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접속인구 노르웨이 1위·한국 15위

중앙일보

입력

[런던〓연합]가정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인구비중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는 노르웨이며, 한국은 15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 최근호는 이른바 전자정부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가정 인터넷 접속 인구비중을 조사한 결과 노르웨이(49%)가 1위였으며, 싱가포르(48%)가 2위, 미국(47%)이 3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으로는 스웨덴.캐나다.핀란드.호주.덴마크.뉴질랜드.영국 등의 순이었다. 대만은 22.5%로 14위, 한국은 22%로 15위, 일본은 17%로 19위였다.

이번 조사에서 스웨덴.캐나다.대만.한국 등은 지난해 12월말 현재의 통계를, 나머지 대부분의 국가는 지난 3월말 현재의 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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