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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한 정신질환자들 직장 적응 일단 합격…용인정신병원 직업재활 결실
'우리회사에 정신질환자 (?) 를 보내주세요. ' 섬뜩한 얘기같지만 실제 용인지역 몇몇 중소기업인들은 병원에 전화를 걸어 자주 이같은 사정을 말한다. 3D와 저임금을 기피하는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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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요법,유방암 발생율 높이지만 심장병 예방효과
폐경여성들은 여성호르몬요법을 받는게 좋을까, 안받는게 좋을까. 결론은 '받는 것이 유리하다' 다. 폐경여성들이 여성호르몬요법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이를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유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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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자원봉사대축제]이모저모
중앙일보.KBS가 주최하는 '제4회 전국 자원봉사 대축제' (10월6일~12일)가 주 (主) 행사일 (11일)에 가까와지면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닷새째인 10일에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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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피해자 보상금 모아 직업병 전문병원 건립
원진레이온 노동자들이 피해 보상금을 갹출해 설립한 직업병 전문의료기관'원진의원'이 8일 경기도구리시수택동 한성빌딩 4층에서 문을 열었다. 연면적 1백20여평 규모에 6개 병상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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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공화국 국제적십자 요원 6명 피살
[모스크바 AP.AFP=본사특약]러시아 체첸공화국에 위치한 국제적십자 소속 병원에 17일 새벽 괴한들이 난입해 이곳에서 일하는 외국인 적십자 요원 6명을 살해했다고 바카 자크리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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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상행정 망신살
지난 24일부터 목동실내링크에서는 97세계주니어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다.그러나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같다. 연일 텅빈 관중,박수소리 하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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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다가구 주택 폭발사고 가스 故意 누출 가능성
안양시만안구비산1동 다가구주택 가스폭발 사고를 수사중인 과천경찰서는 19일 국립수사연구소.가스안전공사등과 함께 현장감식을실시했다. 경찰은 감식결과 사고원인을 가스누출에 의한 폭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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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단체인 IACD대구지부 회원 몽골로 봉사활동 계획
『여름휴가 대신 대형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몽골 산간지역에서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치과의사인 이명도(李明道.41.경산시중방동)씨와 해외봉사단체인 (사)아시아문화개발협력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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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종합병원'인 'ER' 캐치원에서 내달 방영
미국사회와 의사들의 세계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미국판 『종합병원』이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영화전문 케이블 캐치원(채널31)은 26부작 의학드라마 『ER(응급실.Emer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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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억제 정책 폐지 의미와 내용
정부의 새 인구정책은 그동안의 억제시책에서 인구자질과 삶의 질을 높이는 쪽으로 큰 가닥을 잡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다시말해국내인구의 양적(量的)관리를 질적(質的)관리 차원으로 바꾸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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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노인들에 '전화위문'-서초구청 '사랑의 전화'운영
『사람이 그립던 차에 젊은이들이 전화를 해주니 그저 고마울 뿐이지.』 서초구반포3동 정갑순(84)할머니는 요즘 매일 오전이면 명랑한 목소리의 젊은이들이 걸어주는「사랑의 전화」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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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大 의료봉사단 필리핀現地로 출발-카자흐 이어 두번째
경희의료원 필리핀 의료봉사단(단장 金鎭雨교수)40명이 21일오후 경희의료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필리핀으로 떠났다. 지난해 카자흐스탄 고려인 의료봉사에 이어 올해 계속되는 이번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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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자원봉사축제 참가자명단 4차분
▶철도청 400명▶신천동자원봉사단 이옥렬등 4명▶선주윤등 8명▶한국노인문화원 김기연등 600명▶대한노인회소공동분회 방태진등 80명▶하이텔자원봉사동호회 문동열등 120명▶가원중학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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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코리아게이트 주인공 박동선씨를 찾아서
76년10월24일은 일요일이었다.그날 늦잠에서 깨어난 워싱턴지역의 한국인들은 부피가 한아름이나 되는 워싱턴포스트紙 일요판의 1면 톱기사를 보고 아니 이럴수가! 하고 털썩 주저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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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장애 이긴 두사람-고려대 수학과 교수된 黃允性씨
『사람들은 저를 「한국판 스티븐 호킹」이라고 부르지만 스티븐호킹을 능가하는 연구업적을 쌓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뇌성마비 장애인인 황윤성(黃允性.34)박사가 새학기부터 고려대 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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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오진우 파리에-권력서열 2위 폐암치료 입원
[파리=高大勳특파원]북한(北韓)내 권력서열 2위며 인민무력부장인 오진우(吳振宇.77)가 신병치료차 25일 오후 파리에 도착했다고 프랑스 외무부가 발표했다. 외무부는 吳가 이날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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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노인대상 복지교육 첫선-서강大에10주과정 프로그램개설
노후를 스스로 준비해 보람찬 제2인생을 산다. 13일 오후2시 서강대학교 국제평생교육원 205-A 강의살,대학문을 떠난지30년은 족히 넘었음직한 22명의 남녀노인들이 진지한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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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仁術 병든 르완다 고친다
[자이르 루가리=金起平특파원]난민촌 진료소 밖이 갑자기 떠들썩했다. 이질로 사흘간 고생하던 한 르완다 난민이 실려온 것이다.진료소 텐트안에눕혀진 40대남자의 눈동자는 이미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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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향한 봉사신청 밀물
中央日報의 르완다 파견 자원봉사자 긴급모집에 첫날부터 신청. 문의.성금기탁 약속이 줄을 잇고 있다. 18일 하루 中央日報 자원봉사 캠페인사무국((751)5131~3)에 접수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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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진료기록 한글 의무화-보사부 입법예고
7월부터 병.의원에서 의사가 작성하는 진료기록부는 환자등 이해관계자들이 알아보기 쉽게 모두 한글로 적도록 의무화된다. 보사부는 2일 이같은 내용등을 골자로 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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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타는데만 3시간 걸린다(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1)
◎반나절 줄서서 3분진료 시간낭비/“그래도 큰병원이…” 환자들도 문제/응급외는 종합병원 직행 불가/영국 「3·3·3」.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허리가 아파 S대병원 정형외과를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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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구완하다 병 얻는다(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7)
◎병원서 할 일도 보호자에 떠넘겨/미·유럽등선 엄격히 금지시켜/간호사당 환자 선진국의 4∼5배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인 남편(50·고교 교사)을 한달째 간호중인 문정희씨(45·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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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 1위 선생님.공무원-십대들의 쪽지 설문
10대 청소년들은 장래에 종사하고 싶은 직종으로 공무원.언론.방송분야를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월간『십대들의 쪽지』가 최근 전국의 10대 청소년및 중.고등학생 2천9백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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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섬지방 병원선 낡고 의료시설 허술해 대책 시급
[群山=玄錫化기자]전북도내 진료시설이 없는 섬지방을 돌며 주민들을 진료하는 병원선 전북501호가 의료시설이 허술한데다 건조한지 18년된 낡은 선박이어서 겨울엔 아예 출항을 포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