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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폰 번호 찍어준다…밤 9시 응급수술하는 ‘망막 명의’ 유료 전용
뇌졸중·심장마비·중증외상 같은 급성 질환은 분초를 다퉈 수술해야 생명을 살린다. 그런데 눈 질환을 응급수술하며 실명과 싸우는 의사가 있다. 순천향대학 서울병원 안과 이성진(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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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서울대 총장 "지금의 난세는 지성의 빈곤과 타락"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2일 현시대를 ‘지성의 빈곤·타락’이라고 부르며 지성인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서울대가 주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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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경제 기초체력 튼튼? 대통령이 만든 가짜뉴스”
유승민. [뉴스1]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14일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은 튼튼하다”고 한 전날(13일) 문재인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을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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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햇빛 쬐어야 안구 균형성장…선글라스 끼면 근시 된다
빛은 시력의 원천이다. 특히 평생 시력을 갖추는 10대는 빛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조명·전자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면서 눈이 받는 부담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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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 보면 눈 나빠진다는 오해는 이제 그만~
3D TV 시청은 근시유발과 무관하며 파킨슨병 등 뇌기능이 저하된 사람이더라도 입체영상을 보는데 불편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구로병원 김승현 교수팀은 6-12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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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가짜
1990년대 중국 허난(河南)성이 가짜와 사기술의 대명사로 불린 적이 있다. 장소는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 중국의 국가주석이 각 성의 대표들을 접견하는 자리였다. “광둥(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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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우리 아이 혹시 근시?
어린이의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970년대 8~15%에 그쳤던 어린이(초등학생) 근시 유병률이 2004년엔 46.2%로 30여 년 새 3배 이상 증가했다.초등학교 입학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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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의료계 10대뉴스]
'위암억제 유전자에서 자궁경부암 백신까지'. 올해도 첨단의학기술이 돋보인 한 해였다.국내 의학자들 논문이 해외 유수의 학술잡지에 게재됐고 간 이식수술 등 분야에선 선진국 초일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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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10대뉴스]위암 억제 유전자 국내서 발견
'위암억제 유전자에서 자궁경부암 백신까지'. 올해도 첨단의학기술이 돋보인 한 해였다.국내 의학자들 논문이 해외 유수의 학술잡지에 게재됐고 간 이식수술 등 분야에선 선진국 초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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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자리〉촬영장에서 만난 이미연
영화배우 이미연(29.사진)을 만나러 간 날,대학로의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맑았다.다음달 21일 개봉 예정인〈물고기 자리〉 촬영장 건너편의 카페로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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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이미연
영화배우 이미연(29.사진)을 만나러 간 날,대학로의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맑았다.다음달 21일 개봉 예정인〈물고기 자리〉 촬영장 건너편의 카페로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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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이미연 "아줌마된 뒤 더 씩씩해졌어요"
영화배우 이미연(29.사진)을 만나러 간 날,대학로의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맑았다.다음달 21일 개봉 예정인 ‘물고기 자리’ 촬영장 건너편의 카페로 들어갔다. “안녕하세요”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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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면제 실태]용한 브로커 통하면 3천만원이 공정가
병역 면제 비리는 청탁자와 브로커, 신체등급 판정을 내리는 군의관들의 합작품이었다. 청탁자들은 면제를 위해 돈을 싸들고 용하다는 브로커를 찾아다녔다. 이들은 아들을 군대에 보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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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알아야 할 眼科상식
TV 앞에 항상 바짝 다가 앉아 시청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눈이 나빠지니 멀리 떨어져 보거라」가 일반적인 부모들의 태도. 그러나 멀리선 잘 안보여 일부러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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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텍사스 황야에 압도-자이언트
영화『자이언트』에서는 50만 에이커가 넘는 리아타왕국의 목장주 빅 베네딕트(록 허드슨),정치 도시 워싱턴의 상류사회 부잣집 딸로 리아타로 시집가 씩씩한 서부의 여인으로 변모하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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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김재호(가톨릭의대성모병원·안과(6)|사팔 눈은 6세 이전에 고치도록
사시가 있는 눈을 우리말론 사팔눈이라고 하는데 대개 유전성이다. 사시는 그 편위된 방향애 따라 내사시·외사시·상사시· 하사시· 회선시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또 언제나 항상 사팔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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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대 김일성의 정체(상)|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진천보를 습격했던 동북 항일연군 제6사장 김일성이 죽은 뒤를 이어 그 이름을 승명했던 2대 김일성(연군 제1노군 제2방면군장은 1940년12월에 일만 군경에 쫓겨 소련으로 도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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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납치 두 사건은 동일범?|국민은 아현 지점 상업 용산 지점|용산 지점서 납치됐던 김영근씨가 말하는 경위
국민은행 아현동 지점 예금주 피납 사건은 사건발생 1주일이 지나도록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사건에 앞서 약 두달 전인 지난7월27일 상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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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예방에 피로 잊은 10년|중대부중 「홍길동 교사」이희돌씨
탈선직전의 불량청소년들을 찾아다니며 선도하는 이희돌씨(38·영등포구 흑석1동 257)의 하루는 꼭두새벽부터 바쁘다. 현직은 중앙대학교부속중학 미술교사. 학생들 사이에 「홍길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