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트렌드&] 생태계 지키고 미래에너지 활용··· 물, 이젠 물로 보지 마세요
지난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었다.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올해 주제는 ‘물과 기후변화(Water and Climate change)’였다.
-
[홍규덕의 한반도평화워치] 국방 개혁 15년, 여전히 싸워 이기는 군은 만들지 못했다
━ 강군 만드는 국방 개혁 국방 개혁은 싸우면 이기는 군대 만들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백령도에서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해 상륙돌격장갑차에서 내려 이동하
-
[이철호의 퍼스펙티브] 민심 이반 부르는 코로나 대응 자충수
━ 국민 정서 민감하게 건드린 치명적 장면들 우리 사회는 코로나19에 대한 충격과 공포, 수치심과 모멸감으로 뒤범벅된 분위기다. 정부의 잇따른 자충수로 민심 이반까지 우려
-
정세균, 중국인 입국금지 묻자 "절차 까다롭게해 80% 줄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된 중국인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문자폭탄 시달린 황교안, ‘힘들다’면서도 통합 의지 강했다
━ 미래통합당 산파 박형준이 들려주는 통합비사 박형준 위원장은 ’유승민 의원의 통합 결단을 진심으로 높이 평가한다. 한국당 출신 의원들은 공천 컷오프(자격미달자 낙천) 규
-
부와 지위의 상징 옷, 보고픈 것만 보는 ‘AR 패션’ 뜰 수도
━ 미래 Big Questions 〈10〉 옷·외모의 미래는 지오바니 바티스타 모로니(1520-1579) ‘재단사’. (런던 내셔널 갤러리 소장) 아침마다 거울을 바라보며
-
[삼성화재배 AI와 함께하는 바둑 해설] 시한폭탄, 터지다
〈8강전〉 ○·박정환 9단 ●·탕웨이싱 9단 장면 5 장면 ⑤=생명을 노리는 검은 그림자가 눈에 띄게 짙어졌지만 박정환은 못 본 척 1로 달린다. 실리를 차지하며 버틴다.
-
[박보균 칼럼] 문재인 정권의 고약한 인내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위기는 시험대다. 정권의 역량이 노출된다. 위기의 속성은 폭로다. 괴질(怪疾)은 체제 내면을 들쑤신다. 권력의 실체가 드러난다. 신종 코로나바이
-
새보수당 가는 김웅 "입당 전 한국당서 연락왔지만 '읽씹'했다"
김웅 전 부장검사가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로운보수당 영입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새로운보수당 1호 영입 인재인 김웅(51·사법연수원 29기) 전 부장
-
[건강한 가족] 머리 식히려 커피·초콜릿 먹었는데 되레 두통이 생겼네
━ 두통 오해와 진실 편두통 두통은 누구나 일생에 최소한 한 번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통증이다. 대개 ‘이러다 말겠지’란 생각에 진통제를 먹고 견디다가 병을 키운다. 반복
-
[서소문 포럼] 정책이 교조주의적 갑질에 젖은 건 아닌지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정부가 반환점을 돌면서 정부를 지지했던 노동계는 물론 학계와 정부 일각에서도 정책에 대한 회의와 비판이 나온다. 그러나 청와대를 비롯한 정책 당국은 이런
-
‘스마트 좀비’로 진화한 정찬성, 그 뒤엔 두 스승
승리 후 포효하는 정찬성. 송봉근 기자 종합격투기 UFC의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이 ‘스마트 좀비’로 진화했다. 정찬성은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UFC 파이
-
그림도 잘 그린 마광수, 밤새 홍대앞 돌다 88짜장면집으로
━ 황인의 ‘예술가의 한끼’ 젊은 시절의 마광수 연세대 교수. [중앙포토] 2년 전 마광수(1951~2017)의 갑작스러운 부고가 전해졌다. 파격적인 행보의 마광수는 사람
-
비가 오는 날과 비가 오시는 날 차이는…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47) 세상 모든 사물은 우리에게 말을 걸어온다. 인공물이던 자연물이던 사물은 모두 각자의 언어를 구사한다. 그들의 침묵조차도 외침
-
YS는 민중당 3인, DJ는 386 운동권···이런 인재영입 감동줬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4년 3월 9일 청와대에서 신임 민자당 지구당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김문수 전 민중당 노동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 전
-
[시승기]카이엔? 레인지로버? ‘르반떼’를 사야 하는 이유
마세라티 르반떼는 브랜드 최초의 SUV다.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는 물론 슈퍼카 브랜드도 SUV를 내놓고 있지만 르반떼만의 개성은 분명하다. [사진 FMK] 포르쉐 카이엔? 랜
-
170데시벨…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소리는
소음 [중앙포토] 소음(騷音, Noise)은 시끄러운 소리, 원하지 않는 소리를 말한다. 같은 소리도 소음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소음이냐 아니냐는 인간·공간·시간이란
-
눈에 모래 낀듯 이물감…백내장 수술 뒤 안구건조증 빈발
━ 라이프 클리닉 나이가 들면서 눈이 노화해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백내장 수술을 받는다. 요즘 백내장 수술은 빠르고 안전한 수술이다. 수술 장비·기구·의학기술이 발전한 덕분
-
[단독]쫄딱 망한 호프집 사장, 4조원대 바이오 유니콘 회장 됐다
━ [윤석만의 이노베이터]한국 지분 100% 첫 글로벌 제약회사 [사진 정형석, 천은선 인턴] 글로벌 항암제 리보세라닙을 개발한 미국 엘레바(elevar)가 100% 한
-
귀성길 멀미약 4시간 간격으로 드세요…운전자·유아는 '금물'
추석 연휴에는 장거리 이동이 많아 멀미약을 쓰는 경우가 잦다. [중앙DB] 추석 연휴에는 장거리 이동이 많아 귀성ㆍ귀경길이 오래 걸리곤 한다. 특히 차량 정체 시간에 걸리면 꼼짝
-
“한국군, 일본을 ‘가상 적’으로…지소미아 파기는 숙명이었다"
“한국이 일본을 ‘가상의 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소미아(GSOMIA·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는 숙명이었다.” 군사평론가인 다오카 슌지(田岡俊次) 전 아사히신문 편집위원이
-
[건강한 가족] 고향길 운전 저혈당 오면 ‘위험’밥 먹고 간식 챙겨 떠나야 ‘안전’
━ 만성질환자 안심 운전 곧 추석이다. 추석 연휴에는 성묘·벌초·귀성 등 자가운전할 일이 많다. 예상보다 도로가 많이 막혀 운전 시간이 길어지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
-
해병대 독도방어 상륙작전···27t 장갑차가 바다 위를 달렸다
지난 2017년 울릉도와 독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 상황에 대비한 훈련에 참가한 해병대원이 상륙주정을 타고 울릉도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 [박용한 배
-
[소년중앙] 공감 콘텐트 골라 연습 또 연습···크리에이터 되기 쉽지 않네요
크리에이터는 2018년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실시한 초등학생 장래희망 직업 조사에서 5위를 차지하며 선망 직업 상위 10위권에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지난 3월 온라인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