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와이즈황병원, 홀몸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점심 식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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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 내 홀몸 노인 100여명 초청 점심식사 대접
- 구의원 및 지역 부녀회 자원봉사단 참석해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 마련

2011년 10월 27일 더와이즈황병원 (강서구 화곡동 소재)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더와이즈황병원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00여명을 초대해 갈비탕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함께 나누고, 식사가 끝난 후 댁에 돌아가서 드실 수 있도록 떡과 과일 등의 간식을 나눠 드렸다.

또 화곡본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자원봉사를 나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도왔고, 식사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신기남 전 국회의원, 신창욱 구의원 등과 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고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 등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을 생각하고, 주민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한편 더와이즈황병원은 매년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후원,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건강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더와이즈황병원 황세영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랑을 나누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세영 병원장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한세열 부원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다 내년에 또 뵙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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