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만 대창BSㆍ대창 에리베 회장, '우즈베키스탄' 존경받는 CEO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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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의 우호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이 있어 화제다.

2012년 6월 16일 서울 63 빌딩 그랜드볼룸에는 한국인 사업가의 자녀 결혼식에 우즈베키스탄 패션 섬유 의류 사업가 30여 명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우즈베키스탄 패션 섬유 사업가들은 국내 섬유&의류 기업 대창BSㆍ대창 에리베 김장만 회장과 자녀(딸)와의 돈독한 우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베키스탄 하객들은 "적게는 7년~15년 간 김장만 회장과 섬유 의류 패션 사업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파트너십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가족과 같은 관계" 라며, "성실하고 현지인을 배려하는 김 회장을 통해 한국에 호감을 갖게 됐다.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대창BSㆍ대창 에리베 김장만 회장님을 존경하고 가장 닮고 싶은 CEO 롤모델로 삼는다." 라고 말했다.

김장만 회장 역시 우즈베키스탄과의 특별한 인연을 신랑 신부의 왕실 예복으로 표현했다.

우즈베키스탄 하객들에 의하면, 이날 등장한 예복은 왕실에서 입던 전통의상이다. 특히, 금실로 만들어 화려하며 과거 실크로드 무역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 피웠던 우즈베키스탄 인들의 예술혼이 예복 속에 녹아있다.

김장만 회장은 "대창BSㆍ대창 에리베는 인간애 봉사가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라는 기업 정신을 갖고 있다. 이는 국내 뿐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외국인들에게도 동일하다. 항상 내 가족이 입는다는 마음과 정성 그리고 진심을 담은 제품 개발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 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창BSㆍ대창 에리베는 일본, 홍콩, 대만, 미주, 남미, 유럽, 중동, 구 소련 연방권이었던 우즈베키스탄 등과 같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섬유와 의류를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아울러 김장만 회장은 친환경 에코, 글로벌 국가 교류, 다문화 가정 관심 운동 등 사회 계몽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 2월 13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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