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을 점장으로!

중앙일보

입력

감마니아코리아는 인기그룹 핑클이 게임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상 점포 경영시뮬레이션 게임 〈패스트푸드〉를 14일 출시했다.

〈패스트푸드〉는 편의점을 운영하는 가상 점포 경영게임인〈편의점〉으로 주목 받은 감마니아코리아의 시리즈 2탄.

〈패스트푸드〉는 핑클의 멤버가 한 명씩 들어가 있는 패키지 4종이 동시 발매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실제 점포를 운영하는 것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창업을 염두에 둔 예비 사장님과 까다로운 게이머 계층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감마니아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초보자도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아기자기한 게임진행은 여성층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보다 업그레이드된 〈패스트푸드〉는 실제 상황에서 접하기 어려운 상황들을 가상의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감마니아코리아는 제품 가격을 일반제품의 반 정도의 가격으로 낮춰 15,000원에 출시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부담을 줄여 학생층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분석되는데 감마니아코리아 관계자는 10만 카피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감마니아코리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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