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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금 80%에 소상공인은 '반발', 제외된 여행·공연업계는 '낙담'
“가뭄에 단비는 맞지만 기대했던 해갈은 아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의 보상안에 대해 정작 소상공인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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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자영업자 재난지원금 12시까지 신청하면 2시 지급"
저녁 모임 2인 이하 제한 등 4단계 거리두기가 시행 중인 가운데 지난달 25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한 가게 점포 정리 세일을 하고 있다. 뉴스1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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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 벽에 막힌 영세자영업자…"매출 적다고 지원금 안 주나"
지난달 25일 서울 명동 거리. 뉴스1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을 놓고 연 매출이 8000만원 미만인 간이사업자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정부의 4차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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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대표 만난 자영업자 “거리두기 개편해 장사하게 해달라”
자영업자들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방역 지침 패러다임을 변경해 먹고 살 수 있는 길을 제시해달라”고 요구했다. 기존 확진자 수 중심이 아닌 치명률과 위 중증환자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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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한 점포 사장, 취업 못한 청년들 50만원씩 받는다
‘더 취약한 이들에게 두텁게’라는 2차 긴급재난지원금의 취지는 흐릿해졌다. 핵심 타깃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액은 100만~200만원이다. 업종과 위치, 매출에 따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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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 안주는데 단란주점은 준다? 헷갈리는 2차 지원금
‘더 취약한 이들에게 두텁게’라는 2차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 취지는 흐릿해졌다. 사실상 전 국민이 통신비 명목으로 용돈 수준의 지원금을 받는다. 뚜렷한 기준 없이 혜택 범위를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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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테크 가이드] 사업자 등록은 언제
최근 음식점을 연 김창업씨는 간이과세자 대신 일반과세자로 등록하기로 했다. 인테리어 공사비가 많이 들어간 데 대해 부가가치세를 환급받기 위해서다. 장사를 시작해 바쁜 나날을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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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숫자로 본 창업자들 세금 상식
세금,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다. 상습 정체 구간의 도로를 넓히는 것이나 갈 곳 없는 노인에게 안식처를 만들어주는 것도 다 납세자가 있어서 가능하다. 하지만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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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세금 징수 깐깐해져
내년부터 기업들은 5만원 이상의 지출을 비용으로 인정받으려면 반드시 신용카드 영수증이나 세금계산서 같은 적격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또 장부를 만들지 않고 장사를 하다 적발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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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면1원이라도납세를:선거용 면세점 인상부터 없애야
우리나라는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는 조세의 기본 원칙이 무색하게 세금을 내는 층이 매우 엷다. 정부가 그동안 정치 논리와 국민 정서에 밀려 세금을 안내도 되는 범위를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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綜所稅 마감 사흘 앞… 자영업자·병원들 속탄다 "원망스런 카드"
신용카드 사용이 급증하면서 장사 내역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주점과 음식점·자영업자들에게 세금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 마감을 불과 사흘 앞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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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세제개편안 내용]
정부가 사실상 확정한 98년 세제개편안을 보면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세수 (稅收)가 5조원 이상 부족한 마당에 세금을 마구 깎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소득 감소로 허덕이는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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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일정치않아 정액저축 어려워-장래 불안 자영업자 김씨
“요즘처럼 경기가 좋지 않아서는 견디기가 힘듭니다.” 충무로에서 인쇄업을 하는 김진동(가명.44)씨는 오전9시가 다 돼서야 출근준비를 하며 이렇게 말한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