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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간암·간경화 원인은 70%가 B형, 15%가 C형 간염
# 김호영씨(가명·52·서울 강남구)는 최근 간암 2기 진단을 받고 간 일부를 절제했다. 몇 년 전 건강검진에서 B형 간염 보유자라는걸 알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크게 걱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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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이 진행하는 만성 B형 간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강북으뜸내과 한우식 원장 바이러스 간염은 바이러스로 인해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기고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간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B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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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간 회복불능은 옛말, 약 잘쓰면 간도 회춘합니다"
[김수정 기자] B형간염은 ‘소리 없는 살인자’에 비유된다. 특별한 증상 없이 서서히 간을 파괴한다.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간경변·간암 등 간질환으로 진행된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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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치료의 비용경제성 논문, 국제 저명 학술지 'PLOS ONE'에 발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박준용 교수 외 간질환 분야, 보건경제학 분야의 전문가8인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진행한 ‘PVA 모델을 통한 한국인의 만성 B형간염 치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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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간염, 증상 없다고 방치했다간 간경변·간암 진행
한양대 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손주현 교수지난해 세계보건총회가 7월 28일을 제1회 ‘세계 간염의 날’로 제정했다. 총회는 바이러스성 간염의 치료·관리·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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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 하는 건강 관리 바이러스성 간염
차움 소화기내과 임규성 원장은 “간염 보균자의 경우 6개월에 한번씩 간 검진을 받는 것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다. 묵묵히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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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만성 B형간염 관리의 함정
건강한 간 이야기 양산부산대병원소화기내과 조몽 교수전 세계인구 중 약 3억 명이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살고 있다. 우리나라는 B형간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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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간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손상이 되더라도 좀처럼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다. 간 건강에 이상이 느껴질 즈음이면 병은 이미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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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간에 좋은 음식 아무리 먹어도…
건강한 간 이야기 강북으뜸내과한우식 원장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무겁고 큰 장기이며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담당한다. 보통 ‘간’이 해독이라는 역할만 담당한다고 생각하지만, 과소평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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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추천한 명의] 박진영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박중원 국립암센터 간암센터장
너무 많은 환자가 고통받아온 대한민국 국민병, 만성 간질환. 복수와 혼수, 대량 출혈을 반복하는 환자들에게 재발의 공포를 막아줄 묘방은 없었다. ‘이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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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명의 진료보다 중요한 건강검진
연말이 가기 전에 꼭 챙겨야 할 일이 건강검진입니다. 사실 불치병·난치병에 완치 희망을 열어준 1등 공신은 ‘건강 검진’입니다. 암·심장병·뇌졸중-. 한국인 3대 사망원인인 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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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 몸&맘] ‘카더라’ 치료법의 달콤한 유혹
오늘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연부터 소개해야겠다. 얼마 전 50세 된 지인의 남편이 사망했다. 그는 B형 간염이 초래한 간경변증을 앓던 환자인데 명의의 진료를 꾸준히 받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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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추천한 명의] 김정룡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 → 김진호 서울아산병원 교수
“김정룡 선생님께서 저를 추천하셨다고요? 다른 훌륭한 분이 많은데….” 은사의 추천이 믿기지 않은 듯,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진호(59) 교수는 연방 미소 띤 얼굴에 수줍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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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간염 바이러스, 간경화 증상 있다면 초음파·피검사 “6개월마다 필수”
매년 1만 명의 환자 발생, 40~50대 남성의 주요 사망원인, 5년 생존율 9.6%인 병…. 바로 간암의 현주소다. 실제 국내 간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3명으로 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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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협하는 만성간질환, 주원인은 B형 간염
전세계적으로 만성 B형 간염은 사망원인 10위를 차지하며, 바이러스 보유자만도 3억 5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아시아에서는 인구 10명 중 1명 꼴로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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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병보다 편견이 더 무서워요"
#40대 가장 A씨. 식구들과 한 식탁에서 밥을 먹지 않는다. 심지어 수건까지 따로 쓴다. #30대 직장인 B씨. 결혼 1년 만에 처가 식구들로부터 이혼을 종용받고 있다.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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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병보다 편견이 더 무서워요"
#40대 가장 A씨. 식구들과 한 식탁에서 밥을 먹지 않는다. 심지어 수건까지 따로 쓴다. #30대 직장인 B씨. 결혼 1년 만에 처가 식구들로부터 이혼을 종용받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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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땐 간암 발병률 "100배"
입으로 섭취한 모든 물질이 대사되는 통로는? 바로 3000억개의 세포로 구성된 무게 1.5㎏의 장기인 간(肝)이다. 간은 수분.염분의 균형, 단백질 합성, 지방.에너지 대사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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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땐 간암 발병률 '100배'
▶ 간에 이상이 발견되면 술, 과식, 성분 미상의 약이나 식품을 멀리하고 3~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연세대의대 소화기 내과 한광협 교수가 복부진찰을 하고 있다. 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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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건강 캘린더~!
원숭이의 해인 2004년이 밝았다. 지난 2003년은 지구촌에 '괴질'의 일종인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출현하고, 아시아지역에 에이즈가 창궐하는 등 각종 전염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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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치료제 '제픽스' 암진행률 크게 낮춰"
국내에서 처방되는 유일한 경구용 B형 간염 치료제인 '제픽스'가 간암진행률을 절반수준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아태지역 41개 병원에서 5년간 6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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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감염
저는 만성 B형간염 환자인데 아직도 주변에서 병에 대한 오해가 많아 괴롭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취직에도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까. 이젠 법을 바꿔 불이익은 안받게 됐지만 아직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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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의학전문위원에게 물어보세요] 만성 B형감염
저는 만성 B형간염 환자인데 아직도 주변에서 병에 대한 오해가 많아 괴롭습니다. 얼마전까지는 취직에도 걸림돌이 되지 않았습니까. 이젠 법을 바꿔 불이익은 안받게 됐지만 아직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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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건강 10계명
당신은 행복의 조건으로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정답이 따로 있을 리 없겠지만 필자는 건강health, 돈money, 인간관계human relationship, 지력intelli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