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골프 최고의 골퍼는 누구?

중앙일보

입력

30∼40대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온라인 골프게임 〈프리골프〉(www.freegolf.co.kr)를 게임 대회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게임 제작업체 ㈜프리닉스(www.freenix.co.kr 대표 최호영)는 2월 10일부터 '한미르배 제2회 프리골프 챔피언십'을 개최, 최고의 온라인 골퍼를 가린다.

프리닉스가 주최하고, 한국통신,㈜스포츠컴,SBS골프닷컴,아베스포츠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프리골프〉의 시범서비스를 기념으로 작년 10월 개최한 이벤트에 이은 2회 대회이다.

〈프리골프〉는 국내 골프코스를 직접 가보지 않고도 게임으로 만날 수 있어 골퍼들은 물론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3차원 온라인 골프게임.

계절에 따라 다른 모습의 골프장을 선택할 수 있고, 다른 사용자들과 채팅을 나눌 수도 있어, 마치 실제 필드에 선 느낌으로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2월10일부터 20일까지 〈프리골프〉게임 사이트(www.freegolf.co.kr)를 통해 무료 접수 신청을 받는 이번 대회는 평균타수에 따라 등급별 온라인 예선이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우승컵을 기대할 수 있다.

본선은 3월4일 롯데월드 게임리그 전용 경기장 KIGL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 본선과 결승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리닉스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대회를 개최하여 〈프리골프〉저변 확대 및 온라인 골프 붐을 유도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및 일정에 대한 질문은 www.freegolf.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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