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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이 알아야 할 건강관리법
“체력만 딸리지 않았어도 대학에 합격할 수 있었을텐데...” 올해도 어김없이 체력관리를 소홀히 해 고배를 마신 수험생들이 많다. 공부는 의지만 갖고 되는 것은 아니다. 막판 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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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패션은 뉴욕에서...패션의 성지를 꿈꾼다
1 마이클 코어스의 무대 폭설로 인한 어려움은 없었나. “일기예보를 통해 눈이 많이 내릴 것을 이미 알았다. 그래서 11일 새벽까지 마무리하기로 돼 있던 작업들을 모두 그 전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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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LPGA 빛낼 스타들 최나연
LPGA 투어의 스타 최나연(SK텔레콤·사진)은 겨울이 지나면서 중성적인 매력이 더해졌다. 지난달 동계 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를 찾아갔더니 미소년을 연상케 하는 매력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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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마음 흔든 한국패션 축제
한국 패션이 뉴욕에서 화려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컨셉트 코리아에 전시된 정구호씨의 ‘탈피’를 주제로 한 아방가르드 의상을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미국 뉴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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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21)남극에 세워진 펭귄유치원
세종기지가 관리하는 펭귄마을에 유치원이 만들어졌다. 유치원에는 올 봄 낳은 알에서 부화된 새끼 펭귄들이 빠짐없이 모였다. 세종기지 대원들은 새끼 펭귄이 자신들의 둥지를 떠나 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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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창업] 1억원 들여 온·오프라인 꽃가게 함께 하고 싶은데 …
창업을 앞둔 김은진(오른쪽)씨가 서울 삼성동 플라워밸리아카데미 이경옥 원장으로부터 꽃다발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김상선 기자] 2007년 출판회사에서 퇴사한 후 주부로 지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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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색시장 ③ 한약 매니아라면 꼭 가봐야 할 시장
가장‘화사한 물건’을 사고파는 아름다운 시장과 가족의 건강을 선물하는 시장. # 양재꽃시장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꽃향기에 취할 수 있는 시장. 2만 8000평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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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안나푸르나 등정 60년
세계에서 열 번째로 높은 산 안나푸르나(8091m). 1950년, 프랑스 원정대가 처음 등정했다. 이는 인류 최초로 8000m 이상의 산을 ‘정복’한 기록으로 남았다. 올해로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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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황사 발생, 이젠 1년 내내 외출을 삼가해야 할까
클린게이트로 외출 시 오염을 신속히 제거하고 상쾌한 산림욕 효과를 동시에 서울시 구로구에 사는 윤혜진씨(여, 34세)는 지난 1월 25일 마트에서 백일 된 아이를 위해 마스크를 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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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독일서 만난 2010 빈티지, 럭셔리를 꿈꾸다
세계 4대 패션컬렉션 하면, 밀라노·파리·뉴욕·런던 컬렉션이 꼽힌다. 매년 두 차례씩 세계의 유명 디자이너들의 패션쇼가 열리고, 명품의 트렌드가 발표되기 때문이다. 최근 이들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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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겸손한 사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충북 충주, 옛 중원군, 괴산군 일대에서 김정만 목사님은 경탄의 대상이었다. 비신자들도 “예수 믿으려면 김정만같이 믿으라”고 말했다.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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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가 허약할 땐 강한 창을 더 강하게
박종훈 LG 감독(왼쪽)과 서용빈 타격코치가 27일 사이판 전지훈련 중에 야수들의 야간 타격훈련을 지켜 보며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망하는 회사는 수없이 많다. 규모는 작아도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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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겸손한 사람'
충북 충주, 옛 중원군, 괴산군 일대에서 김정만 목사님은 경탄의 대상이었다. 비신자들도 “예수 믿으려면 김정만같이 믿으라”고 말했다. 놀라운 일화가 숱하다. 60여 년 전 목사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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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한 주민 "김치냄새 나서 곤혹스럽다"
중국 베이징 왕징의 한 아파트 주민이 김치 냄새 때문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고 지역신문 '파즈완바오'이 최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지역 아오저우캉더우 아파트에 거주하는 궈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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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겨울 절간, 바람도 숨죽이다
한겨울 대승사의 밤은 깊고 고요했다. 이따금 스님의 독경과 종 소리만 들렸을 뿐이다. 그러니까 어느 날 훌쩍 문득 떠나보는 것이다. 이 풍진 세상이 문득 버겁거든 내 살아온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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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을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곶감 어떠세요?
‘한겨울 간식’이라 하면 곶감을 빼놓을 수 없다. 달달하면서도 입에 착 감기는 곶감은 긴 겨울밤 무료함을 달래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런데 곶감이라고 해서 모두 비슷한 맛이라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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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채화 명맥 이으려 힘쓰는 마지막 화장 황수로씨
인두질 하다가 데인 자국, 염색 하느라 얼룩 빠질 날이 없던 손톱 탓에 못난 손을 남볼까 늘 조심했다는 황수로 궁중채화연구소 소장. [일맥문화재단 제공]인두질 하다가 데인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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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천원의 콘서트’ 오래 기다리셨죠”
천안시가 29일 오후 7시30분 시청 봉서홀에서 올 들어 첫 번째 ‘천원의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 신종플루 확산으로 지난해 가을부터 공연이 중단됐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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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독자 김양옥씨가 보내온 ‘아산 예찬론’
3월 폭 2m, 길이 1.6㎞의 나무데크 산책로(오른쪽 조감도)가 설치될 아산 은행나무길. 사진은 지난해 11월 초 단풍이 곱게 든 은행나무길 모습. [조영회 기자]나에게 가장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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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특수 … ‘철 없는’ 반도체
지난해 해외 경쟁업체와의 ‘치킨게임’에서 승리한 국내 반도체 업계가 이례적인 겨울 성수기까지 맞아 산뜻한 새해 출발을 하고 있다. 최근 하이닉스반도체가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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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좌 완등한 세계 첫 여성으로 … 4월 안나푸르나에 서겠습니다”
지난 15일 한라산 백록담 아래 윗세오름. 산악인 오은선(44·블랙야크·사진)은 백록담 남서벽을 올려다보며 연방 탄성을 질렀다. 연이은 폭설과 한파로 남서벽은 카라코람(검은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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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이것 없으면 패셔니스타 아니잖아요~
“청바지·점퍼·셔츠. 트렌드를 모르면 이런 기본적인 것도 고르기 어렵다. 하지만 ‘딱 알맞은’ 것을 산다면 후회할 일은 없다. 멋지게 보이기 위해선 올해 유행할, 딱 그 제품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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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떠난 지 20년 김현식, 그가 그리워 부르는 노래
1990년 11월 1일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김현식의 사망 20주기를 기리는 헌정음반이 발매된다. 타이틀은 ‘비처럼 음악처럼’. 가수 데뷔 준비 중인 김현식의 아들 김완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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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아동과 함께 ‘나눔의 15년’
“남을 돕다 보면 자신이 즐겁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경남 창원에 있는 종합병원인 한마음병원 하춘식(50·사진)원장이 15년간 불우이웃을 도운 이유다. 하 원장은 “나눔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