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원·줌바댄스·노래방 비상···신천지 외 집단감염 줄잇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노인복지시설 경북 봉화푸른요양원에서 6일 방역 담당 직원들이 실내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
-
경기 노인요양·장애인거주·정신요양 밀집시설…예방 차원 봉쇄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달 28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입수 신천지 신도명단 전수조사 결과 및 코로나19 대응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경기도가 노인과 장애
-
군인 보고 장사하는데…“하루 100명 찾던 PC방 1명도 안 와”
지난 26일 오후 4시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일동버스터미널. 터미널은 물론 주변 거리에서도 군인과 가족·연인·친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택시 승차장에도 택시 10
-
확진 283명 나온 경북 “신천지 4000명 명단 확보…전수조사”
26일 대구시 북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軍 확진자 3일간 7명으로…대구·청도·영천 방문 장병 6400명 격리
군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다. 3일간 육·해·공·해병대에 두루 나타난 이같은 확산세에 군 당국은 대구와 경북 청도·영천 지역 방
-
[속보] 국방부 “22일부터 전체 장병 휴가·외출·외박·면회 통제”
[연합뉴스] 국방부가 오는 22일부터 전체 장병들의 휴가·외출·외박·면회를 통제한다. 제주 해군부대에서 신종코로나 첫 양성반응자가 발생한 데 따른 대책이다. 정경두 국방부
-
신천지 코로나에 놀란 주한미군…대구 기지 ‘준격리’ 상태로
주한미군이 대구 기지에 대해 사실상 ‘준격리’ 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위기 경보 단계를 높였다.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자
-
29번 다녀간 고대 안암병원 초긴장···1인 1면회, 로비서만 가능
'방역을 위해 잠정 폐쇄합니다' 16일 오후 1시 서울 고려대안암병원 응급의료센터 입구에는 '응급실 폐쇄'라는 노란색 문구가 붙어있었다. 15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3차 귀국 우한 교민 전원, 코로나 검사서 ‘음성’ 판정
9일 오후 대전 유성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에서 근무자가 나오고 있다. [뉴스1] 3차 전세기로 귀국한 중국 우한 교민 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
-
우한 교민 3차 전세기 12일 韓도착…이천 국방어학원에 격리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신고를 받은 보건소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중국에 남아있는 우한 교민을 위해 정부가 3차 임시항공편을 11일 띄운다. 이에 따
-
격리 수용 나흘째 진천·아산 평온…마스크 후원 잇따라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교민이 격리 수용된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오가는 차량 방역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
신병훈련소에 가족 출입 금지···예비군 훈련도 한달 이상 미룬다
지난달 29일 국군간호사관학교 제64기 예비생도 기초군사훈련 입소식이 대전 자운대 사관학교 백합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입소식에 참석한 선배 생도가 예비 생도의 매무새를 고쳐주
-
김정은의 금강산 청산 “남측시설 싹 들어내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을 찾아 “남측에서 지은 시설물들을 싹 들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김 위원장이 인민들과 세계 여
-
김정은, 한국서 1조원 들인 금강산관광 “싹 들어내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을 찾아 “남측서 지은 시설물들을 싹 들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3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김 위원장이 인민들과 세계 여러
-
계부 손에 머리카락 다 뽑힌 채 숨진 5세...막을 기회 5번 있었다
[연합뉴스·뉴스1] 5살 의붓아들을 2주 넘게 폭행한 끝에 숨지게 한 계부와 친모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아이의 죽음을 막을 기회가 최소한 5번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모두가
-
월담 주도 대진연, 담당 경찰관 실명·전화번호 SNS에 공개하며 “항의전화 하자”
지난 18일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 들어가 점거 농성을 벌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담당 경찰관의 개인정보를 공개했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은 1
-
美 대사관저 습격 대학생 단체, 담당경찰 신상까지 SNS 공개
19일 오후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경찰 공문과 함께 담당 경찰관 실명과 소속,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사진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부모마저 바깥 연락 끊고 완벽 고립…궁금증만 증폭
━ 외부차단 병동에 48일째 입원중인 신재민 근황은 지난달 2일 서울 역삼동에서 자신의 폭로내용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한 뒤 떠나고 있는 신재민 전 사무관. “지금은 면회시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모자 눌러쓰고 산에만 다닌다" 양승태 흔적 추적기
━ ‘적폐·부역 판사’ 난무…광풍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 지난달 3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경기 성남시 자택 전경. 7년여 전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대법원장으로 지명된
-
[e글중심] 편해지는 요즘 군대, “캠프 갔냐” vs “정상화” 갑론을박
■ 「 [중앙포토] 누구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두 번 가기는 싫어하는 곳, 군대. 예비역들의 가장 끔찍한 악몽이 ‘군대 두 번 가는 꿈’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
내일부터 병사 평일 외출 허용…“음주는 안 돼”
세종시 육군 모 부대에서 휴일을 맞아 면회 온 가족과 함께 외출했던 한 병사가 어머니의 손을 잡고 부대로 복귀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방부가 오는 20일부터 병사들을 대상으로
-
미얀마서 마약혐의 한국인 징역 11년…가족들 결백 주장
외교부. 연합뉴스TV 제공 2016년 미얀마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1명이 지난달 현지 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11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외교부가 1일 밝혔다.
-
병사들 일과 뒤 휴대전화·외출 허용
국방부는 20일 평일에도 일과시간이 끝난 뒤 병사가 부대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8월부터 시범 운용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평일 외출은 제한적으로 이뤄졌다.
-
장병들 평일에도 일과 후 외출, 8월부터 시험 운용
휴가를 나온 병사들이 서울역 앞에서 공중전화를 이용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방부는 20일 평일에도 일과 시간이 끝난 뒤 병사가 부대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