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이종범(주니치 드래건스)이 시즌 10호도루를 성공시키며 빠른 발을 뽐냈다.
이는 20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출장,3타수2안타와 도루 1개를 성공시켰다.
1회말 좌전안타로 방망이 감을 추스린 이는 0-3으로 뒤진 3회말 2사후 우전안타로 1루에 진루한 뒤 2루도루를 성공시켜 시즌 10호째를 기록했다. 이는 후속 이바타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이는 6회말에는 삼진,8회말에는 볼넷을 기록했다.주니치는 1-5로 패했고 이종범은 시즌타율 0.28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