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병원의 컴퓨터화
『등록번호177-85-13-8. 환자 조배근. 특진의사 이효석. 나이 58년11개월. 병력79년 위염….』 서울대병원 외래접수창구. 창구여직원은 조씨 (경기도포천군가산면)가 내민
-
안으론 잠긴 산부인과 간호원실서|2명 교살, 1병 중태
【대구】7일 상오 1시3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2동 1807의17 진영산부인과 (원장 함덕상·50) 1층 간호원 대기실에서 간호보조원 임남숙양(17)과 가정부 김순이양(24)등 처
-
|메마른 인정속 훈훈한 인정
○…인정이 메마른 이사회에 고맙고 훌륭하신 의사선생님이 계심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저는 서울도봉구미아1동에서 행상을 하는 남편과 어린 자식 다섯, 이렇게 일곱
-
(5)고국에 보내는 편지
집에 편지를 써도 열흘이 넘어야 대답을 들을 수 있는 먼 곳에서 우리 취업자들은 고국에 대해 수많은 할말들을 가지고 있다. 다음은 「베를린」에서 일하는 취업자들로부터 「고국에 보내
-
서독의 한국인력(4)-고독한 천사
72년7월 현재 서독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간호요원의 수는 5천7백명이나 된다. 이 숫자는 서독에 와있는 광부 2천5백명과 기타 기능공 6백명을 합친 숫자의 거의 2배나 된다. 만
-
애국광고
「런던」에서 항공편으로 배달된 1월 3일자「더·타임지」지는 진기한 내용의 위고를 한「페이지」전면에 걸쳐 싣고 있다. 『발레리, 브렌다, 존, 캐럴, 크리스틴,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
-
일본의 한국간호원|성례빈송병원의 20인
일븐 「하마마쓰」시의「성예 하마마쓰」(성례빈송)벙원엔 우리간호원 20명이 「기도와봉사」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작년 11월 도일한 이듈은 이젠 제법 일본말도 익혀 일상회화엔 불편이
-
「시카고」에 세기적 엽기살인
【시카고14일AP·UPI·AFP·로이터=본사합동】「갱」으로 악명 높은 미국의「시카고」에서14일 새벽(한국시간14일 밤) 금세기 최대의 엽기적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필리핀」학생2명
-
주사 잘 놓는 한국아가씨|서독으로 또 간호원 128명 떠나
서독에 가있는 우리나라 간호원이 마음씨 곱고 아름답다고 인기라는데 더욱 주사를 잘 놔 인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28일 일본항공전세기를 내어 1백28명의 우리나라 치마저고리로 단장
-
서울 의대 부속병원 간호원들이 탄 꽃놀이「버스」전복
【여주=본사 안병찬·송영학·정성진·김영휘 기자】17일 낮 12시15분쯤 서울대 의대 부속병원 간호원 32명을 태우고 「신록사」로 향하던 전세「버스」서울영 9515호(신진관광)가 경
-
「백의의 천사」들이 자선모금
서울 적십자 병원 내 응급실은 22일 상오 응급실 안에 모금 자선함을 만들고 24일까지 이곳으로 드나드는 직원 및 외래 손님을 상대로 모금운동을 벌여 가난한 응급환자를 돕겠다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