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무료 웹공중전화기 설치

중앙일보

입력

제주시는 9일 시청 종합민원실 입구에 시내.외는 물론 국제 전화까지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웹공중전화기를 설치, 개통했다.

벤처기업인 서울 ㈜디멕스코리아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 공중전화기는 시청에서 사용중인 인터넷 전용회선(E1급)을 웹전화기에 접속한 것으로, 일반 전화기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돼 민원인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웹공중전화기 상단의 TV모니터를 통해 시정을 홍보할 수 있어 앞으로 19개 동사무소에도 연차적으로 웹공중전화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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