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하루 사이버거래 3조원 돌파

중앙일보

입력

대신증권은 하루 사이버거래금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8일 하루동안 사이버트레이딩을 통한 주식 및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거래규모가 3조3천459억원을 기록했으며 부문별로는 주식이 1조5천685억원, 선물 1조7천348억원, 옵션 422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은 자사의 사이버거래는 작년 10월5일 일거래대금으로는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2월16일 2조원을 돌파했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사이버상에 제공되는 투자정보의 서비스가 갈수록 개선되고 있어 대신증권의 사이버거래규모는 이달 한달동안 거래규모가 60조원을 넘어설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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