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중앙일보·여성특별위 '아車車' 공회전을 줄입시다

중앙일보

입력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와 중앙일보는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환경을 지키고자 자동차 공회전 절제운동을 시작합니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7%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석유소비 증가율은 세계 1위로, 올해 수입비용만 3백50억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모두 하루 10분씩만 자동차 공회전을 절제하면 연간 1조원을 아낄 수 있으며 귀중한 건강을 지키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에 여성특위와 중앙일보는 28일 오전 10시 시청앞 광장에서 '공회전 이제 그만!'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전국 여성들이 주도하는 자동자 공회전 절제운동을 벌입니다.

깨끗한 환경을 가꾸기 위한 '자동차 공회전 절제 3+3실천운동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나부터 실천합시다>
실천1〓출발 때는 예열을 하지 않습니다
실천2〓대기 때는 공회전을 하지 않습니다
실천3〓하차 때는 시동부터 끕니다

<이제는 말합시다>
요구1〓 '공회전을 절제하자' 고 말합시다
요구2〓 '에너지를 아끼자' 고 말합시다
요구3〓 '환경을 지키자' 고 말합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