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리눅스주, MS분할 수혜 미미

중앙일보

입력

미국 MS(마이크로소프트)의 회사 분할 판결로인한 국내 리눅스관련주의 수혜는 미미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종증권은 9일 이번 판결 내용이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다른 내용이 없고 MS의항소 예정으로 확정판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국내 관련업체들의 리눅스사업도 아직 미미한 수준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증권사는 실제로 미국 증시에서도 판결 발표후 MS의 주가가 오히려 상승한반면 주요 리눅스주는 하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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