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라 향연, 밤하늘이 폭죽처럼 터졌다
현지시각 1월 12일 오후 11시, 화려한 오로라가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빌리지 하늘을 물들였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밤 약 4시간 동안 오로라의 춤사위가 멈추지 않았다.
-
쥐 나는 저비용항공, 누워서 가는 법 있다…'이코노미석 비밀'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엔데믹 분위기에 접어들면서 국제선 여행객이 크게 늘었다. 일반석을 이용해도 서둘러 선호 좌석을 예약하면 조금이라도 편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국왕 성욕에 안보위기, 주술사와 약혼한 공주…어이없는 왕족들
지난 10일 영국은 해리 왕자가 내놓은 자서전 한 권으로 발칵 뒤집어졌다. 가족 간의 불화, 동서지간의 갈등 등 '민낯'을 폭로한 책 『스페어』로 인해 대중의 관심은 영국 왕실에
-
3년 만에 '춘절 해외여행' 벼르는 中 MZ…일본이 2위, 한국은?
사진 환구시보 위드 코로나 전환 후 첫 춘절(春节, 중국의 음력 설), 중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폭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가 단기 비자 발급 중단 등 입국 제한 조처를 한
-
캐시미어 코트를 입은 늑대…머스크도 제친 '명품 제국'의 황제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항상 1등이 되고 싶었어요
-
[라이프 트렌드&] 유럽 도시와 휴양지, 글로벌 특가로 만나세요
에티하드항공, 비즈니스석·이코노미석 출시 에티하드항공이 주요 휴양지 및 유럽 도시를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할 수 있는 특가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에티하드항공] 아랍에미리트의 국
-
에티하드항공, 2023 글로벌 특가 출시
2023년 1월 10일 – 아랍에미리트의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2023 글로벌 특가를 출시했다. 두바이를 포함 주요 유럽 도시 및 휴양지로 여
-
20살에 IS 합류하고 아이 출산…"감옥 가더라도 고향가고 싶다"
지난 2014년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합류했다 현재 시리아 로지 수용소에 억류돼 있는 미국 출신 여성 호다 무타나는 고향인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
"격리 없이 집 가니 감개무량" 코로나 3년 만에 국경 연 중국
8일 베이징 서우두공항 입국장에 시설 격리 없이 들어서는 외국인 가족. 사진=박성훈 특파원 “1년 전에는 3주 격리를 해야 했다. 오늘은 코로나 전과 비슷하게 검역이 무척 빨랐다
-
[소년중앙] 발라폰·젬배·둔둔 연주 손에 익자 낯선 서아프리카가 내 곁에
여러분은 아프리카(Africa)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혹시 아프리카를 하나의 나라로 알고 있지 않나요. 아프리카는 아시아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대륙입니다. 아시아
-
[이상언의 시시각각] 공당의 끔찍한 좌표찍기
이상언 논설위원 가기가 쉽지 않아 권하는 데 주저하게 되지만 아우슈비츠(현지어로는 오슈비엥침) 수용소는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300㎞가량 떨어져
-
[서소문 포럼] ‘그들만의 추억 쌓기’ 유감
임종주 정치에디터 엊그제도 그랬듯 크리스마스와 정치가 주는 이미지는 아무리 곱씹어봐도 상극이다. 가족과의 정겨운 추억 쌓기와 시끌벅적 요란한 정치 세상은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
전쟁, 인플레이션, 생활비 위기…전세계 우울한 크리스마스
지난 12일 영국 런던의 시민들이 '웜 뱅크(따뜻한 건물)'로 운영되는 오아시스센터에 앉아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가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맞고 있다. 3년간 지속한 코로나19
-
유럽보다 싸네? 쇼핑 성지된 日…479만원 명품백도 쓱 사온다
엔저 현상 속에서 일본을 찾은 관광객들이 고가 브랜드 쇼핑에 나서면서 일본 백화점·면세점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의 수는 코로나
-
월 25만명 주사 맞았다…"백신 무섭다" 피하던 2030 변심 왜
회사원 문모(25)씨는 백신 기본 접종을 마친 지 약 14개월만인 지난 3일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을 맞았다. 그간 부스터 샷을 맞지 않았던 문씨가 왼팔 소매를 걷어붙인 건
-
현금만 20억 발견됐다…'카타르 스캔들' 유럽의회 부의장 해임
유럽의회는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에바 카일리(44) 유럽의회 부의장을 기소 이틀 만에 전격 해임했다. 검찰 조사 과
-
비키니 스파, 펄펄 끓는 보양온천…어느 물에 지져볼까
빤하긴 해도, 온천 여행만큼 효과 좋은 겨울 여행도 없다. 겨울 여행은 온천에 몸을 뉘기만 해도 절반은 성공이다. 추위에 떨던 육신의 피로, 한 해의 묵은 피로가 한방에 녹아내린
-
[쿠킹] 도쿄 경양식집 '함박스테키' 맛, 집에서 재현해요
ZGZG MEET ② 세계 요리 전문가, 나카가와 히데코 일본 식도락 여행을 계획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메뉴가 있다면 아마 함박스테이크일 것이다. 고독한 미식가가 되어
-
그 좋다는 구글·아마존 임원…두 남자는 왜 야놀자 합류했나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이준영 야놀자 엔지니어링 수석 부대표 데이비드 펠러 야놀자클라우드 수석 부대표 “글로벌, 테크, 인재다.” 야놀자 김종윤 대표는 지난해 7
-
[소년중앙] 4강 신화·붉은악마 응원 함성 20년 전 영광 재현될 카타르 월드컵
선수와 국민 하나 된 2002 월드컵, 카타르서 다시 ‘오 필승 코리아’ 외쳐요 11월, 전 세계가 축구로 들썩이기 시작합니다.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한국시각)까지
-
한국인의 지독한 “밥 먹자!”…예약으로 승부 건 두 남자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용태순 캐치테이블 대표 &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 “식사는 잡쉈어?” “밥은 먹고 다니냐?” 영화 속 유명한 명대사조차 밥 얘기일 만큼 한
-
신개념 여행박람회 ‘트래블쇼 2022’ 10일개막
신개념 여행박람회 ‘트래블쇼 2022’ 가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2회차를 맞이한 본 박람회는 ▲국내여행관 ▲해외여행관 ▲트래블마켓
-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마틴 루서 킹과 걸었던 '노예의 아들'
미국의 흑인 노예의 자녀였던 다니엘 스미스. 남북전쟁이 끝나기 3년 전인 1862년 노예로 태어난 아브람 스미스의 6자녀 중 다섯째로, 1932년 3월 11일 태어나 지난달 19
-
[비크닉] 장난감을 뛰어넘은 90살 레고의 매력
비크닉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가 오면 아이 선물 쇼핑할 재미에 들뜨는 딸바보 마케터 한재동입니다. 어릴 적 산타 할아버지에게 바라던 최애 선물은 늘 레고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