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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이상이 즐길 '아티스트'가 없다…흥행음악만 양산
4년째 10대 가요가 가요계를 평정하면서 '엔터테이너' 형 음악은 줄기차게 양산되고있으나 가요사를 선도할 '아티스트' (작가) 형 음악은 좀처럼 나타나지않고있어 가요문화의 불균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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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요사적 의미] 리듬.꺾기창법 전장르에 영향
댄스와 발라드 천지인 현재 음반시장에서 트로트 지분은 1%에 지나지 않는다. 가수도 80년대말부터 줄곧 스타덤에 올라있는 현철.송대관.태진아.설운도 외에는 '새 별' 이 떠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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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심의 철폐 계기로 본 금지곡 80년史
9월중 가수인생 40주년을 맞는 이미자는 이를 기념하는 음반 전집의 일환으로 과거 정부로부터 금지조치를 당했던 월북작가들의 노래 16곡을 종합한 '해금가요집' 을 낸다. '꼬집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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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뮤직 여름을 달군다
콩가.봉고 등 토속 타악기들이 뿜어내는 빠르고 풍성한 사운드, 낙천적인 스페인어 가사, 뻣뻣한 몸으로는 따라추기 힘든 격정적인 리듬 - .남미대륙에서 발원한 라틴뮤직의 바람이 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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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자선무대 '잭슨과 친구들' 25일 내한공연
'라이브 에이드' 에 필적하는 감동의 팝 자선무대. 25일 오후 7시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릴 '마이클 잭슨과 친구들' 공연 (02 - 707 - 1133) 은 세계적인 팝스타 16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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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아저씨 댄스음악' 열기
'아저씨 댄스그룹' 클론이 국내외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 최근 그들이 낸 3집은 한국과 대만에서 동시 발매돼 각각 20만장이 팔리는 인기를 모으고있다. 클론의 새음반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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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빅2'김건모·신승훈 탈세 비난여론
"건모 오빠가 그러다니. " "승훈이 오빠가 그럴 리 없어요. " "확실한 수사로 연예계의 투명성을 되찾아야 한다." 6일 국세청이 발표한 탈세자 명단에 톱가수 김건모와 신승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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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 개방을 보는 업계]"표절 없앨 계기" 긍정적
문화관광부가 17일 일본 대중문화 개방의 구체적 계획을 밝힌데 대해 영화.애니메이션.가요 등 관련 업계에서는 비교적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정권이 바뀌면서 어떤 형태로든 개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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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사회학…유행가 참맛은 2절서 우러난다
노래는 흔하다. 그러다 못해 넘친다. 노래방의 휘황찬란한 조명 아래서 모두가 '카수' 아닌가. 멜로디의 높낮이를 조절해 가며 순간순간 바뀌는 자막을 따라 2절까지. 하긴 10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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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동포돕기 콘서트 과연 이뤄질수 있을까
'라이브 에이드(Live Aid)'.84년 아프리카 대기근으로 굶어죽는 사람이 속출하자 영.미 팝스타들이 대거 출동,'그들은 크리스마스를 알까요''우리는 세계'란 자선음반을 잇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