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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 중앙일보 국방선임기자 겸 군사안보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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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국방선임기자 겸 군사안보연구소장

중앙일보 국방선임기자와 군사안보연구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한반도와 주변의 안보 정세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격주로 '이철재의 밀담'으로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 매달 '전쟁과 평화'로 찾아뵙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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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00:00 ~ 2024.05.29 10:44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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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소나무에 박힌 채…해병대 아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2024.05.26 15:20

포7중대를 가봤다. 포7중대는 연평도 1차 포격 13분 후 바로 반격을 시작한 부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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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소나무에 박힌 채…해병대 아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2024.05.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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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우리가 몰랐던 ‘진짜 해병대’

2024.05.12 14:51

해병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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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우리가 몰랐던 ‘진짜 해병대’

2024.05.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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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우리가 몰랐던 ‘진짜 해병대’

2024.05.12 14:51

총 3,467개

  • 연평도 소나무에 박힌 채…해병대 아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연평도 소나무에 박힌 채…해병대 아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유료 전용

    해병대는 북한과 가깝고, 아직도 전력이 양적으론 밀리기 때문에 북한이 언제라도 연평도를 노린 포격도발을 벌일 수 있다는 분석을 하고 있다. 2024년 1월 5일 북한이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포 200여 발을 쏘자 같은 날 오후 해병대는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포사격으로 맞대응했다. 이성환 대위는 "연평도는 2010년과 같은 북한 도발이 언제라도 일어날 곳이라 생각했다"면서 "평소 포7중대는 제한 시간 안에 사격 준비를 마치는 훈련을 철저하게 해왔기 때문에 자신 있었다"고 말했다.

    2024.05.26 15:20

  • "尹정부 창설 전략사령부 전투 작전보다 핵 억제 중점 둬야"

    "尹정부 창설 전략사령부 전투 작전보다 핵 억제 중점 둬야"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ㆍ하마스 전쟁의 전훈을 분석하면서 27일 발족하는 우주항공주청과 하반기 창설하는 전략사령부 등 환경의 변화 속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방혁신 4.0에 공군의 발전 전략을 어떻게 반영해야 할 지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계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공군이 방어해야 할 범위가 ‘하늘에서 우주로’ 확장됐으며, 북한이 가진 핵ㆍ미사일 능력을 억제하려면 전략적 특성을 가진 공군을 중심으로 국가의 모든 요소가 통합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많은 공을 들인 ‘국가 우주자산’을 각종 위험요소로부터 보호하고, 동맹국과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우리 군이 우주항공청과의 호혜적 협력관계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에서 이근욱 서강대 교수는 "격변은 단순히 군사적인 차원을 넘어서 정치ㆍ전략적 무능과 기술 발전 속도의 양극화 등 다양한 차원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이스라엘은 전투에서 승리하지만, 전쟁에서는 패배하는, 매우 고전적인 출구 없는 전쟁을 수행하고 있고,

    2024.05.22 12:49

  • “물같이 침투, 불같이 타격”…해병 1% ‘녹색 베레모’ 그들

    “물같이 침투, 불같이 타격”…해병 1% ‘녹색 베레모’ 그들 유료 전용

    해병대 항공단 조종사는 해군항공사령부 비행교육대대와 육군항공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받은 뒤 해병대 항공단에서 마린온 기종 전환 교육을 받는다. 육군 수리온과 비교하면 해병대 마린온은 ① 좁은 배에서 편리하도록 수동으로 접을 수 있는 주 로터 ② 더 멀리 날 수 있는 보조연료탱크 ③ 해상 착수 후 30분 이상 뜰 수 있는 비상주부장치 ④ 방풍창 오염물질 제거용 세척액 분사장치 ⑤ 장거리 작전에 필요한 단파(HF) 무전기와 전술공중항법장치(TACAN) 등을 새로 달았다. 해병대 특수수색대대를 창설한 전진구 전 해병대 사령관은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비정규전 부대지만, 해병대 특수수색대대는 정규전 부대"라고 설명했다.

