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컬러 LCD 갖춘 휴대전화 내놔

중앙일보

입력

히타치는 컬러 스크린을 가진 휴대전화를 선보였다. 히타치의 C309H는 120x143 픽셀의 화상도를 지닌 256 색상 STN(super-twisted nematic) LCD를 갖췄다. 이 스크린으로 애니메이션이나 초보적인 이미지를 볼 수 있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컬러 LCD는 몇 달전부터 음성만을 지원하는 기존 핸드폰에 도입되기 시작했다. NTT 도모코는 최근 자체 개발한 i모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핸드폰의 컬러 버전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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