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국민찬스신탁' 776억원 한정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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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다음달 3.4일 이틀간 채권 시가평가에 따른 금리변동 위험을 최소화 한 `국민찬스신탁' 5차분 776억원을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찬스신탁은 신용등급 A등급 이상인 삼성카드, 삼성캐피탈, 현대중공업 등이 발행한 기업어음(CP)에만 전액 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이 높다는 것이 은행측 설명이다.

개인이나 법인 등이 신탁기간 3개월로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1억∼50억원이다.

국민찬스신탁은 지금까지 4차분 총 2천520억원어치가 판매 당일 모두 소진됐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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