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과일 고르기|이재희

    해외 유머 집에서 읽은 이야기 한 토막. 어느 농가에서 일꾼을 구하려고 한 몸집 좋은 젊은이를 택해 하루 일을 시켰더니 두 세명 몫을 했다. 주인이 만족하여 다음날은 쉬게 할 겸

    중앙일보

    1992.06.23 00:00

  • 등대 새우집

    나는 향토색이 짙은 음식이나 별미, 그리고 분위기가 색다른 집이라면 기꺼이 찾아다니며 식도락을 즐기는 성미다. 따라서 서울장안이나 근교의 별난 음식점들을 두루 섭렵한 편이다. 이중

    중앙일보

    1992.05.29 00:00

  • (46)싱가포르

    「청결, 푸르름, 안전」-. 싱가포르 시내 중심가에 자리잡은 39층 짜리 건물「래플스시티」39층의 STPB(싱가포르 관광촉진국)에서 만난 여성 홍보담당대리 마거릿 테오씨는 싱가포르

    중앙일보

    1992.05.17 00:00

  • "시위 응어리 풀자"주민-학생 어울려|신촌 축제"화합의 한마당"

    서울의 대표적인 대학가인 신촌에서 지역주민들과 대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가 열린다. 신촌상가·대현시장 번영회·서대문지역 개발위원회간부 및 신촌지역 대학생대표 등은 최근

    중앙일보

    1992.02.29 00:00

  • 자동차 관리부터 결혼준비까지|신종 대행업 날로 인기

    지난 15일 한국미용사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아시아 미용기술선수권대회 전야제 행사인 민속 쇼가 공연된 서울 잠실88올림픽체육관. 한국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일본 민속쇼 공연에는

    중앙일보

    1991.11.26 00:00

  • 북 인사들/“공산주의 붕괴 어떻게 보나”/남북 총리회담·평양 표정

    ◎북 실무접촉 제의… 한동안 논란/북 언론인 “군사비 많이 들어 인민생활 어렵다”/로동신문에선 총리 호칭 뺀채로 정 총리 소개 ○“첫밤은 싸늘했습니다” ▷1차회의◁ ○…제4차 남북

    중앙일보

    1991.10.23 00:00

  • 옥구-군산 꿩 농장 석궁 사냥…바다낚시도 만끽…|새 레저 명소 둥지 튼다

    【군산·옥구=배유현 기자】바야흐로 단품이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 한로(9일)가 지나 상강이 다 가서면서 가을 산과 들은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고 야산 조류도 한껏 멋진 날갯짓을

    중앙일보

    1991.10.11 00:00

  • 비타민 "듬뿍" … 초가을 입맛 돋운다. 단호박 별미

    늦여름부터 나오기 시작하여 지금이 한창 제철인 단호박은 카로틴(비타민A)이 특히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C등도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의 보고일뿐 아니라 소량의 칼슘과 껍질에

    중앙일보

    1991.09.07 00:00

  • 관광농원|수확의 기쁨 직접 맛본다

    8월도 보름을 넘기면서 가을을 알리는 절기인 처서가 성큼 다가서고 여름휴가도 막바지에 들어선다. 쓰르라미의 청아한 울음소리가 창밖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입맛 돋우는 포도와 사과·복숭

    중앙일보

    1991.08.16 00:00

  • 보통주부 최경숙씨 지도|제철 맞은 딸기-잼·주스 만들어 별미 맛보자

    이제부터 딸기가 1년 중 가장 맛있고 풍부해 값이 쌀 때다. 값싼 계절과일을 이용, 저장식을 마련해 놓는 것도 주부의 지혜. 신선한 맛을 그대로 유지하며 선명한 색깔을 유지하는 딸

    중앙일보

    1991.05.18 00:00

  • 장충동 「족발」 "돼지고기 맛은 다리에 있지요"

    새우젓을 살짝 묻힌 살코기를 상추 위에 올려놓고 막된장을 잔뜩 찍어 입안 가득히 집어넣고 씹으면 혀끝에 배는 맛이 고소하다. 싱싱한 풋고추나 생 마늘을 곁들이면 더욱 감칠맛이 난다

    중앙일보

    1991.05.11 00:00

  • 어린이날 엄마의 정성 생크림 케이크|보통주부 최경숙씨 지도

    곧 다가올 어린이날, 엄마의 솜씨로 정성 들여 직접 생크림 케이크를 구워 준다면 자녀들은 얼마나 좋아할까. 이번 주는 오븐이나 특별한 요리기구 없이도 프라이팬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중앙일보

