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조사기관인 컨퍼런스 보드가 소비자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월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5월(144.7)보다 5.9포인트 낮은 138.8을 기록했다.
당초 예상됐던 140선을 밑도는 것이다. 경기상태를 판단하는 경기동행지표도 183.6에서 180.2로 떨어졌다.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자동차.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도 줄어 미 경제성장 둔화세를 실감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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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조사기관인 컨퍼런스 보드가 소비자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월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5월(144.7)보다 5.9포인트 낮은 138.8을 기록했다.
당초 예상됐던 140선을 밑도는 것이다. 경기상태를 판단하는 경기동행지표도 183.6에서 180.2로 떨어졌다.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자동차.주택을 구매하려는 사람도 줄어 미 경제성장 둔화세를 실감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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