 따진 주민 최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전경. 뉴스1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중 윗집 아이들에게 위협적인 말을 하고 아이들 앞에서 부모를 밀쳐 폭행한 주민에 대해 대법원이 “아동학대”에 해당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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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비슷한데…비행기 의자값 2억, KTX 특실 의자값은?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KTX 특실 내부. 사진 코레일 여객기에 설치된 의자는 좌석 등급에 따라서 가격이 상당히 차이 납니다. 좌석의 크기와 재질, 누여지는 정도, 그리고 모니터 등 각종 편의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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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부산 20분 주파 진공열차, 아직은 실험실 수준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비행기보다 빠른 기차’. 차세대 교통수단 중 하나로 주목받는 하이퍼루프(Hyperloop)에 붙은 별칭이다. 하이퍼루프는 기술적으론 상당히 복잡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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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20분 주파 '진공열차'...국내 개발은 시작부터 험난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정부가 추진하는 진공열차인 '하이퍼튜브' 개념도. 자료 국토교통부 '비행기보다 빠른 기차'. 차세대 교통수단 중 하나로 주목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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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충격 근황…"생활고로 카페 아르바이트"
배우 김새론씨. 사진 SNS 캡처 음주운전 사고 후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22)씨가 생활고로 카페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김씨 소속사 골드메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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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철도999?…'KTX 007, SRT 333' 고속열차 '번호'의 비밀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난해 1월 5일 중앙선에서 준고속열차인 KTX-이음이 운행을 시작하면서 KTX의 열차번호 부여체계가 전면 개편됐다. 연합뉴스 'KTX 101' → 'KTX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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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7년 독점에…한국 고속철, 값은 치솟고 경쟁력은 뒷걸음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지난해 코레일은 2025년 개통예정인 인천발 KTX와 수원발 KTX에 투입할 고속열차 2편성(16량)을 발주했다. 예산은 모두 822억원으로 한량당 51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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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V 콧대 꺾은 기술력 사라졌다…고속철 17년 독점의 독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한국형 고속열차 G-7을 개량해 만든 KTX-2, 지금의 KTX-산천의 출고식 장면. 중앙일보 지난해 코레일은 2025년 개통예정인 인천발 KTX와 수원발 KTX에 투입할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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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수도권 최대 관심사 GTX, 늘리는 게 능사 아니다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는 ‘출·퇴근 하루 1시간의 여유를 위한 GTX 플러스 국회토론회’가 열렸다. 전해철(더불어민주당)·송석준(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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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통의 2기 GTX, 김동연의 GTX 플러스..."올림픽 허들경기 비슷"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GTX플러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난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는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