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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지지대회 누가 모였나
주류와 비주류간의 일대 충돌이 예상되는 가운데 24일 오전 신한국당사에서 열린 이회창 (李會昌) 총재 정치혁신선언 지지결의대회는 민정계 결속모임을 방불케 했다. 특히 관망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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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대표, "비자금 피해기업에 죄송"
재계는 '비자금 정국' 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한국당에 대해 '경제살리기' 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등 경제5단체 대표들은 14일 이한동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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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3인 선거대책위원장' 의미…지역·계파 삼각분담 체제
신한국당은 14일 오랜만에 웃는 모습이었다. 오전 당총재실에서 이회창 (李會昌) 총재와 이한동 (李漢東) 대표, 김윤환 (金潤煥).박찬종 (朴燦鍾).김덕룡 (金德龍) 선대위원장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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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설.칼럼 많이 읽으면 효과-논술.면접 대비 이렇게
13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들의 점수 하락폭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남은 대학별 논술고사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낮은 수능성적을 논술고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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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大 11월 첫 수시모집 外大는 생활부 비중 낮춰
한동대는 6일 97학년도 입시에서 내신성적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과 수학능력시험 비교내신 성적 가운데 수험생에게 유리한점수를 반영키로 하는 입시요강을 확정했다. 무전공.무학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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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업인 관악단 '젤로소' 불우이웃돕기 무대
중앙일보.KBS가 주최하는 제3회 자원봉사 대축제(7~15일,주행사일 14일)가 막이 오른 가운데 봉사참가의 물결이 굽이굽이 이어지고 있다.변호사.의사.중소기업사장등 전문직업인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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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료인등 해외 곳곳서 구슬땀
한양대 의예과2년 김성진(金聖鎭.21)씨는 지난달 중순 중국옌볜(延邊)에서의 열흘간 자원의료봉사 활동중 「예비의사」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태어나 처음 나선 자원봉사에서 자신의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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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한동대 학생 120명 婚前 순결 서약식 눈길
…대학생들의 성개방풍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포항 한동대 학생들이 스스로 혼전순결을 다짐하는 「성결서약식」을 가져 눈길. 포항 한동대 남녀학생 1백20명은 23일 오후7시쯤 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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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학개혁
올해 한동대(경북포항)신입생 5백60명은 어떤 계열.학과에도소속되어 있지 않다.학생들은 1.2학년때 영어.전산등 공통과목과 기초과목을 배운 뒤 3학년 때부터 전공을 찾아 학과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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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전공 모집 한동大 수능 평균 149.3점
「무전공.무학과」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96학년도 신입생을 일괄 선발한 한동대(총장 金泳吉)의 일반전형 합격자 수능 평균점이 1백49.3점으로 집계돼 이 제도가 수험생들로부터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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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 한동大,新生지방大 갈등 책으로 펴내
영어.컴퓨터 집중교육등 독특한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학부중심대학을 표방해 지난해 개교한 경북포항 한동대가 학생.학부모로부터 교직원.교수.총장에 이르는 필자 27명의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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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의 윤리교육
80년대말 세계금융과 증권의 중심지인 뉴욕 월가(街)에는 큰스캔들이 있었다.소위 여피(YUPPIES:Young UrbanProfessionals)로 불리는 젊고 똑똑하고 학벌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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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학년도 대입정원 어떻게 달라졌나
◇학부제 도입 확대=학부란 2개이상의 인접 또는 유사학문 영역을 하나로 묶는 것으로,이번 정원조정 결과 서울대.연세대.부산대등 17개 대학은 5개 학과 이상을 통합해 1백76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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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大 특성화 바람 거세다
본격적인 지방화시대 개막과 함께 지방대학에 개혁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교육시장이 개방돼 외국의 유수대학들이 국내에 들어오면 중.하위권이 대부분인 지방대학들의 타격이 가장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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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대입시 연대.이대 경쟁률 높아져 지방국립대 미달사태도
95학년도 전기대 입시 원서접수가 6일 마무리돼 9일부터 세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본고사(또는 면접)가 승부의 마지막 관문으로 다가왔다. 전기 1백27개 대학중 본고사 실시 37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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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지원大 경쟁률 껑충-일부학과 40대1 넘기도
95학년도 전기대 입시 원서접수가 6일 연세.서강.성균관.한양.경희.이화여대등 전국 1백6개 대학을 마지막으로 모두 끝난다. 그동안 대체로 낮은 경쟁률을 보여온 이들 대학의 접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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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학의 교수채용시험경쟁 치열-대구
[大邱=金基讚기자]박사학위를 소지한 사람들이 크게 증가,각 대학의 교수채용시험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 7일 교수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한동대의 경우 32명 모집에 4백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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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김회담 월말게 갖기로
민정·민주당은 20일 개헌협상의 일괄 타결과 구속자 석방문제 등을 다룰 노태우민정당총재와 김영삼민주당총재의 회담을 오는 월말게 갖기로 하는 한편 개헌안을 절충하는 8인정치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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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에 때늦은 폭설
3월의 2번째 휴일인 13일 영동산간 지방에는 한동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중부 이북지방에는 봄을 시샘하는 때늦은 폭설이 내려 10여곳의 도로가 두절되고 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