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만기념관' 부지는 송현광장?…오세훈 "의견 모이면 검토"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조성된 코스모스와 백일홍, 천일홍 등을 바라보며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송현공원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예정부지로 거론되고
-
세운지구 재개발 청사진…1만 세대 주택·4만평 공원도 만든다
서울 도심 대표 노후지역인 세운상가 일대가 개발된다. 사진은 개발예상도 모습. 사진 서울시 서울 대표 낙후지역인 세운상가 일대에 14만㎡ 가까운 녹지가 조성되고 공동주택 1만 세
-
‘국수탐’ 선택과목 폐지…수능 공통과목 체제로
올해 중학교 2학년생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수험생이 같은 시험을 치른다. 현재 9등급제인 고교 내신
-
현재 중2부터 모두 똑같은 수능 본다…내신도 5등급제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올해 중학교 2학년생이 치르게 될
-
스마트칫솔로 치아보험 개발…디지털 헬스케어 맛들인 보험사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달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헬스케어법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사진 보건복지부 하루 1만보 이상 걷기를 실
-
전통 프레임 벗고 서양 클래식과 완벽 조화...2023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
올해로 22회를 맞아 환골탈태를 예고했던 전주세계소리축제가 15일 막을 올렸다. 24일까지 열흘간 ‘상생과 회복(Coexistence and Resilience)’을 키워드로 1
-
굿네이버스, ‘자립준비청년과의 동행’ 포럼 성료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자립준비청년의 마음건강 회복과 고립·은둔 예방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립준비청년과의 동행(同行)’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
"정말 위험한 건가"vs"애들 죽으면 책임지나" 비대면진료 공방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의료계나 약계가 안전성을 우려하는데, 비대면 진료가 정말 그렇게 위험한 것인지 따
-
'20년 공터' 사업성 높인다…DMC랜드마크 땅, 업무시설 확대
서울 마포구 '상암DMC랜드마크' 부지 모습. 현재 잡초만 무성하다. 사진 마포구 서울시가 20여년간 빈터로 남아 있는 마포구 상암DMC 랜드마크 부지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지
-
128만 북한군 참전 할까…푸틴에 재고 무기 꺼낼 김정은 속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만나 ‘무기 세일즈’에 나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옛 소련의 무기체계를 기반으로 한 재고 무기부터 최근 수년 간 개발한
-
고등어 최대 2만원 할인…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800억 푼다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뉴
-
中, 미성년자 온라인 중독에…'하루 2시간 폰 이용' 방침 내놔
휴대전화 자료사진. 사진 셔터스톡 중국 정부가 미성년자의 모바일 기기 사용을 하루 2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
-
前대통령 아들 5명이 고문, 이번엔 다르다…이승만기념관 추진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1875년~1965년)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과 마지막 주석을 거쳐 대한민국 제1·2·3대 대통령(
-
굿네이버스, 아동 건강권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성료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아동 건강권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옹호 토론회‘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동의 신체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권 보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
“왜 신차 비닐 안 뜯습니까” 현대차 싹 뜯은 ‘정의선 스타일’ 유료 전용
#1. 기아자동차엔 세 가지가 없다. 주력 시장이 없고(homeless), 팔아도 이윤이 남지 않으며(profitless) 결정적으로 정신이 부재하다(spiritless).
-
[제약&바이오] “정형외과 의사 줄어 기술 공유 필수 아태 우수 연구자 모이는 교류 자리”
인터뷰 김명선 사무총장 ‘2023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수부상지 학술대회(APOA HULS 2023)’가 서울서 개최하게 된 데는 약간의 스토리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창립총회
-
中, 민주당 의원들에 "관계 악화 원치 않으나 韓 선의의 조치 있어야"
민주당 방중단이 15일 베이징의 한 식당에서 특파원단과 만나 방문 결과를 설명했다. 왼쪽부터 민주당 민생경제대책위 소속 홍기원,홍익표,김태년,홍성국 의원. 박성훈 특파원 중국을
-
“공원으로” vs “논으로” 세종 도심 농경지 용도 논란
세종시 도심 한복판에 남아있는 농경지를 놓고 시민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2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세종동 중앙공원과 맞닿은 금강 변 안쪽 88만㎡ 공터에 2027년까지
-
도심서 벼농사…'핫플레이스' 코앞을 이렇게 만든 '귀한 녀석'
지난 8일 세종시 세종동 중앙공원 2단계 부지에 있는 논을 배경으로 아파트 단지가 보인다. 최종권 기자 ━ 모내기 막 끝낸 세종 도심서 고라니 ‘껑충’ 지난 8일 세종시
-
“제가 감옥을 가야겠습니다” 긴급조치에 김수환 찾은 DJ ⑩ 유료 전용
1974년 1월 새해가 밝자마자 박정희 대통령(이하 존칭 생략)은 대통령 긴급조치 1, 2호를 발동하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잠정적으로 정지’했다. 유신헌법에 대한 반대·부정·
-
대법관 제청에 각별히 챙기는 그 판사?…이번주 '김명수의 시간'
대법관 제청을 놓고 말들이 많다. 하지만 지난 10여년 간 문재인 대통령-김명수 대법원장, 박근혜 대통령-양승태 대법원장 등 행정부와 사법부 수장 간 소통이 비교적 원활해 잠잠했
-
[사설] 1419만 명 치료한 비대면 진료, 안정적 시행 시급하다
보건복지부가 30일 공개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추진방안. [복지부 자료 캡처] ━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에 ‘시범사업’ 전환해 유지 ━ 의약·산업계 맞서고 국회는 3년
-
의정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 추진"…의대 정원 확대엔 입장차
정부가 내달 시작되는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을 두고 의료계 등 의견을 수렴해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의협)와 이날 오후 제9차 의료현안협
-
"한·미 전례없는 전방위 협력…핵공유 논란은 성장통" [美전문가가 본 尹방미]
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29일(현지시간) 중앙일보와 서면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으로 “한·미 협력의 범위와 깊이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