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티마 언더월드, 플라이트 언리미티드 등의 제작 보조를 시작으로 시프, 시스템 쇼크 등의 인기작들을 발표하며 게임 업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Looking Glass Studios가 결국 문을 닫게 됐다.
하지만 이 회사에서 수준높은 게임이 나오는 것이 가능케하였던 게임 개발진들에 대해 회사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을 영입하려는 타 게임 개발사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렉트로닉 아츠(EA)를 비롯하여 3DO와 같은 게임 개발사들이 적극적으로 이 회사의 게임 개발진들을 영입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것이다.
최근 시프의 리드 디자이너인 팀 스텔매크씨는 게임스파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가 문을 닫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Jane's Attack Squadron에 대해 20명 이상의 개발진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EA와 같은 대형 유통사에 유통을 타진하는 등 적극적인 게임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