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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생존에 꼭 필요한 물 쉽게 소독해서 마시려면 락스·스포이트 챙기세요
앞에서 재난 상식 퀴즈를 꼼꼼히 풀어보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의자에서 일어나 몸을 좀 써봅시다.다음은 양기헌(서울 영문초 4)·이수민(서울 이문초 4) 학생기자가 우승엽 생존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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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로밍 정보로 해외 감염병 차단 서비스
#태국 여행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중앙씨에게 질병관리본부에서 문자가 한 통 도착했다.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를 방문한 사람들에게만 발송되는 안내 문자다. 문자에는 지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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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선발하는 방역직류 공무원 시험과목 나와
정부가 초국가적 전염병 대응 강화 차원에서 내년부터 뽑기로 '방역직류' 공무원의 시험 과목이 결정됐다. 방역직류는 지난 6월 보건직렬에 속하는 직류 중 하나로 신설됐다.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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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쯔쯔가무시증 환자 급증…"진드기 조심하세요"
진드기로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최근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에 집중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7545명)보다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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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콧물 훌쩍인다고 감기약 먹었다간…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콧물을 훌쩍이는 사람도 는다. 그렇지만 찬바람에 콧물을 난다고 무조건 감기약을 복용했다간 큰코다칠 수 있다. 급성 비염(코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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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병' 결핵 꾸준히 생겨…면역력이 관건
'후진국병'으로 여겨졌던 결핵에 걸리는 환자가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결핵은 전염병으로 알려져 불안감까지 더해지는 실정. 대전성모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지원 교수에게서 결핵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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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씹는 맛이 살아 있네~‘사랑니 재활용’ 임플란트
━ 차인호의 건강 비타민 이모(45·경기도 용인시)씨는 7년 전 오른쪽 아래 첫째 어금니를 뽑았다. 치아에 금이 간 줄 모르고 방치했다가 점점 심해져 치아가 깨졌다. 임플란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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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몸 으슬으슬 화끈화끈, 감기? 병원 가니 독감·대상포진!
“감기 기운이 있네요.” 환절기에 병원에 가면 흔히 하는 말이다. 감기의 주요 증상인 오한·발열·두통·몸살·콧물·기침·가래 중 한두 가지가 나타났단 의미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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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광릉시험림에서 소나무재선충 감염 잣나무 발견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경기도 포천시 국립광릉숲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린 잣나무가 발견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광릉시험림에서 지난 10일 소나무재선충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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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조심하세요"…쯔쯔가무시증 등 지난해 대비 ↑
보건당국이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쯔쯔가무시증ㆍ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ㆍ라임병 등 진드기로 감염되는 질병 환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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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등산객 주의해야할 이 질환은?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가을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많다. 그러나 즐거운 단풍놀이를 방해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쯔쯔가무시(tsutsugamushi)’병이다. 급성열성질환인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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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콜록 거리는 우리 아이, 천식일까?
Q기침을 오래하고 있는데 이게 천식인가요? A 기침을 오래 하는 소아의 병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소아 천식은 주로 마른기침을 하고 밤에는 기침이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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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고령층·만성질환자, 인플루엔자·대상포진 백신 꼭 접종해야
가을에 기온이 내려가면 호흡기질환을 비롯한 여러 감염병이 유행한다. 성인은 50세를 넘으면 자연스럽게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심혈관계질환, 호흡기질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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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기생충이"…국내 사병 감염사례 세계적 의학학술지에 보고
[사진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 캡처]▷여기를 누르면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군부대에서 복무하던 상병의 눈에 희귀한 기생충이 감염돼 치료한 사례를 국내 의료진이 학계에 발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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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돌아온 독감의 계절, 다음달 초까지 예방접종 꼭 하세요
임명순(66?가명)씨가 예방주사를 맞고 있다. 임씨를 비롯한 65세 이상 노인, 영유아, 임신부, 만성질환자는 독감 고위험군에 속한다.반갑지 않은 ‘독감의 계절’이 돌아왔다.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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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 오스미 요시노리…2년 연속 일본인
오스미 요시노리2016년 첫 노벨상인 생리의학상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과학자에게 돌아갔다. 2014년 물리학상을 포함하면 3년 연속 노벨상이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일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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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링거 연쇄살인사건…석달새 48명 사망
고령의 중증 환자를 수용해온 일본 요코하마(橫浜)시의 한 병원에서 소독제인 계면활성제 성분이 섞인 링거를 맞고 입원 환자 2명이 잇따라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병원에선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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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위 건강 돕고, 지방·당은 낮추고 … 하루 60만 개 팔리는 국민 발효유
지난 2000년 첫선을 보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은 위암 발암인자인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예방에 주목한 고기능성 발효유로 발효유계의 대표적 베스트셀러다. [사진 한국야쿠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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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깜빡 잊어버리고 말 어눌한 노인들, 다 치매 아니다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조기 진단을 통해 원인 질환을 감별하면 치료 반응을 높이고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중앙포토]고령층에게 치매는 암만큼 두려운 존재다. 치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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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인공지능 로봇 감독하는 병원, 가능할까
IBM은 왓슨 온콜로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300여 의학전문 학술지, 200여 의학교과서, 1000만여 의료문건을 분석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던 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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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근무하는 30대 남성 홍역 감염
김포공항에서 근무하는 30대 남성이 홍역에 걸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회복했지만 보건당국은 추가 감염자가 있는지 지켜보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김포공항 내 일본 국적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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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토종벌 에이즈’ 낭충봉아부패병…충북 양봉농가 대책촉구 벌통 화형식
20일 오전 충북 충주시 신니면에서 한국한봉협회충북지회 회원들이 낭충봉아부패병에 걸린 벌통 800여 개를 태우고 있다. [사진 한봉협회 충북지회]‘토종벌 에이즈’라 불리는 낭충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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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LGG 균주로 만든 유산균, 효능·안전성 입증한 임상 결과 풍부
좋은 유산균 고르는 법장내 유산균은 병원균을 물리치고 장 점막을 보호한다. 또 유산균은 염증을 막고 면역세포를 훈련시켜 면역력을 높인다. 일러스트 강일구유산균은 장을 깨끗하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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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약 먹어도 안 떨어지는 혈압…신장 교감신경 차단해 낮춘다
장양수 교수가 저항성 고혈압 치료법을 설명하고 있다. 장 교수가 들고 있는 카테터를 신장 쪽으로 넣어 교감신경을 차단하면 혈압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 프리랜서 장석준‘저항성 고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