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해, 일할수록 젊어져" 맥도날드 '분위기 메이커'는 90대 [세계 한잔]
■ 「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미국 켄터키주(州)에
-
[염재호 칼럼] 사회문제 해결과 국가재정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십여년 전의 일이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호텔 카페에서 『노동의 종말』, 『수소혁명』, 『소유의 종말』, 『공감의 시대』 등으로 유명한 미래학자
-
코로나도 이겨냈던 118세 수녀…장수 비결은 매일 먹은 이 음식
프랑스 수녀 앙드레(루실 랑동)이 119세 생일을 20여일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그는 기네스북에 기록된 최장수인이었다. AFP=연합뉴스 세계 최고령자인 프랑스의 수녀 앙
-
[더오래]'방 안의 코끼리' 노인 돌봄문제 해결하려면?
━ [더,오래] 박재병의 시니어케어 돋보기(8) '방 안의 코끼리'라는 말이 있다. 모두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 누구도 얘기하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크고 무
-
앞 못보는 할머니 돌봐달라 맡겼는데…'절친'의 기막힌 배신
영국 웨일스에 사는 30대 여성 사라는 지난 6월 이모할머니의 간병인으로 절친한 친구 야스민을 고용했다. 올해 102세인 이모할머니는 앞을 보지 못했고, 사라의 가족과 함께 살고
-
돌보던 80대 노인 폭행한 60대 요양보호사 입건…폭행 혐의
요양보호사(※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신이 돌보던 80대 노인을 폭행한 혐의로 요양보호사(입주간병인)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노원
-
[삶의 향기] 방역하면서 할 일은 해야
유자효 시인 다섯 명 이상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세배를 하면 과태료를 물린다는 희한한 설을 보냈습니다. 설날, 제가 사는 아파트는 평일보다 더 조용하였습니다. 누군가 지켜보는 듯
-
12평 집 살던 이용수 할머니, 새 아파트로 이사한다
대구에 살고 있는 일본군 '이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연합뉴스 대구시 달서구 한 공공 임대 아파트에 20년 이상 살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3) 할머니가 이달
-
서류 꾸며 보조금 부정 수급…나눔의 집 전직 운영진 등 기소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 세워져 있는 할머니들의 흉상. 뉴스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전직 운영진이 거짓 서류로 정부와 지자체
-
"요양병원 갔으면 벌써 숨졌다" 뇌출혈 남편 14년 돌본 아내
지난달 31일 서울 한 요양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평소 오지도 않던 사람들이 부모를 걱정하면서 난리를 쳤어요. 이들의 항의 전화 때
-
[더오래]가지 않겠다는 부모 요양원 보내고 미국 돌아간 아들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77) 연로한 부모를 요양원에 모신 후 돌보고 있는 이웃이 자신은 나중에 거동이 불편하더라도 요양원에는 가지 않겠다고 한다. 그곳
-
11평 공공임대서 30년…이용수 할머니 이사간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3) 할머니가 30년간 거주한 공공임대아파트를 떠난다.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이용수 할머니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
이용수 할머니, 새집으로 이사한다
대구시 달서구 한 공공임대아파트에 20년 이상 살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새 집으로 이사가게 됐다. 대구시가 마련해 주는 아파트로 거처를 옮길 예
-
이용수 할머니, 대구시가 마련해 주는 새 집으로 이사간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뉴스1 대구시 달서구 한 공공임대아파트에 20년 이상 살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새 집으로 이사가게 됐다.
-
한살배기·88세 ‘유리키스’···코로나가 알게해준 '사랑의 순간'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기간 속 일상을 주제로 온라인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바꿔놓은 일상을 기억하고 개
-
후원금 88억 모금했는데…'나눔의 집' 할머니에게 보낸건 2억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 설치한 평화의 소녀상.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사는 나눔의 집이 후원금을 할머니들에게 쓰지 않고 땅을 사거나 건물을 짓기 위해 쌓아둔
-
이용수 할머니, 대구시 국장 만나 "위안부 단체 처우개선 도와달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지난달 6일 대구 중구 서문로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 열린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의 날' 행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
-
[더오래]치매 고령환자에게 생명보험을 판매할 때 생긴 일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54) 인지능력이 떨어진 고령 고객이 정상적으로 상품을 구입했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 백화점이 귀금속, 미술품, 고
-
[단독] "박두리 할머니, 간병인 쓸 돈 없어 나눔의집 나가야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도운 ‘일본 내 양심 지식인’이 후원금 유용과 인권침해 의혹이 불거진 ‘나눔의 집’ 운영 관계자들을 비판하고 나섰다. 위안부·정신대 피해자 대일 소송인
-
[단독]"'아미'가 기부한 패딩···이용수·곽예남 할머니 못 받았다"
후원금 회계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클럽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해 기부한 방한용품을 이용수 할머니와 곽예남 할머니 등 피해
-
[코로나 전사의 일기]치매 할머니 알람이 울렸다···날 부끄럽게 만든 그분의 한마디
안동의료원으로 파견 지원을 간 오성훈 간호사(28). [오성훈 제공] ■ 오성훈 간호사의 그림일기 4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 지역을 강타할 무
-
[최훈 칼럼] 마스크 너머 인간이 무서워진 세상
최훈 제작총괄 겸 논설주간 # 1996년 2월 초. 아프리카 가봉 작은 마을. 한 소녀의 증언 “애들이 개 데리고 사냥을 나갔어요. 호저를 잡으러 간 건데, 대신 침팬지를 가
-
[오영환의 지방시대] 청정 청도의 비극…보건·의료·요양 타운이 통째로 셧다운
━ 경북 요양시설 덮친 신종 코로나 청정 청도의 비극은 대남병원 의 신종 코로나 집단감염만이 아니다. 대남병원과 하나로 연결된 청도의 민관 보건·의료·요양타운도 셧다운됐
-
[오영환의 지방시대] 청정 청도의 비극…보건·의료·요양 타운이 통째로 셧다운
━ 경북 요양시설 덮친 신종 코로나 청정 청도의 비극은 대남병원 의 신종 코로나 집단감염만이 아니다. 대남병원과 하나로 연결된 청도의 민관 보건·의료·요양타운도 셧다운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