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일 한국종금 정상화방안 발표

중앙일보

입력

정부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종합금융의 정상화 방안을 8일 공식발표할 예정이다.

재경부는 나라종금을 통한 연계콜문제로 유동성 위기에 몰린 한국종금을 살리기로 하나은행과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계는 대우그룹의 해체와 나라종금의 영업정지 이후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한국종금 문제가 해결되면 자금시장도 안정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달 31일 한국종금에 8백5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조이스닷컴=박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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