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페스티벌 피날레

중앙일보

입력

상임지휘자 임헌정 교수가 부천시향을 이끌고 첼리스트 왕지안(사진)과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 '교향곡 제4번', 슈만의 '첼로협주곡'. 브람스의 작품엔 평생 독신으로 지낸 브람스의 고독과 내면정서가 배어 있다.

왕지안은 아이작 스턴이 발굴한 '중국의 보석'.

상하이 음악원·예일대·줄리아드 음대에서 수학, 조앙 피레스(피아노)·오귀스탱 뒤메이(바이올린)와 트리오로 활동했다.

공연 당일 LG강남타워 내 오리옥스·실크스파이스에서는 티켓 소지자에게 저녁 세트메뉴를 15% 할인해 준다. 16일 오후 6시 LG아트센터. 02-200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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