    2024.05.19 16:13

  • 새벽엔 F-16 몰고, 오후엔 변호사…'이스라엘 예비군' 최강 비밀  [이철재의 밀담]

    새벽엔 F-16 몰고, 오후엔 변호사…'이스라엘 예비군' 최강 비밀 [이철재의 밀담]

    데일리 텔레그래프와 인터뷰한 소령의 경우처럼 이스라엘 예비군은 동원되면 계속 전쟁터에 있는 게 아니다. 이스라엘 예비군은 인구 900만의 이스라엘이 4억 5000만명의 아랍에 맞설 수 있는 기반이다. 정홍용 전 소장이 번역한 『이스라엘의 군사혁신』은 이스라엘 예비군 제도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잘 설명해준다.

    2024.05.19 05:00

  •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8년 만에 또 뚫린 ‘사이버 휴전선’…소 잃고도 외양간 못 고쳤다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8년 만에 또 뚫린 ‘사이버 휴전선’…소 잃고도 외양간 못 고쳤다

    지난 11일 정부 합동조사로 밝혀진 북한의 법원망 해킹 사건 얘기가 아니다. 국방망과 법원망 해킹 사건은 너무나도 비슷하다. 법원망의 해킹은 내부망과 외부망을 동시에 쓰는 PC가 발단인 것으로 추정된다.

    2024.05.16 00:26

  • “시민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우리가 몰랐던 ‘진짜 해병대’

    “시민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우리가 몰랐던 ‘진짜 해병대’ 유료 전용

    『대한민국 해병대 그 치명적 매력』 등 해병대에 대한 책을 여럿 쓴 김환기 작가는 해병대 문화를 이렇게 정리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해병대는 미국 해병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육전대에 이에 세계 3위의 전력을 자랑 하고 있다. 김태성 전 해병대 사령관은 "대한민국 해병대는 규모가 작더라도 단독 상륙작전을 펼 수 있는 전력을 확보하고, 유·무인 복합체계를 잘 갖추면 된다"며 "통일 이후 해병 전력이 충실한 주변국을 상대하려면 해병대가 필수적이다.

    2024.05.12 14:51

  • 미국 지켜주는 미사일?…1기당 163억, 비싸고 말 많은 SM-3 [이철재의 밀담]

    미국 지켜주는 미사일?…1기당 163억, 비싸고 말 많은 SM-3 [이철재의 밀담]

    미국의 해당 탄도미사일 요격 미사일은 SM-3와 SM-6가 있는데, SM-6는 2023년 3월 13일 제150회 방추위에서 ‘장거리함대공유도탄(SM-6급) 사업’ 구매를 결정했으니 남는 건 SM-3밖에 없다. 군 소식통은 "한국의 SM-3를 미국의 MD에 편입하려면 해군 이지스 구축함이 합동교전능력(CEC)을 갖춰야 하는데, 아직 도입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미국은 괌에도 이지스 어쇼어를 추가로 배치하고 있으며, 인도ㆍ태평양에 탄도미사일방어(BMD) 체계를 탑재한 이지스 구축함을 늘리고 있다"며 "일본은 해상자위대의 이지스 구축함 8척 모두 SM-3를 구비하며, 이지스 어쇼어의 해상형인 이지스 탑재 호위함도 계획고 있다"고 말했다.

    2024.05.05 05:00

  • '빨간 명찰'에 울었다…포항 천자봉 오른 男에 생긴 일

    '빨간 명찰'에 울었다…포항 천자봉 오른 男에 생긴 일

    3월 22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이 있는 경상북도 포항시 운제산은 꼭두새벽부터 해병 훈련병들로 가득 찼다. 행군에 이어 1303기 훈련병들의 빨간 명찰 수여식이 열렸다. 강정우 훈련병은 "빨간 명찰 수여식 때 훈련, 특히 극기주 때 순간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2024.04.30 05:00

  • "우리도 평양 때릴 게 필요해" 박정희가 그린 '빨간원' 정체

    "우리도 평양 때릴 게 필요해" 박정희가 그린 '빨간원' 정체

    1971년 12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방위산업과 중공업 발전을 담당하는 오원철 청와대 경제 제2 수석을 호출했다. 그리고 박 전 대통령은 "오 수석, 우리도 평양을 때릴 수 있는 유도탄을 개발하지. ②합숙에 또 합숙…결론은 ‘국내개발 가능’ 박정희 전 대통령의 극비 메모는 바로 국방과학연구소(ADD)에 전달됐다.