    1991.04.27 00:00

  • 도착늦어 새벽에 끝난 만찬/고르바초프 도착에서 만찬까지

    ◎고르비 “양국협력 장애없다”/일 호텔서 식성정보 받아 식단작성 ▷환영만찬장◁ ○…노대통령내외가 이날 저녁 고르바초프 대통령 내외를 위해 호텔 5층 한라홀에서 베푼 환영만찬은 양국

    중앙일보

    1991.04.20 00:00

  • 한손에 포크 들고|물 마시는 건 실례

    최근 서양 음식이 우리의 식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우리 입맛도 서양화돼 가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주로 접하는 음식이 인스턴트 식품인 괴자나 햄버거 등으로 입맛

    중앙일보

    1991.03.27 00:00

  • 권력과 밀착된 「민간경제 실세」

    국회의원 뇌물외유 사건으로 무역 특계자금이 여론의 도마위에 오르면서 새삼 이를 요리해온 무역협회, 그리고 그 「장」자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역협회 회장은 어떤 자리이며

    중앙일보

    1991.02.01 00:00

  • 주부 중고교육과정 개실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는최근 1층코피숍「베니스」의 이름을 「드 빠리」로 바꿔 재개장했다.「드 빠리」는 음료·샌드위치·케이크등간단한 음식뿐 아니라 생선요리·스테이크·프랑스식 정찬등 다

    중앙일보

    1991.01.13 00:00

  • 서울시 발표 올해 자치구예산내역

    지방자치제 부활 첫해의 서울시 산하 22개 자치구예산은 1조2천2백20억4천4백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5·8% 늘어난 액수. 서울시는 9일 올해 자치구예산이 도시기반

    중앙일보

    1991.01.10 00:00

  • 겨울철 입맛 돋울 양식 두가지

    우리 입맛에도 친근해진 서양요리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두 권의 요리책이 나왔다. 중앙일보사가 펴낸 요리무크지『즐거운 서양요리』(각 권 1백25쪽·5천8백 원)는 올

    중앙일보

    1991.01.04 00:00

  • 연말연시 오붓하고 실속 있게|실내장식·음식차림·예절 등을 알아본다.

    올해도 보름 남 짓 남겨둔 채 저물어가고 있다. 연말은 한해를 정리하고 다음해를 준비하는 시기. 가족끼리 오붓하게 모여 지난 생활을 반성해 보기도하고 각기 생활에 쫓겨 만나지 못했

    중앙일보

    1990.12.14 00:00

  • 정치자금 25% 「떡고물」 챙긴 이후락(청와대비서실:3)

    ◎군납·외자도입때마다 거액 커미션/72년 중정부장때 재산 2백억 넘어/이후락 실장/“여비서 구속했다” 김형욱에 총 겨눠/경남대와 마산MBC 헐값 매입도/박종규 실장 박정희 정권의

    중앙일보

    1990.11.30 00:00

  • 「빈곤 속의 풍요」 누리는 자영업자|중국 야시장·농공단지 르포-이춘성 특파원

    중국의 자영업자들은 「빈곤 속의 풍요」를 만끽하고 있다. 일한 만큼 벌 수 있는 이들은 사회주의 체제안의 부르좌인 셈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국인민들은 아직도 형편없이 낮은 생산성

    중앙일보

    1990.10.15 00:00

  • 이색피서… 관광하며 농촌 배운다

    본격적인 바캉스 철이 시작됐다. 그러나 올 여름엔 이상저온에다 장마비가 예년보다 길어 휴가계획을 미리 짜놓은 샐러리맨들과 주부·어린이들을 몹시 속상하게 할 것 같다. 직장생활을 하

    중앙일보

    1990.07.06 00:00

  • 20인 손님상 차려주는데 2만5천원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친지·동료들간의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집에서 모임을 마련하는 주부들의 바쁜 일손을 도와주는 파출요리사·출장요리전문 대행업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이런

    중앙일보

    1989.12.11 00:00

  • 가족과 함께 즐겨 찾는 울면 맛이 일품『대려도』

    중국음식의 고급화 추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규모가 큰 중국음식전문점을 돈 많은 사람들의 전유물로 생각하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내가 자주 들르는 중화요리전문 대려도도 강남에서

    중앙일보

    1989.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