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코리아, 보안서비스 분야 진출 제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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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는 24일 기업 전산설비 보안 및 IT 보안사업 분야 진출을 위해 보안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사이버패트롤(대표 김활중)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컴팩의 서버를 가지고 있는 기업을 비롯해 이 회사의 서버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사이버패트롤의 2천500만원 상당의 보안관제 서비스인 'CP Clinic 100'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컴팩코리아의 강성욱 사장은 '전략적 제휴를 시작으로 양사는 보안 서비스의 범위와 투입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컴팩의 고객에 대한 보안 서비스 향상과 마케팅에 관련된 모든 과정에서 두 회사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패트롤은 이 회사가 개발한 24시간 통합보안관제센터(CPC³) 운영으로 해킹 및 바이러스에 의한 침해시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초기 대응과 사후처리 서비스를 하는 종합보안 서비스 회사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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