    2024.04.28 21:00

  • ‘눈엣가시’ 백령도 치려는 北…해병대는 지하요새 만들었다

    ‘눈엣가시’ 백령도 치려는 北…해병대는 지하요새 만들었다 유료 전용

    2024년 1월 5일 북한이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00여 발을 포사격했다. 1월 5일 포격 도발 당시 6여단은 머리는 당황했지만, 몸은 훈련받은 대로 움직였다. ■ ‘이역이만오천리’ 토론토 청년의 좌충우돌 해병대 적응기 「 4월 23일 백령도에서 해안 정밀탐색 작전에 나선 해병대 제6여단 사항포 중대의 김주혁(21) 이병 은 막 자대 배치를 받은 신병이다.

    2024.04.28 15:05

  • "푸바오도 뺏고, 눈치도 보게 만든다…한국에 뿌린 中의 공작"

    "푸바오도 뺏고, 눈치도 보게 만든다…한국에 뿌린 中의 공작"

    이것도 모자라 김치와 한복을 중국 것이라고 주장하는 ‘김치 공정’과 ‘한복 공정’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이 한국을 상대로 벌이는 영향력 공작의 실태를 고발한 『불통의 중국몽』의 저자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는 22일 "중국도 김치와 한복이 한(韓)민족의 문화유산인 걸 잘 안다"면서 "중국은 소셜미디어(SNS)를 비롯한 모든 인터넷 공간을 정부가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다. 한국이 반발해도 중국 정부가 김치 공정과 한복 공정에 대한 글을 허용하고 있는 것은 나름대로 셈법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4.04.23 05:00

  • 尹에 “쎈 훈련 받게 해달라” 몸 근질거려 힘들다는 2사단

    尹에 “쎈 훈련 받게 해달라” 몸 근질거려 힘들다는 2사단 유료 전용

    애기봉이 이 일대서 높은 편이라 북한 주민이 ‘애기봉 트리’를 잘 볼 수 있었다. 1959년 3월 12일 해병대 제1상륙사단(현재 해병대 제1사단)이 경기도 파주시 금촌에서 경상북도 포항으로 옮긴 뒤에도 해병대는 김포를 떠나지 않았다. 김태성 전 해병대 사령관은 "북한은 2사단과 서해5도 방어 병력이 상륙작전을 펼까 두려워 3개 군단을 후방에서 빼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 2사단이 뒤로 물러나 상륙작전 부대로 재편한다면 북한은 동해에서 1사단, 서해에서 2사단 때문에 노이로제가 걸릴 것 "이라고 말했다.

    2024.04.21 15:10

  • 이軍 '99% 요격' 비밀에 답있다…韓방어망 100% 성공 작전 [이철재의 밀담]

    이軍 '99% 요격' 비밀에 답있다…韓방어망 100% 성공 작전 [이철재의 밀담]

    권명국 전 방공포병 사령관은 "이스라엘의 방공망이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 정파인 하마스의 기습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는데, 이후 전훈 분석을 하면서 철저하게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은 헤즈볼라ㆍ하마스ㆍ후티 반군ㆍ시아파 민병대(이라크ㆍ시리아)로부터 드론과 로켓, 미사일 공격을 계속 받으면서 이스라엘은 이들 방공망을 촘촘하고 단단하게 다듬었다. 군사 전문 자유 기고가인 최현호씨는 "이번 이스라엘과 미국 등의 요격 체계가 성공적으로 작동한 것은 미국과 영국, 프랑스, 아랍국가에서 알려준 공격 징후로 준비를 한 뒤 공격 개시 후 빠른 탐지와 전장 지휘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2024.04.21 05:00

  •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단 1%도 놓쳐서는 안 된다…빈틈없는 통합 방공망 절실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단 1%도 놓쳐서는 안 된다…빈틈없는 통합 방공망 절실

    그래도 이스라엘은 단 한 대의 드론이나 단 한 기의 순항미사일이 자국 영공에 침범하지 않았고, 25기가량의 순항미사일을 국경 바깥에서 격추했다고 밝혔다. 미 공군은 이란의 드론·순항미사일·탄도미사일 330기 중 절반이 비행 도중 기술적 문제를 겪은 것으로 분석했다. 북한이 핵·미사일을 발사하려 할 때 선제적으로 타격하는 킬체인, 북한의 미사일을 공중에서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 북한이 핵·미사일로 공격하면 한국이 보복하는 대량응징보복 등 3축 체계와 미국이 ‘핵우산’을 씌워주겠다는 확장억제로 북한을 상대하려 한다.

