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세리, 공동10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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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23.아스트라)가 맥도널드LPGA선수권대회(총상금140만달러)가 공동 10위로 올라섰다.

전날 2오버파로 부진했던 박세리는 2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웰밍턴의 듀퐁컨트리클럽(파71. 6천408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14번홀까지 버디 3개,보기 1개를 쳐 2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이븐파로 오전 6시현재 팻 허스트 등과 함께 10위 그룹에 들어있다.

선두와는 5타차.

첫날 공동 2위였던 박희정(20)은 4오버파 75타를 기록, 1홀을 남긴 상황에서 2오버파를 친 김미현(23.ⓝ016-한별)과 함께 중간합계 1오버파 143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박지은(21)은 7오버파 78타를 쳐 합계 9오버파 151타로 펄신, 장정 등과 함께 100위권밖으로 밀려나 컷오프 탈락이 유력하다.

로라 데이비스(영국)는 17번홀까지 4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5언더파로 웬디 워드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뛰어 올랐고 제인 게디스는 3오버파 74타로 주춤, 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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