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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의 품격 보여준 넥센 이택근
18일 고척 한화전에서 9회 말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트린 이택근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줬다. 넥센 야수 최고참 이택근(37)이 그림같은 끝내기 홈런으로 자신의 진가를 보였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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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창의 파워 vs 감미로운 듀엣. 크로스오버 새 시장 열리나
지난 1월 경희대에서 열린 '팬텀싱어' 결승전에 참여한 흉스프레소ㆍ포르테 디 콰트로ㆍ인기현상. 이중 포르테 디 콰트로와 인기현상의 듀에토가 나란히 신보를 발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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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무실점 데뷔 넥센 브리검 "투심 잘 통했다"
브리검 넥센의 '보검'이 될까. 새 외국인투수 제이크 브리검(29)이 무난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브리검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전에 선발로 나와 5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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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 디 콰트로 '단 한 사람' 한국어로 노래하는 한국형 크로스오버
18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앨범 쇼케이스를 가진 포르테 디 콰트로. [사진 유니버설 뮤직] JTBC ‘팬텀싱어’의 초대 우승을 차지한 포르테 디 콰트로가 데뷔 앨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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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음악 아는 재미, 이것도 음악회의 맛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슈포어의 현악6중주를 들려주고 있는 연주자들. 왼쪽부터강동석, 안희전, 조영창, 문웅휘, 이한나, 최은식. [사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음악회에는 재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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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 놓치면 안 될 추천작 8편
[매거진M] 5월은 서울에서 크고 작은 영화제가 열리는 달이다. 첫 시작은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다. 오는 18일에 개막해 24일까지 7일간 이화여대 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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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힙합·록과 만남 … 나윤선, 더 원숙한 재즈로 돌아오다
지난달 30일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국제 재즈 데이를 맞아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올스타 글로벌 콘서트’. 빨간 드레스를 입은 한 동양 여성이 무대에 올라 미국 재즈계의 전설 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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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차은택 발탁으로 캐스팅”
배우 김정화(왼쪽)과 국정농단의 핵심인물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사진 tvNㆍKBS 캡처] 배우 김정화(35)가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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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넘어 미국으로… 진화하는 재즈 보컬 나윤선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국제 재즈 데이 무대에서 허비 핸콕, 리처드 보나 등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과 공연하고 있는 나윤선. [사진 허브뮤직] 지난달 30일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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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민병헌 꾸준함의 비결은 '고민병헌'
민병헌 두산 외야수 민병헌(30)은 '고민병헌'이다. 야구를 잘 할 때든, 못 할 때든 늘 생각이 많기 때문이다. 잘 맞은 안타를 치면 '다음 타석에서 못 이거갔다'고 자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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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젠 밀리지 않아 … 근육 키운 승우, 야망도 커졌다
20세 이하 대표팀의 공격수 이승우는 작은 체격의 핸디캡을 극복을 위해 체력 훈련을 통해 최근 3년간 체지방률을 20.1%에서 13.4%로 끌어내렸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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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92㎞로 넘겼다, 키 2m ‘괴물 신인’ 저지
애런 저지 뉴욕 양키스 인스타그램 메이저리그(MLB)는 요즘 연일 '저지먼트 데이(judgement day)'다. 키 2m가 넘는 대형 신인 애런 저지(25·뉴욕 양키스)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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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8마일’ 에미넴도 사랑한 90년대 전설의 그 비트
*스포일러 주의! 영화 '8마일'의 첫 장면. [사진 UPI 코리아] ▶ 영화 ‘8마일’ 속 이 장면#1 영화의 오프닝. 디트로이트의 너저분한 화장실에 홀로 서 있는 지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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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조용호, 발목 부상으로 교체
SK 조용호 SK 와이번스 외야수 조용호(28)가 수비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조용호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조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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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거 12년 추신수, 150번 넘기고 120번 훔쳤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150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9일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타자·우익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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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15이닝 무실점 고영표 "6회가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던졌다"
[포토]고영표 투수, 최선을 다해 프로야구 kt가 사이드암 고영표(26)의 호투에 힘입어 3연패에서 벗어났다. 고영표는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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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메건 마크리와 결혼 허락 받은 英 해리 왕자
영국의 해리(32·사진 왼쪽) 왕자가 미국 배우인 메건 마크리(35·오른쪽)와의 교제 사실을 확인했다. 영국의 해리 왕자(32)와 여자친구 메건 마크리(35)가 결혼을 허락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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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서 2홈런 하주석 "좌중간을 보고 친다"
[포토]하주석,추격의 솔로포 프로야구 한화가 하주석(23)의 연타석 대포를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kt에 5-3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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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워스, 3경기 만에 어깨 부상으로 퇴출
SK 대니 워스 결국 칼을 빼들었다. SK가 외국인 타자 대니 워스(32·미국)를 방출했다. SK는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내야수 워스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워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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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있다 터진 조용호, SK 연패 끊었다
SK 조용호 조용히 있던 조용호(28)가 터졌다. SK도 2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주중 3연전 2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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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에 멈춘 ‘터보엔진’ … 그에겐 인삼이 보약이었다
김승기 KGC인삼공사 감독 [사진 KBL] ‘터보(turbo)’. 프로농구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한 안양 KGC인삼공사의 김승기(45) 감독 이름 앞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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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111㎞ 느림보 커브 … 류현진, 973일 만에 웃다
류현진이 1일 필라델피아전에서 변화무쌍한 변화구를 던지며 5와3분의1이닝 동안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직구 스피드는 시속 140㎞에 그쳤지만 느린 커브가 주효했다. [로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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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일 이대수 상벌위, 이대호는 추가징계 논의 안하기로
[출처=SK 구단 홈페이지] KBO가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뒤 심판에게 욕설을 한 SK와이번스 내야수 이대수(36)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2일 열고 추가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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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해 “요즘 너무 다작? 그동안 많이 배고파 과식 중”
신스틸러로 상종가를 치고 있는 배우 김원해. 지난달 27일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스튜디오에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그를 진정한 신스틸러라 불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