    2024.04.18 00:32

  • ‘빨간 명찰’은 왜 그를 울렸나…‘해병 성지’ 천자봉은 알고 있다

    ‘빨간 명찰’은 왜 그를 울렸나…‘해병 성지’ 천자봉은 알고 있다 유료 전용

    훈련교관은 육·해·공군 가릴 것 없이 훈련병들에겐 무서운 대상이지만, 해병대 DI를 극강의 공포로 꼽는 사람이 많다. 해병대 DI는 하얀 화이바(철모), 빨간 호루라기, 훈련교관 휘장, 해병대 앵커가 새겨진 금색 벨트, 하얀 예식 장갑 이 기본 차림이다. 1303기 훈련병들이 기다리던 빨간 명찰 수여식 이 열렸다.

    2024.04.07 15:35

  • '림팩' 곳곳에 한국산 전투함…이제 이런 장면 더 자주 펼쳐진다 [이철재의 밀담]

    '림팩' 곳곳에 한국산 전투함…이제 이런 장면 더 자주 펼쳐진다 [이철재의 밀담]

    방산 수출 대상국이 2022년 4개국→지난해 12개국으로, 수출 무기체계도 2022년 6개→지난해 12개로 각각 늘어났다는 점에서다. 카를로스 델 토로 미 해군 장관은 지난해 2월 의회 청문회에서 "중국에는 13개의 조선소가 있으며, 한 곳의 생산 능력이 우리 모든 조선소를 합친 것보다 더 많다"고 토로했다 2025년 국방 예산안에서 미 해군은 7척의 신규 전투함을 주문할 예정이었으나, 캐파가 부족해 . 올해 안 미국은 한국과 일본을 미 해군의 MRO 협력 국가로 공식 선정할 가능성이 높다.

    2024.04.07 05:00

  • 한국 술잔에 '불곰'도 뻗었다…러 비밀도시서 캐온 천궁 기술

    한국 술잔에 '불곰'도 뻗었다…러 비밀도시서 캐온 천궁 기술

    ②DNA에 흐르는 미국과 러시아의 장점 천궁은 적의 항공기는 물론 탄도미사일까지 요격할 수 있는 방공 미사일입니다. ③어민의 그물 덕분에 빨라진 개발 시간 한국은 미사일 강국입니다. 하지만 어민 덕분에 천궁 개발 시간이 빨라지기도 했습니다.

    2024.04.04 21:00

  •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연평도의 포문은 늘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연평도의 포문은 늘 북쪽으로 향하고 있다

    평화공원엔 제2연평해전 때 숨진 해군 6명과 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해병대원 2명을 추모하는 시설이 들어섰다. 해군작전사령관을 지낸 박기경 예비역 해군 중장은 "서해 NLL과 서해5도가 없다면 북한은 해상에서 수도권을 바로 노릴 수 있다. 제1연평해전부터 연평도 포격전까지 서해 일대에서의 북한 무력 도발은 5번 있었는데, 그중 4번이 꽃게 조업기와 겹친다.

    2024.03.21 00:32

  • “북 위협 진화…미국의 핵우산 공약은 철통같다”

    “북 위협 진화…미국의 핵우산 공약은 철통같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지난 4일 시작해 14일까지 열리는 한·미 연합 군사훈련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를 지휘하던 지난 9일 CP 탱고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모든 위협을 살펴본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헬기를 타고 다니면서 한국의 발전상을 내려다볼 기회가 있는데, 매우 인상적"이라며 "이는 한국이 성장하고 한·미 동맹이 발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2024.03.12 00:10

  • 美 "한반도 우주·바다 다 본다"…핵 못 뚫는 CP탱고, 韓언론 첫 공개 [한미연합사령관 단독 인터뷰]

    美 "한반도 우주·바다 다 본다"…핵 못 뚫는 CP탱고, 韓언론 첫 공개 [한미연합사령관 단독 인터뷰]

    폴 러캐머라 한ㆍ미연합군 사령관과의 인터뷰가 진행된 CP 탱고는 수도권 야산에 굴을 파고 만든 지하 벙커다. 유사시 연합사가 CP 탱고로 옮겨 한ㆍ미연합군을 지휘한다. ‘전쟁 지휘 구심점’은 CP 탱고 등 한ㆍ미의 지휘소를 뜻한다.

