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3구역 래미안·푸르지오, 강북 도심권 … 직장 가까운 주거지 적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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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 아현3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푸르지오(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6층~지상 30층 44개동, 3885가구(임대 661가구 포함)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전용면적 59~145㎡형으로 구성되고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태양광발전시스템, LED조명, 가스일관차단시스템 등의 최첨단 주거시스템을 비롯해 CCTV컴퓨터녹화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을 갖춘다.

8500여㎡ 규모의 주민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이 블록별로 1곳씩 총 4곳에 분산배치돼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는 데 동선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커뮤니티시설은 골프연습장·사우나·보육시설·게스트룸·독서실·피트니스센터 등이 있어 단지 안에서 웬만한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강북 도심권에 위치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 다. 이들 전철·도로 등을 활용하면 시청·종로·여의도 등 주요 업무시설 밀집지역에 쉽게 닿을 수 있어 직주근접을 원하는 직장인들의 배후 주거지로 적합할 것으로 보인 다. 분양 문의 02-749-7973.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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