    2024.03.11 19:00

  • 한·미 부사령관들 "가자지구·우크라 전쟁 교훈도 훈련에 담아" [한미연합사령관 단독 인터뷰]

    한·미 부사령관들 "가자지구·우크라 전쟁 교훈도 훈련에 담아" [한미연합사령관 단독 인터뷰]

    폴 러캐머라 한ㆍ미연합군 사령관은 주한미군 사령관이면서 유엔군 사령관도 겸하고 있다. 강 부사령관은 육군 대장이며, 맥컬리 부사령관은 캐나다 육군 중장이다. 중앙일보는 한ㆍ미 연합군사 훈련인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중 러캐머라 사령관과 함께 지휘부의 핵심을 이루는 강 부사령관과 맥컬리 부사령관과도 인터뷰했다.

    2024.03.11 19:00

  • 러캐머라 "北 위협은 진화중, 어떤 위협에도 대비" [한미연합사령관 단독 인터뷰]

    러캐머라 "北 위협은 진화중, 어떤 위협에도 대비" [한미연합사령관 단독 인터뷰]

    러캐머라 사령관은 지난 4일 시작해 14일까지 열리는 한ㆍ미 연합 군사훈련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를 지휘하던 중인 지난 9일 CP 탱고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했다. 우리는 전 세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지켜보며 한반도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을 도출한다 이번 연합훈련에서 야외 실기동훈련(FTX)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전투 준비태세란 장병들이 상황에 적절히 반응할 훈련이 돼 있고 현장에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2024.03.11 19:00

  • 누가 해저 케이블을 끊었나…바다 밑 보이지 않는 전쟁 [이철재의 밀담]

    누가 해저 케이블을 끊었나…바다 밑 보이지 않는 전쟁 [이철재의 밀담]

    이동통신 시장조사기관인 에 따르면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는 인터넷 트래픽의 90%가 홍해의 해저 케이블을 이용한다. 누가 해저 케이블을 끊어놨을까? 이스라엘 매체인 는 지난달 26일 예멘의 후티 반군을 범인으로 지목 했다. 앞서 지난달 5일 예멘 정부와 예멘 정부 산하 통신회사는 후티 반군 관련 텔레그램 채널에서 홍해의 해저 케이블 지도가 올려진 점을 들며 후티 반군이 해저 케이블을 사보타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2024.03.10 05:00

  • “검증된 사실 아니라 심리전 조작"...베트남 참전자들, '양민 학살' 강력 반발

    “검증된 사실 아니라 심리전 조작"...베트남 참전자들, '양민 학살' 강력 반발

    베트남 전쟁에서 파병 한국군이 민간인을 학살했다는 의혹에 대해, 참전자들을 중심으로 "검증된 사실이 아니며, 베트남 스스로도 전혀 거론하고 있지 않은 일이며, 국익을 해치는 주장"이라는 반론이 제기됐다. 김태우 KIMA 핵안보연구실장은 "한국ㆍ베트남 간 교류에서 전쟁 중 양국 간 살상에 대한 유감을 표명할 때마다 베트남 측은 정중하게 사과를 만류하며 양국관계 발전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답변해왔다"며 "전쟁 중 발생하는 민간인 희생에 대한 배상이나 보상은 국가 대 국가 차원에서 마무리되는 것이 국제적 관례이며, 피해자에 대한 보살핌은 자국 정부가 맡았다"고 설명했다. 강상구 위원은 그러면서 1968년 10월 14일 린선사 승려 살해사건의 경우 베트콩의 자백으로 심리전 조작으로 드러났고, 1965년 12월 22일 턴지앙촌 학살 사건은 파월 한국군의 전술 책임 지역 밖에서 일어난 사실을 제시했다.

    2024.03.05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